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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개띠즈

1982년생 예능인 4인방이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모였다.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의 녹화 현장을 찾았다.

On February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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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현장 스케치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아무리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 난제를 풀기 위해 1982년생 동갑내기 예능인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모였다. 네 사람은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기 위해 고생을 사서 하기로 결심하고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리얼버라이어티쇼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뭉쳤다.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고끝밥>은 컵라면의 진정한 맛을 느끼기 위해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10초 먹방을 위해 9시간 동안 등산한 1회에서 <고끝밥>은 할 수 있는 만큼 생고생하고 맛있게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문세윤은 <고끝밥>이 고수처럼 묘한 중독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고생하고 밥 한 끼를 먹는 게 아니라 깊게 빠져들 만한 매력이 있다는 것. 그는 “우리 모두는 소중한 한 끼를 위해 수많은 고생을 하며 산다. 고생은 저희가 할 테니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시고 꼭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조세호는 <고끝밥>의 매력을 사골곰탕이라 칭했다. 아궁이에 불을 지펴 푹 고아 끓인 곰탕처럼 정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자부심 섞인 설명이다.

<고끝밥>의 매력은 1982년생 동갑내기 예능인 친구들이 보여주는 케미에 있다. 모두 팀 개그를 해본 경험이 없는 예능인들인데 마치 학창 시절 같은 친구들끼리 장난을 주고받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황제성의 둘째 딸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름으로 ‘황타오렌지’나 ‘황아리수제비’, ‘황야의 무법자 내 총을 받아라 빵야빵야’를 제안하며 놀리는 식이다. 특유의 B급 감성도 매력 포인트다. 토크형 예능이 인기인 요즘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게임을 하고 벌칙을 수행하는 고전 예능이 주는 재미와 신선함이 있다. 각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예능 및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예능인 4명이 모였으니 재미와 웃음이 보장된 것은 당연하다. 모든 멤버가 예능인인 만큼 유병재, 이국주, 이은형, 유민상, 김해준, 이은지, 이수지 등 예능계를 주름잡는 초호화 게스트의 출연도 돋보인다. 유민상, 김해준, 이은지, 이수지가 함께한 옛날 예능 체험하기는 2000년대 방송가를 휩쓸었던 레전드 예능을 재현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를 유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EXO 카이, 배우 이동휘·이상엽·최지우 등 스타들과의 만남도 예고돼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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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사냥에 나섰다!

‘옛날 예능’, ‘연기지옥’, ‘여름캠프’ 특집에서 감자 요리, 보쌈, 고등어조림 등 각양각생의 요리를 먹기 위한 과정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며 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6위에 랭킹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문제는 여성층의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것. <고끝밥> 멤버들은 이 기세를 몰아 여성층의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여심 잡기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82개띠즈는 지난 1월 15일 여자들의 솔 푸드 즉석 떡볶이를 걸고 ‘여심 잡기’에 나섰다. 첫 번째 순서는 2030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연예인 4인방을 롤 모델로 삼고 그들의 매력을 벤치마킹해 ‘심쿵 포인트’를 배우는 시간. 멤버들은 청량미의 대명사로 꼽히는 박보검의 셀카를 보며 특유의 미소를 따라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웃을 때 벌어지는 입의 크기, 보이는 치아 개수, 팔자 주름의 각도, 인디언 보조개 등 박보검의 미소를 면밀하게 분석해 서로 미소 지은 표정을 교정해주며 82개띠즈표 청량 미소를 완성했다. 또 ‘우리 집’ 신드롬을 일으킨 2PM 준호 따라잡기로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선보인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와 비교하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어 82개띠즈는 여자들의 속마음을 맞히는 ‘여심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총 15개 문제를 풀며 여자들의 마음을 100% 이해하다가도 문제를 풀면 풀수록 더 알쏭달쏭하다며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과연 여심 사로잡기에 나선 82개띠즈 중 누가 즉석 떡볶이를 먹게 됐을까?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고끝밥> 여심 잡기 특집은 오는 2월 8일 공개된다.

  • ‘불나방 텐션’ 황제성

    콩트부터 예능까지 섭렵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그의 존재감은 대체 불가. 불나방 같은 텐션으로 먹방을 전수하며, 모든 멤버와 케미가 좋다. 멤버들의 장난에 큰 리액션으로 재미를 극대화한다.

  • ‘인맥 끝판왕’ 조세호

    예능 대세의 감각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먹을 만큼 먹고 다이어트식까지 섭렵해 ‘조슐랭’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운동으로 다진 체력으로 인간 승리의 아이콘으로 활약한다. 동시에 인맥왕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고끝밥> 시즌 연장이 확정되자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게스트를 섭외했다. 톱스타 최지우와 대세 배우 이동휘의 섭외에 성공했고, 그 밖에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이수혁이 <고끝밥> 애청자임을 밝혀 출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 ‘선을 넘는 개그’ 강재준

    본투비 강철 체력인 그는 예능 대세 1호가 되고 싶은 야망을 드러내며 선을 넘는 개그를 담당한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데뷔년도로 나누어 선배놀이를 한다. 내가 컨디션이 좋으니까 조세호는 상한 샌드위치를 줬다”며 무리수 개그를 해 예능 새싹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 ‘인간 복사기’ 문세윤

    지난 2021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최정상 예능인으로 자리 잡은 문세윤의 진가는 <고끝밥>에서 발휘된다. 대한민국 유일무이 ‘먹요정’인 그는 <고끝밥>에서 언제 어디서든, 어떤 캐릭터든 완벽하게 따라 하는 ‘인간 복사기’로 활약하고 있다. ‘장충동에서 왕발 찾기’ 미션에서 2단 줄넘기 신동과 대결을 펼친 그는 SBS 예능 <스타킹>의 MC 강호동 스타일로 인터뷰를 진행해 폭소를 유발했다.

 레전드 장면 4 

소 한 마리를 먹기 위한 먹니게임
12시간 공복에 도전하는 먹니게임을 펼쳤다. 룰은 간단하다. 누군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음식 하나당 12개의 소고기 부위 중 2개의 부위가 차감되는 것. 공복을 버티지 못한 멤버 2명이 배신해 한 번에 4개의 부위를 포기한 82개띠즈는 공복이 아닌 자를 찾기 위한 수색에 나서는데, 각 방을 수색하는 과정이 재미를 유발한다.

뜬눈으로 밤새우고 먹는 동태요리
밤새우기 미션을 수행하는 82개띠즈와 유병재. 쏟아지는 잠을 참기 위해 유병재가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 유병재>의 ‘문학의 밤’ 코너에서 선보이는 N행시 게임을 제시했다. 유병재는 ‘조세호’로 “조세호는 /세상 제일가는/ 호구”라고, 문세윤은
“조까지 벌어라 세호야/세금도 조까지 내라/호우우우”라고 3행시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씨름 대결 후 먹는 고기뷔페
문세윤이 ‘하나만 먹는다면? 짜장면 vs 라면’을 주제로 논리 막강 초등학생과 토론을 펼친다. 라면의 종류, 영양소 등을 근거로 짜장면 대신 라면을 먹겠다는 논리적인 주장을 하는 초등학생에게 무논리로 맞서는 문세윤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옛날 예능 후 먹는 옛날 짜장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옛날 예능을 체험하는 특집. SBS 예능 <X맨>의 ‘당연하지’ 게임에 나선 황제성과 이은지가 명대결을 펼친다. “제성아, 너 명품 좋아하잖아. 그거 다 가품이라며?”라고 물으며 공격하는 이은지에게 황제성은 “은지야, 희극인실에 소문이 돌고 있어. 너 한 달 반 전쯤에 남자친구 생겼지?”라고 물어 이은지를 당황시켰다. 치열한 접전 끝에 누가 승리의 깃발을 거머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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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강재준, 황제성, 조세호, 문세윤

동갑내기 친구가 지닌 힘이 있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의 82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함께 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오늘 ‘여심 잡기’를 주제로 촬영했다. 여심이 잡힐 것 같나?
조세호 조금이라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촬영하면서 여심에 대해 배워 일말의 가능성이 생긴 것 같다. 멤버 중 유일하게 미혼인 내가 제일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 같다.
황제성 사실 결혼한 지 꽤 돼서 여심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다. 오늘 촬영을 마치고 나면 여심을 잡는 센스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여심을 분석하는 퀴즈를 풀었다. 정답률이 어땠나?
황제성 내가 가야 할 길이 멀다.(웃음)
문세윤 벼락치기식의 공부로 맞힐 수 없는 퀴즈였다. 그동안 해오던 것들이 드러나는 거다. 나는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다.

<고끝밥>에 입문하는 여성 시청자들에게 어떤 편을 추천하고 싶나?
강재준 지금까지 했던 것 중 유민상과 이은지, 이수지, 김해준이 출연했던 ‘옛날 예능 대결’이 재미있었다.
황제성 만약 지금까지 <고끝밥>을 봤는데 재미가 없었다면 앞으로 나올 방송을 기대해라. 인터뷰에서 공개하지 못하지만 곧 출연할 초특급 게스트를 알고 있다. 힌트를 주자면 천만이 넘는다.
조세호 감독님에게 여쭤보니 씨름 편을 추천했다.황제성 팬티만 입고 제로투(양손을 뒤통수에 얹고 엉덩이를 좌우로 흔드는 춤)를 췄었는데?
문세윤 개인적으로 새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아내와 함께 시청하며 아내의 반응을 살핀다. 아내가 <고끝밥>을 보고 정확히 여덟 번 잇몸을 드러내고 크게 웃었다. 그래서 단 한 편만 추천하기보다는 여러 편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제일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은 언제인가?
문세윤 유병재가 출연했던 수면 특집이 재미있었다. 아내가 잇몸을 드러내며 웃었던 편이다.
강재준 아내 이은형은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이탈리아 레스토랑 가기 편이 제일 재미있다고 했다.
조세호 솔직히 첫 촬영 때 한라산에 다녀온 뒤엔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보이지 않아 녹화 현장에 오기 싫었다. 그런데 매주 만나서 넷이 함께 카메라 앞에서 수다를 떠는 게 즐거워졌다.
강재준 조세호는 지금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 여자분과 함께하는 게 제일 재미있을 것이다.(웃음)
조세호 무슨 말을 하는 건가. 듣는 분들이 오해하신다. 농담하지 마라.

네 분의 호흡이 점점 맞춰져가는 게 보인다.
황제성 나는 장난치고 싶으면 그 사람과 친해졌다고 생각한다. 첫 녹화 땐 혹시라도 멤버들이 기분 상했을까 봐 걱정돼 사과 전화를 돌리려고 했었는데 이젠 거리낌이 없다. 조세호가 보고 싶어 전화를 걸 정도로 가까운 친구가 됐다.
조세호 멤버들과 친구라기보다는 동료에 가까웠는데 첫 촬영을 하고 황제성과 친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나보다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과 친해진다.
황제성 방금 나랑 제일 친해졌다고 하지 않았어?(웃음) 2인 3각으로 목포까지 갔던 세발낙지 편에서 내가 팀 멤버로 문세윤을 뽑았는데 조세호가 섭섭해했다. 아, 지금 입은 옷도 조세호가 오늘 선물한 옷이다.
강재준 지난주에는 조세호가 멤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방송 초반엔 개그맨 강재준으로서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었다. 대세 예능인들과 함께 고정 프로그램을 촬영하니까 의욕이 넘쳤다. 그런데 촬영할수록 상황을 자연스럽게 즐기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그정도로 멤버들과 친해졌다.

문세윤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
조세호 문세윤뿐 아니라 우리도 기쁘다. 함께하는 멤버에게 좋은 일이 생겨 기분이 좋다.
황제성 주변에 함께하는 동료를 보면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다. 조세호와 강재준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문세윤에겐 좋은 일이 있어서 자랑스럽다.
문세윤 대상을 수상한 다음 날 <고끝밥>을 촬영했는데 감독님과 스태프가 파티를 해줬다. 감사한 마음을 앞으로 두고두고 갚을 것이다.

요즘엔 밈(사진이나 영상)이 얼마나 퍼지느냐가 프로그램 인기의 척도다. 어떤 밈을 봤나?
조세호 인스타그램에 ‘조세호’를 검색하니 강재준이 ‘옛날 예능’ 편에서 춤을 춘 동영상이 가장 많이 나왔다.
강재준 황제성의 둘째 딸 이름을 짓는 밈도 많다. ‘황아리수제비’, ‘황상 속의 그대’라면서 장난을 쳤던 게 온라인에서 짤로 돌더라.

<고끝밥>에서 먹고 싶은 음식이 있나?
황제성 내가 먹지 못하는 고수 먹기에 도전하고 싶다. 문세윤이 고수의 맛을 알면 언아더레벨의 행복을 느낀대서 고수의 매력이 궁금하다.
강재준 고수를 먹으면 세제를 먹는 느낌이던데? 나는 수영으로 독도에 가서 독도새우를 먹고 싶다.
황제성 강재준은 입을 조심해야 한다. <고끝밥> 제작진은 바다 한가운데 배를 띄워놓을 사람들이다.

각자의 솔 푸드가 궁금하다.
조세호 카르보나라다. 내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이다. 피자도 좋아한다. 다이어트하기 전에 일주일에 4일은 피자를 먹으며 지냈다.
문세윤 항간에 조세호가 피자로 해장한다고 절대 함께 해장하지 말라는 말이 있었다. 내 솔 푸드는 김치다.
강재준 나는 떡볶이와 피자를 좋아한다.
황제성 매일 먹어도 맛있는 건 라면이다. 라면을 기본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해서 좋다. 유튜브에서 찾으면 신박한 레시피가 많이 나온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뭔가?
문세윤 건강이 중요하다. 데뷔 때 몸무게인 100kg으로 돌아가고 싶다. 음식을 먹는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해 데뷔 때 보다 20kg이 쪘다.
황제성 나는 신체 나이를 어리게 만들고 싶다. 조세호가 매일 운동하는 것을 보면 자극된다.
강재준 개인적으로 2세에 대한 욕심이 있다. 주위에 자녀 계획을 묻는 분이 많아서 올해부터 노력하려고 한다.
조세호 올해엔 나를 위한 선물로 시계를 사고 싶다. 열심히 일해 모은 돈으로 O 브랜드의 시계를 사는 게 꿈이다. 또 새롭게 시작한 패션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싶다.

82개띠즈에게 <고끝밥>은 어떤 의미인가?
조세호 오랫동안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문세윤 <고끝밥>은 내가 출연하는 예능 중 가장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계속 프로그램에 출연할 준비가 됐다. 만약 방송사에서 망설인다면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망설이는 사이 우리의 출연료는 달라질 것이다.(웃음)
황제성 레귤러로 편성되면 출연료를 깎을 의향이 있다. 그만큼 <고끝밥>은 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이다.문세윤 황제성은 조세호에게 옷이나 신발을 많이 받으니까 출연료를 깎아도 된다.(웃음)
강재준 혹시 감독님은 알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런데 우리가 열심히 촬영하지 않을까 봐 숨기는 거 아닐까? 그래서 감독님이 웃을 때마다 얄밉다. 우리와 제작진 모두가 열심히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지은
사진
지다영
2022년 02월호

2022년 02월호

에디터
김지은
사진
지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