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SOME BROW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인지라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로 풍성하고 잘생긴 눈썹이 대세다. 마스크 위 화려하고 컬러풀한 색조 메이크업을 즐기는 대신 원래 타고난 눈썹인 듯 잘생김을 메이크업하는 것. 눈썹의 형태를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고 원래 타고난 자신의 눈썹 라인에 진하기와 풍성함을 더하면 된다. 눈썹 모가 부족한 부분은 섀도 타입으로 채워 진하기와 눈썹의 볼륨감을 만들고, 아이브로펜슬로 눈썹 전체 길이를 보완할 것. 여기에 아이브로 마스카라로 눈썹의 결대로 빗으면 컬렉션 모델과 같은 멋진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SHADED EYESHADOW
눈을 떴다 감을 때마다 유분기로 번들거리는 민낯의 눈두덩 대신, 그윽함과 깊이감을 불어넣는 누디 음영 메이크업을 즐겨보자. 누디한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즐기기 위해서는 내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섀도를 찾는 것이 먼저다. 이때 포인트는 ‘붉은 기가 살짝 가미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눈두덩에 올렸을 때 들뜨거나 이질감 없이 착 붙는 느낌의 음영 메이크업이 완성된다는 것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이화의 조언. 여기에 팁 하나를 더하자면 컬렉션에 오른 모델들을 유심히 살펴보길. 눈과 치크, 립 모두 비슷한 컬러로 톤온톤 밸런스를 맞춰 더욱 자연스럽고 시크한 음영 룩을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