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밴드 유튜브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ARTICLE

ARTICLE

FANTASY MAKEOVER SHOW

당신의 판타지를 이뤄줄 <호박마차>를 소개합니다

여성들의 판타지를 이뤄주는 메이크오버 쇼 <호박마차>.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시영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

On January 04, 2021

3 / 10
/upload/woman/article/202012/thumb/46933-438652-sample.jpg

 


<호박마차>는 여성들의 판타지를 메이크업으로 실현해주는 메이크오버의 과정을 담은 ‘우먼센스TV’의 새로운 뷰티 콘텐츠다. <호박마차>라는 타이틀은 동화 <신데렐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잠시 동안 호박을 호박마차로 변신시키는 <신데렐라> 이야기처럼 짧은 시간 동안 색다른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는 뷰티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커버 메이크업을 통해 게스트의 판타지를 이뤄주는 <호박마차>의 호스트는 K-Queen 9기 박시영이 맡았다. 박시영은 에어비엔비에서 아시아 대표 강사로 4,000명이 넘는 외국인에게 K-뷰티를 강의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많은 방송 경력을 지닌 노련한 방송인이기도 하다.

영하 10℃ 안팎을 맴도는 12월의 어느 날, <호박마차> 첫 촬영이 시작됐다. <호박마차> 1화는 새로운 뷰티 콘텐츠의 호스트 박시영을 소개하는 이야기다. 박시영의 캐릭터 이름도 정했다. 호박을 호박마차로 만들어준 신데렐라의 ‘요정 대모’라는 의미의 ‘요모’다. 콘텐츠의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답게 박시영은 하얀 미니드레스를 입고 블링블링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한 요모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판타지 메이크오버 쇼 <호박마차> 출발합니다! 오라이!” 힘찬 그녀의 목소리와 함께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다.
 

‘요모’의 손길을 거쳐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가 탄생하는 순간.

‘요모’의 손길을 거쳐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가 탄생하는 순간.

‘요모’의 손길을 거쳐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가 탄생하는 순간.

<알라딘>의 ‘자스민’처럼 사회에서 바라는 여성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박시영.

<알라딘>의 ‘자스민’처럼 사회에서 바라는 여성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박시영.

<알라딘>의 ‘자스민’처럼 사회에서 바라는 여성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박시영.


1화의 주제는 <호박마차>의 주인공 요모의 판타지를 실현하는 셀프 커버 메이크업. 그녀가 되고 싶은 판타지는 바로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이다. 30대 이후로 결혼하라는 소리를 하도 들어 독립적인 여성인 자스민을 꿈꿨다고. 사회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살겠다는 의지를 메이크업에 담아보겠다고 했다. 자스민의 피부 표현을 위해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부터 시작했다. 태닝한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피부 가장자리부터 어두운 색의 셰이딩도 넣었다. 눈도 자스민의 깊은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 짙은 갈색 섀도를 얹고 깊은 아이라인도 그렸다.

“제가 메이크업 아트를 하기 전까지는 많이 우울했어요.” 자스민 메이크업을 완성해나가던 그녀가 갑자기 말문을 열었다. 20대 시절, 방송인으로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 심한 좌절감에 빠졌다고. 그 시기 우연히 메이크업 아트를 만났다고 한다.

“내 얼굴을 메이크업으로 요모조모 꾸미다 보니 제 장점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다양한 룩을 시도하며 자신감을 되찾았어요. 그러면서 점점 우울함을 극복하게 됐죠.” 그녀는 앞으로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이 받았던 힐링을 많은 사람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했다.

<호박마차> 2화에는 안무가 한정연이 출연했다. 그녀가 꿈꾸는 판타지는 바로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무명 배우에서 유명한 스타로 거듭난 록시처럼, 그녀도 다시 한번 안무가로서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록시를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인연도 있다고.

“20대 때 아무것도 모르고 뮤지컬 <시카고> 오디션에 갔었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망사 스타킹을 신고 의상도 갖춰 입고, 댄스도 외우고 있는데 저는 그냥 몸만 갔어요. 당연히 그 오디션에 떨어졌죠. 근데 아무 생각 없이 도전했던 그때가 그립더라고요.” 안무가답게 록시의 댄스 무대도 준비했다. 유연한 몸짓으로 무대를 활보하는 그녀만의 강렬한 록시를 선보일 예정.

<호박마차>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엄마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여성으로, 기업체 대표로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이 시대 여성들의 이야기 말이다. 그리고 그들이 꿈꾸는 판타지를 담아 여성이 바라는 꿈의 세계를 그려낼 계획이다. 앞으로 펼쳐질 판타지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우먼센스> 유튜브 채널 ‘우먼센스TV’를 주목하자. 메이크업 꿀팁은 물론 재미와 감동의 스토리까지 모두 얻어갈 수 있는 <호박마차>가 곧 여러분을 찾아갈 테니.



CREDIT INFO

에디터
정지윤
사진
김신희
2021년 01월호

2021년 01월호

에디터
정지윤
사진
김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