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캣츠>
올해 초연 40주년을 맞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뮤지컬 <캣츠>가 부산 관객을 만난다. 세계적인 문호 T. 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해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화려한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을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3월 5일~4월 4일, 드림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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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각자 아픈 사연을 가진 청주여자교도소 사형수들이 합창단을 결성하는 이야기. 지난 2017년 초연한 후 꾸준히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2010년 개봉해 300만 명의 관객을 모은 강대규 감독의 동명 영화가 원작이다. 2017년 홍콩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에 출품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2월 18일~3월 1일, 예스24스테이지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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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정원>
러시아 3대 문호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을 각색한 작품. 서정미 넘치는 섬세한 문체, 감수성을 살린 시적인 대사, 아름다운 음악으로 원작의 감동을 구현해 호평받았다. 이반 투르게네프가 첫사랑을 회상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1830년 어린 '이반'이 옆집에 사는 '지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느끼는 설렘과 고통 등을 그린다. 2월 5일~3월 28일, 유니플렉스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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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로망스>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공무원 장선호가 1956년 명동의 로망스 다방으로 타임 슬립해 당대 예술가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 2015년부터 초연과 앙코르, 재공연을 이어가며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로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월 13일~6월 20일, 예스24스테이지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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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톱 10 콘서트
화제를 모은 JTBC <싱어게인>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4개월간 부산, 광주, 대구, 수원 등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에는 TOP 10 김준휘(10호),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최예근(23호), 정홍일(29호), 이승윤(30호), 유미(33호), 태호(37호), 요아리(47호), 이무진(63호)이 출연한다. 3월 19~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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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톱 6 전국 투어 콘서트 - 대구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 6 전국 투어 콘서트가 재개된다. <미스터트롯> TOP 6 콘서트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고양, 부산, 강릉, 인천, 수원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TOP 6가 방송에서 부른 곡 중 화제가 됐던 곡들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3월 5~7일, 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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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김원준 <Star track>
1990년대 슈퍼스타로 꼽히는 가수 양준일, 김원준의 명곡으로 채워진 콘서트. 따뜻한 메시지와 세련된 춤 선으로 전성기를 맞은 '레베카'의 주인공 양준일과 섬세한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김원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3월 6일, KBS아레나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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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희 개인전 <다시, 봄>
오명희 화백의 섬세한 감정선이 담긴 미술전. 작품을 통해 그동안 부정돼온 여성성을 긍정적으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자개 등 동양의 전통 공예 요소를 차용해 여성적 이미지로 대표돼온 장식성을 극대화하며 오명희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담았다. 동양화 채색, 유화 및 아크릴 등 다양한 안료를 자유롭게 구사해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3월 21일까지, 인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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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AIU CITY : LET THERE BE LIGHT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빛'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담긴 전시. 도시 속 수많은 콘크리트에서 흘러나오는 빛, 자연이 뿜는 빛 등 선명한 색상으로 분류된 빛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복잡한 도시 속 화려한 불빛에 가려진 마음의 빛을 보지 못한다 하더라도 언제나 우리는 꺼지지 않고 발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3월 28일까지, 에브리데이몬데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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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랩: 라이프
생명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전시. 관람객의 손길이 닿으면 작품이 변화하는 체험으로 창의력을 자극하는 교육형 전시이자, 순환하는 생명을 공유하는 힐링 전시로 평가받는다. 예술가와 프로그래머, 수학자, 건축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50여 명이 합작해 전 세계 280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4월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