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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NESS

불균형의 시대

인체는 유기적이라 한 가지만 잘못돼도 도미노처럼 연쇄적인 반응이 일어난다. 불량한 식사 습관으로 정작 필수영양소는 챙기지 못하거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몸이 틀어지면 결국 몸 안팎의 균형이 모두 어긋나며 피부 장벽이 무너지는 등 피부 고민으로도 이어진다. 너무 적게도, 과하지도 않게 그 간극을 교묘히 맞춰 건강한 삶을 사는 법.

On February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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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은 몸을 돌볼 시간이 없다. 업무에 쫓겨 끼니를 거르거나 야근 중 야식을 먹는 등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건강한 집밥 대신 패스트푸드, 배달 음식 등을 먹는 이들이 늘어나며 유해한 식사 문화가 만연하기도. 원푸드 다이어트나 극단적인 절식 등 해로운 다이어트법은 또 어떠한가? 이렇듯 과식 아니면 절식, 극과 극의 식사 문화에서 정작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영양소는 소홀하기 일쑤다.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사에 공들이는 것과 더불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아무리 건강한 식습관을 가졌다고 해도 자세가 불균형하다면 몸 내부의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기 때문. 더불어 척추, 허리, 디스크 등의 부위에 통증이 생겨 추나요법이나 도수 치료가 점점 성행하는데 그만큼 신체 자세 불균형으로 고통받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이다. 책상에 앉아 일하거나 TV를 볼 때면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쭉 뻗는 거북목 자세를 취하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소한 습관이 쌓여 결국 각종 디스크 증후군, 라운드 숄더로 인한 통증, 골반 비대칭 및 척추측만증에 이르게 되는 것! 어디 그뿐인가. 필수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피부 면역력까지 떨어지며 마스크, 미세먼지, 건조한 기후 등 각종 외부 자극이 많은 요즘 같은 때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가 민감해진다. 이렇듯 우리 신체 부위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정성 들여 관리해야 건강은 물론 피부까지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다.
 

 내 몸속 균형 바로잡기 프로젝트 

필수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 몸속 건강을 바로잡고, 나아가 피부 건강까지 신체 밸런스를 모두 챙길 수 있다. 필수영양소를 공급하는 식재료 중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를 몇 가지 꼽아봤다.

  • 비타민 C&칼슘

    브로콜리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도 불리는 브로콜리에는 칼슘뿐 아니라 철분, 아연, 비타민 A·B·E·K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하루 160g 정도 섭취를 추천하며, 그 이상 섭취 시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탄력 있는 피부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케일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케르세틴 등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디톡스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케일은 하루 1컵 분량(67g) 섭취하면 식이섬유로 인해 배변 활동이 원활해진다. 블루베리와 함께 스무디로 마시면 항산화 효과가 더욱 풍부해져 중성지방을 억제해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 엽산

    아보카도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며, 적혈구를 포함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유지하는 엽산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임신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글루타치온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아보카도는 고지방 식품인 데다 100g당 187kcal의 다소 높은 칼로리로 하루 권장 섭취량은 1개가 적당하다.

  • 철분

    시금치
    만화 <뽀빠이>에도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불끈 솟아나는 장면이 나온다. <타임>지에서 10대 푸드로 선정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식재료이며, 철분과 엽산, 비타민 B6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1회 15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며, 철분 함량을 더 높이려면 잎이 많은 다른 채소와 섞어 먹을 것.
    양배추
    양배추는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알려졌다.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해 매달 많은 양의 철분이 손실되는 가임기 여성에게는 필수 채소다. 1회 제공량은 200g 정도이며, 여기에는 0.94mg의 철분이 포함돼 있다.

  • 비오틴

    콜리플라워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유행하며 최근 접근성이 높아진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의 사촌쯤 되는 채소다. 비오틴이 풍부해 우리 몸에서 에너지 역할을 하는 지방산과 혈당 형성을 돕는다. 저탄고지 식단 시 쌀 대신 콜리플라워를 잘게 썰어 밥을 지어 먹으면 탄수화물은 9배 낮추면서 비타민과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자세 불균형 간단 진단 체크리스트

□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귀 또는 어깨 높이, 양쪽 엉덩이 높이가 다르다.
□ 신발 밑창이 한쪽만 빨리 닳는다.
□ 양발의 굳은살 위치와 정도가 다르다.
□ 치마나 바지가 자꾸만 한쪽 방향으로 돌아간다.
□ 무릎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 가방을 메면 가방 끈이 한쪽 어깨로 자꾸 흘러내린다.
□ 등을 만져봤을 때 한쪽이 유독 더 튀어나와 있다.
□ 다리가 쉽게 붓고 쥐가 잘 난다.

CREDIT INFO

에디터
문하경
사진
박충열, 게티이미지뱅크
도움말
도원경희한의원 대표원장 안혜은
2022년 02월호

2022년 02월호

에디터
문하경
사진
박충열, 게티이미지뱅크
도움말
도원경희한의원 대표원장 안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