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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선두하는 스타들

앞장서서 환경문제를 지적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환경 리더들의 이야기.

On April 19, 2022

 우리가 에코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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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랑 나라사랑’ 이효리

가수 이효리는 동물 보호의 일환으로 페스코 베지테리언을 실천하고 있다. 페스코 베지테리언은 유제품, 달걀, 해산물만 섭취하고 별도의 육류는 먹지 않는 채식주의의 한 종류다. 채식은 동물 보호는 물론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독려된다. 축산업은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가축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 또 이효리는 오래전부터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도 유기견 보호 활동을 함께 하면서 관계가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이효리는 신혼 때부터 오랜 기간 거주했던 제주도 집에 태양열 전열판을 설치하고 직접 밭농사를 짓는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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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환경 운동가’ 박진희

배우 박진희는 연예계에 소문난 친환경 운동 실천가다. 환경부, 서울환경영화제 등에서 환경 친화적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그런 그답게 일회용품을 지양하고 액체 샴푸 대신 고체 샴푸 바, 일반 칫솔대신 대나무 칫솔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출 시 티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수건을 챙기고 텀블러는 필수 아이템이란다. 일상뿐 아니라 여가 시간에도 환경을 향한 박진희의 관심은 지속된다. 플로깅(러닝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환경 관련 봉사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그다. 박진희는 여러 방송을 통해서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삶에 대해 설명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남자 슈트 2벌을 합쳐서 여자 슈트 하나를 만들었다”며 입고 나온 의상이 재활용된 옷이라고 말했다. 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환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방에 챙겨 다니는 친환경 생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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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봉사 활동’ 김장훈

연예계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은 각종 자연 재난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기부금 전달과 콘서트 개최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지난해에는 경기 광명시가 주최하는 기후 위기 극복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미세먼지와 이상기후,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김장훈은 중국 닝샤의 환경보호 명예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막 보호에 관심을 갖고 사막화 방지에 힘썼다는 이유에서다. 닝샤 정부는 김장훈의 도움으로 조성된 숲의 이름을 ‘김장훈 숲’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김장훈이 내몽고와 닝샤 지역 사막에 이틀간 무려 1만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며 “닝샤 정부에서는 김장훈에게 ‘닝샤 환경보호 사막방지 선진위원’, ‘김장훈 사막방지 협회 명예회장’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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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있는 채식주의’ 김효진

배우 김효진은 채식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가진 스타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채식 실천 일상을 공유하며 친환경적인 식단을 독려한다. 고기 대신 버섯을 이용한 탕수를 비롯해 다양한 식단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KBS2 <환경스페셜> 제작발표회에서도 채식을 언급했다. 김효진은 “동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육류 소비를) 줄여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채식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평소 김효진은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며 무차별한 도축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또 공병을 깨끗하게 세척한 뒤 제로 웨이스트 상점에서 샴푸와 세탁세제를 구매했다는 후기 등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언급한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연주
사진
각 연예인 SNS
자료제공
책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지구를 살리는 기후 위기 수업>
2022년 04월호

2022년 04월호

에디터
김연주
사진
각 연예인 SNS
자료제공
책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지구를 살리는 기후 위기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