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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뿐 만 아니라 환경까지 사랑하는 뷰티브랜드는?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나를 가꾸는 뷰티 아이템들이 환경까지 생각한다면 어떨까? 독창적인 소재와 방법으로 제품을 만드는 순간부터 소비자가 사용하는 순간까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뷰티브랜드들을 알아 보았다.

On Octobe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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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뷰티계에 새로운 열풍이 불어오고 있다. 나날이 이슈되고 있는 동물실험 문제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과도한 쓰레기 배출까지 지구는 계속 아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새롭게 떠오른 뷰티 키워드는 ‘클린 뷰티’이다. 대체로 안전하고 순한 성분을 의미하는 ‘클린 뷰티'는 더 나아가 이제는 성분뿐만 아니라 자연을 지키는 하나의 새로운 방법이 되었고, 동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으로 불리고 있다. 다수의 브랜드가 윤리의식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클린 뷰티 열풍에 동참하였다. 소비자들은 이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윤리의식을 지키고자 한다. 더불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여 책임 의식을 지키고자 한다. 국내보다 더 이른 시기에 해외에서는 클린 뷰티 열풍이 일어났다. 발 빠르게 트렌드를 포착한 소수의 브랜드가 국내에 클린 뷰티 제품을 출시했지만, 당시에는 일부 소비자들에게만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클린 뷰티에 관심을 가지고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클린 뷰티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에 클린 뷰티 시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 브랜드는 환경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실현한 뷰티브랜드들의 사회공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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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경을 위한 바를거리를 만드는 톤28

톤28은 제품용기와 마케팅에 사용하는 비용을 모두 성분에 투자하여 보여지는 것보다 본질에 집중하여 환경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화장품을 만들어냈다. 제품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들어져 꾸밈없는 자연만의 멋을 보여준다.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기부받아 제품에 네임택을 달아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으니 환경을 지키면서 나만의 네임택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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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경과 디자인 둘다 잡은 러쉬

다채로운 색깔과 개성 있는 향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러쉬(LUSH)는 2005년부터 '낫 랩'을 사용하여 제품을 포장하고 있다. ‘낫 랩’이란 러쉬에서 사용하는 천 재질의 포장재로 일회용 포장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취지로 탄생하였다. 단순히 포장재의 역할 뿐만 아니라 스카프, 헤어밴드, 가방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점은 ‘낫 랩’만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외에도 공병인 ‘블랙팟’을 5개 모아가면 2만 5천 원 상당의 새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지구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러쉬와 함께 RUSH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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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리메라의 지속가능한 환경 사랑법

친환경을 추구하는 프리메라(Primera)는 재생 플라스틱, 이지 리무버블 스티커를 사용해 재활용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만들었다. 패키지 내부의 설명서조차 자연 성분인 콩기름을 사용하여 인쇄한다는 점을 봤을 때 프리메라가 환경을 대하는 세심함을 느낄 수 있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프리메라는 2019년 러브디어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였다. 본 에디션은 귀여운 수달이 그려진 패키징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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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니스프리의 페이퍼보틀 이벤트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출시한 그린티 씨드 세럼 '페이퍼보틀'은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힘껏 담아냈다. 페이퍼보틀은 플라스틱 함량을 기존보다 52% 감량하고, 캡과 숄더에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포장 사용을 줄였다. 페이퍼보틀을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자투리 데님 원단과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을 새활용한 “타이벡 크로스백”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니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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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록시땅 2020 테라사이클 캠페인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올해 일상 속 친환경 그린 에코라이프를 확산하기 위해 앰베서더 4인과 함께 진행하는 ‘RETHINK BEAUTY’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이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나는 2020년 록시땅과 함께하는 #RETHINKBEAUTY 캠페인 일원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합니다.” 라는 문장을 전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시킬 수 있다. 또한 지난 한해 록시땅 매장으로 반납받은 공병이 업사이클링되어 탄생한 한정판 얼쓰백이 출시되기도 했는데, 이 얼쓰백은 현재 전국 록시땅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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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친환경 포장재 사용으로 자연까지 향기롭게! AESOP

호주의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인 이솝(AESOP)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을 꾸준히 지속하여 리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이솝’을 떠올리면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만들었다. 무광택의 거친 종이 박스는 이솝이 선보이는 기본 포장법으로 이솝이 친환경 브랜드라는 인식을 고객들에게 성공적으로 심어주었다. 제품을 구매하면 주는 작은 헝겊 파우치 역시 포장지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고객이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반짝이는 리사이클링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이솝은 패키징에서 제품 설명서를 빼는 대신 제품의 라벨에 모두 담아내어 제품을 불필요한 종이를 줄임으로 다방면에서 확실한 환경보호를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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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머리부터 발끝까지 리사이클링, 닥터브로너스

H&B스토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인 닥터브로너스. 닥터브로너스의 평소 리사이클링 행보를 알고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환경수호자! 전 제품이 모두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동물실험을 일체 하지 않는다. 또한, 후손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제품 라벨에 기재하고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및 수용성 잉크를 사용한 라벨을 이용함으로써 리사이클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환경과 플라스틱 절감 등과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기에 매년 닥터브로너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사실! 환경을 생각한다면 꼭 기억해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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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0% 재활용 용기 사용하는 키엘, 알로에 젤리 클렌저

미국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인 키엘의 ‘알로에 젤리 클렌저'도 리사이클링과 관련 있다. ‘알로에 젤리 클렌저’는 95%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질 뿐 만 아니라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용기에 담긴 친환경 제품이다. 성분과 용기 모두 환경에 큰 몫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제품명이 ‘알로에 젤리 클렌저’인 만큼 알로에 베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세정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해 준다. 거기에 순한 제형으로 3세 아동부터 온 가족이 얼굴은 물론 바디와 헤어 세정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 올가을 순하고 촉촉한 클렌징을 하고 싶다면 키엘의 ‘알로에 젤리 클렌저’를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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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두 기업이 손 잡아 배가 되는 리사이클링 효과, 더바디샵 & 테라사이클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이 영국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소비자가 더바디샵 매장에 다 쓴 플라스틱 공병을 가져오면, 테라사이클이 이를 수거해 100% 재활용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2021년 4월 27일까지 총 1년간 전국 9개 매장(강남대로, 명동, 현대목동, 광화문, 타임스퀘어, IFC몰, 충장로, 롯데몰김포, 스타필드하남)에서 진행되며, 공병을 가져오는 소비자에게는 더바디샵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지급된다. 리사이클링으로 환경보호도 하고 더바디샵에서 포인트도 얻고 싶다면 지금 당장 더바디샵으로 향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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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 아레나 뷰티 코스메틱 프로젝트 참가 셀트리온 1팀 - 강민지 김은정 문승희 박소현 박수진 손도희 신선해 양민지 윤소현 이연화 이은재 이태희 임단비 임소정 전지영 정윤수 정윤정 조은비 채선아 최용희 최현지 하혜진 황선혜 황지빈 황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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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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