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김준호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는 뛰어난 펜싱 실력과 함께 꽃미남 외모로 온 국민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그는 한 방송에서 펜싱계의 아이돌을 담당했다며, “마스크를 벗었을 때를 생각해 항상 선크림을 바른다”고 외모 관리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과 입담을 자랑한 그는 배우 하지원이 소속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보짱’ 김보현
티빙 예능 <환승연애>에서 3년 5개월의 연애 끝에 이별한 남자친구와 재회한 후 흔들리는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 김보현. 그녀는 1995년생으로 과거 네이버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엄친딸’이다. 현재는 프리랜스 컴퓨터엔지니어이자 모델로 활동 중이며, 50만 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보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브이로그로, 통통 튀는 그녀의 매력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탈리’ 배수진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이름을 알린 배수진은 최근 MBN 예능 <돌싱글즈>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큼지막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이혼을 경험하면서 느낀 바를 솔직하게 말하거나 하이퍼리얼리즘 육아를 보여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어 인기를 끄는 중이다. 1996년생인 그녀의 본 직업은 유튜브 채널 <나탈리>를 운영하는 유튜버로, 뷰티·브이로그·먹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아트테이너’ 육준서
채널A 예능 <강철부대>에서 독보적 비주얼과 강인한 체력, 남다른 승부욕으로 주목받은 육준서는 방송 직후 광고업계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았다. 과거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의 모델로도 활동한 적이 있는 그의 본 직업은 미술가로, 각종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본업에도 충실히 임하고 있다. 최근 배우 고현정·조인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창작인이자 모델, 방송인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봉조봉’ 이상미·조성호
그룹 ‘헤일로’에서 디노로 활동했던 조성호와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이성미는 카카오TV 예능 <체인지 데이즈>에서 헤어짐을 앞둔 연인으로 출연했지만, 두 사람의 커플 ‘케미’로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10년 동안 연애하며 익숙해진 두 사람의 솔직한 모습은 오랜 연애를 해본 이들의 공감을 샀고, 두 사람이 이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봉조봉커플> 역시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