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엄체크 롱 드레스 5만9천원 나인, 레드 드롭 이어링 3만5천원 케이트앤켈리, 멀티컬러 비즈 네크리스 2만원대·진주와 플라워 장식의 비즈 브레이슬릿 1만원대 모두 리타모니카, 실버 참 포인트 비즈 브레이슬릿 각각 5만원 모두 타니 by 미네타니, 블루와 화이트 비즈를 메인 컬러로 활용한 비즈 브레이슬릿 세트 7만5천원 엠주.
RUSTIC BEADS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난감같이 소박한 비즈 주얼리가 유행의 정점에 등극했다. 비교적 저렴하고 가벼워 레이어드 연출도 부담 없으니, 단조로운 서머 룩의 포인트 액세서리로 그만이다. 심플한 티셔츠나 원피스에 각기 다른 디자인의 목걸이나 팔찌를 겹겹이 레이어드하는 것이 요즘 방식. 단색의 볼드 이어링으로 악센트를 더하면 금상첨화다.
화이트 블레이저 38만5천원 타미힐피거, 조형적인 디자인의 골드 언밸런스 이어링 8만5천원 모드곤, 골드 볼드 체인 네크리스 1만9천원대 H&M, 크리스털이 세팅된 골드 너클 링 28만원 타니 by 미네타니,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멀티 밴드 링 61만8천원 모니카비나더, 커팅 디테일의 파이핑 골드 링 14만원 파나쉬 차선영.
HEAVY METAL
금속 고유의 차가운 성질로 여름에 더 각광받는 메탈 주얼리. 그중에서도 한여름 태양빛을 닮은 골드 주얼리는 더위로 힘이 빠진 스타일에 강렬한 에지를 더하는 치트키 액세서리다. 직선적인 실루엣의 슈트에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인 체인 네크리스, 구조적인 디자인의 비대칭 이어링과 너클 링 등 존재감 넘치는 골드 주얼리를 매치해 시크하게 소화해보길.
핑크 슬리브리스 톱 7만9천원대 H&M, 데님 버킷 해트 6만9천원 코스, 커다란 퍼플 아크릴로 포인트를 준 골드 후프 드롭 이어링 1만3천원 나드빌리지, 투명 아크릴 볼드 링 각각 1만3천원 모두 쥬얼카운티.
ARTISTIC ACRYLIC
진중한 것보다 가볍고 유쾌한 것들에 마음이 가는 계절. 키치한 감성의 아크릴 주얼리로 기분 전환에 나서볼 것. 상큼한 컬러 팔레트, 유니크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두루 갖춰 여름날에 썩 잘 어울린다. 컬러풀한 톱, 데님 팬츠 등 캐주얼 룩과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이것저것 함께 매치하는 것보다 볼드한 아이템 한두 가지로 힘을 모으는 쪽이 쿨해 보인다.
옐로 슬리브리스 플레어 드레스 18만9천원 티백, 러프하게 커팅한 각양각색 천연 젬스톤이 함께 매치된 칵테일 이어링 65만8천원·각기 다른 컬러 젬스톤 참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골드 체인 네크리스 91만8천원 모두 모니카비나더.
CHARMING GEMSTONE
여름을 반짝반짝하게 즐기고 싶다면 뜨거운 햇빛 아래서 더욱 빛을 발하는 원석 주얼리를 선택할 것. 오묘하고 신비한 컬러는 얼굴에 조명을 켠 듯 화사함을 부여하고, 자유롭고 분방한 원석 커팅은 에스닉한 무드 연출에 제격! 간결한 옷차림에 다양한 원석 장식의 네크리스나 이어링을 더하면 시티 룩으로도, 바캉스 룩으로도 손색없는 보헤미안 룩이 뚝딱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