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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아이돌 비주얼 센터

아이돌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주역을 모았다.

On December 15, 2021

  • 1

    ‘대세 중 대세’
    ‘에이티즈’ 홍중

    ‘에이티즈’는 명불허전 퍼포먼스 그룹이다. Mnet <킹덤>에서 비록 우승하지 못했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무대는 우리나라를 넘어 외국 팬들의 마음까지 훔쳤을 정도. 우승을 차지했던 ‘심포니 넘버 9–프롬 더 원더랜드’는 “무대를 찢었다”는 말로도 표현이 안 될 만큼 강렬하고 섹시했다. 단언컨대 현존하는 아이돌 중 ‘에이티즈’의 퍼포먼스를 이길 자는 없다. ‘에이티즈’는 데뷔 전 미국 LA에서 진행한 한 달간의 연수기를 자체 제작한 콘텐츠 영상을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 그 영상에서 이미 완성된 실력을 선보이면서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에이티즈’를 이끌고 있는 홍중은 업계에서도 인정한 노력형 인재다. KQ엔터테인먼트에 수십 번 데모테이프를 보냈을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데다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도 책을 읽을 정도로 솔선수범한다고. KQ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오기도 한다.

  • 2

    ‘완벽한 고양이상’
    ‘에스파’ 윈터

    요즘 ‘에스파’를 빼고는 K-팝을 논할 수 없다. ‘에스파’는 2020년 11월 17일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4인조 다국적 걸 그룹이다. 2021년 <Next Level>과 <Savage>을 연이어 발매했는데 2020년 이후 데뷔한 그룹 중 단연 독보적 인기를 끈다. ‘에스파’가 이토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데는 멤버 윈터의 영향이 막강하다고 할 수 있다. 멤버 닝닝과 함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윈터는 ‘유영진의 성대로 낳은 딸’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유했다. 데뷔 티저 영상 한 장면만으로 입덕한 팬이 많았을 정도로 팀 내 비주얼 에이스로도 언급되고 있다. 결국 실력과 비주얼을 두루 겸비한 멤버라고 할 수 있다. ‘에스파’의 윈터가 최근 한류 아이돌의 중심이자 대세다.

  • 3

    ‘흐르는 소년미’
    ‘엔하이픈’ 정원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엔하이픈’은 신인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파급력이 폭발적이다. 460만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 수만 봐도 그렇다. 그뿐만 아니라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중에서도 리더 정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일단 잘생겼다. 흰 피부,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눈, 눈을 더욱 예쁘게 만들어주는 애굣살, 진한 눈썹, 옆에서 봤을 때는 높고 정면에서 봤을 때는 끝이 동그란 코, 귀여운 보조개, 작은 입술을 가진 그는 꽃미남의 정석이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인상이지만 날렵한 눈매 때문에 섹시한 인상이기도 하다. 그런데 얼굴만 잘생긴 게 아니다. 방시혁이 “매력 있다”고 칭찬했을 만큼 특색 있는 음색과 짧은 준비 기간으로는 보이지 않는 수준급의 춤 실력을 자랑한다.

  • 4

    ‘상큼함의 결정체’
    ‘위클리’ 지한

    ‘위클리’는 가장 최근 데뷔한 신생 아이돌 그룹이다. 하지만 데뷔와 동시에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걸 그룹 신인상을 휩쓸며 주목받은 ‘대형 신인’이다. ‘위클리’의 멤버 중 가장 눈에 띄는 멤버는 지한이다. 중고음 파트와 킬링 파트를 주로 맡아 부르는 지한은 사실 보컬 영역보다 예능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멤버. 귀여운 외모에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팬이 아니어도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소위 말하는 ‘인싸’다. 멤버들과의 첫 만남 때 이수진이 사정상 자리에 없어 통화를 했는데 다짜고짜 “보고 싶다”고 하는가 하면 먼데이가 먼저 춤을 추자고 해서 바로 함께 춤을 추기도 하는 등 우월한 예능감을 보유했다.

  • 5

    ‘이목구비 깡패’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K-팝 4세대 아이돌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그룹 ‘스트레이키즈’.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출격한 ‘스트레이키즈’는 의외의 탄생 배경을 가졌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당시 7년 차 연습생이었던 방찬에게 직접 팀을 꾸려 연습하게 했던 것. 연습생이 직접 멤버 구성부터 프로듀싱까지 전담하게 함으로써 멤버 간의 끈끈한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낸 것이다. 사실 ‘스트레이키즈’의 센터는 현진이었다. 현진이 학폭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하게 되자 그의 빈자리를 꿰찬 멤버가 바로 필릭스다. 래퍼와 댄서 포지션을 맡고 있는데 랩과 춤 실력 못지않은 완벽한 비주얼의 소유자다. 헤어, 메이크업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져 때로는 귀엽고 예쁜 요정, 엘프 같은 이미지를 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화려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 6

    ‘냉·온미녀의 공존’
     ‘있지’ 류진

    2019년 2월 데뷔해 올해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있지’는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고 있는 그룹이다. 데뷔 초에는 실력 논란 등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었지만 엄청난 노력과 연습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스스로 지웠다. 연습량과 인기는 비례한다는 걸 직접 입증해 보인 그룹. ‘있지’의 센터는 가장 낮은 톤의 목소리를 가진 류진이다. 음색이 진한 편이라 보컬 파트를 맡았을 때는 확실한 인상을 남기는데 화려한 이목구비에 한 번 놀라고 반전되는 목소리에 두 번 놀라는 팬이 많다. 류진의 비주얼에 입덕했다가 목소리에 반해 출구를 찾지 못한다는 팬이 많을 정도. 멤버들이 고양이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은데 류진은 그중에서도 ‘의젓한 고양이’라고 불린다. 냉미녀, 온미녀가 공존해 다양한 분위기를 낸다는 평가. 우월한 비주얼 덕분에 광고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 7

    ‘비주얼+실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선보인 다국적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TXT’)’는 2019년 3월 4일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4세대 K-팝 차세대 대표 주자가 됐는데,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 ‘혼돈의 장 : FREEZE’로 9주 이상 오르는 등 폭발적 인기를 모았다. ‘TXT’의 멤버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멤버는 연준이다. 1999년생인 연준은 올해 22살로 젊은 피와 넘치는 끼, 여기에 눈에 띄는 비주얼을 보유한 맏형 멤버다. ‘TXT’ 멤버 중 연습 기간이 가장 길어 춤, 노래, 연기 실력까지 출중해 남녀노소 불문한 폭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연준의 인기가 곧 ‘TXT’의 인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 8

    ‘극강의 비율’
    ‘스테이씨’ 윤

    그룹 ‘에스파’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그룹 ‘스테이씨’는 라이브에 강한 그룹이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터라 얼굴 구분이 쉬운 편이다. 수민은 토끼 상, 시은은 병아리 상, 아이사는 고양이 상, 세은은 여우 상, 윤은 호랑이 상, 재이는 사슴 상이다. 그중에서도 호랑이 상 윤은 팀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단아하거나 귀여운 상인 멤버들 사이에서 이목구비가 매우 뚜렷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얼굴이 처음 공개됐을 때 굉장히 화제가 됐다. 연습생 시절부터 예쁜 외모와 좋은 성격,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모든 수강생 사이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윤은 독보적인 화려한 생김새 때문에 비주얼 멤버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은 실력파 보컬이다. 맑고 힘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데 그룹 내 보컬 2인자로 시은과 함께 후렴구와 애드리브 등 꽤 고난도 파트를 맡고 있다. 결국 실력을 이길 비주얼은 없다는 말이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연주
취재
이예지(프리랜서)
사진
각 연예인 SNS
2021년 12월호

2021년 12월호

에디터
김연주
취재
이예지(프리랜서)
사진
각 연예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