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찾은 패피들의 가을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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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과 백의 분위기를 꼭 통일할 필요는 없다. 사진 속 모델도 캐주얼한 의상과 대조되는 클래식한 레더 백을 매치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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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과 백의 분위기를 꼭 통일할 필요는 없다. 사진 속 모델도 캐주얼한 의상과 대조되는 클래식한 레더 백을 매치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블랙&화이트의 조화는 언제나 옳다. 시크한 올 블랙 의상에 화이트 숄더백으로 마무리한 패피의 센스를 눈여겨볼 것.
이번 F/W 시즌에는 네온 컬러가 트렌드다. 네온 컬러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네온 컬러 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살려보자.
패피들의 웨이스트 백 사랑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캐주얼한 의상에는 크로스로 어깨에 편안하게 걸치는 연출 방법을 추천한다.
올가을에는 파이톤 소재 백을 쇼핑 리스트에 추가할 것. 파이톤 소재는 F/W 시즌의 클래식 패턴으로 가을철 대표 컬러인 캐멀 컬러와도 찰떡궁합이다.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는 클러치가 제격. 로맨틱한 블랙 스커트에 클러치를 매치해 도회적인 매력을 더해볼 것.
여자들의 로망인 보이 샤넬 백을 매치한 패피. 오프 숄더 니트와 블랙 스커트로 내추럴하게 연출한 스타일링이 클래식한 백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큰맘 먹고 명품 백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사진 속 패피들처럼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블랙 컬러를 선택할 것.
블랙 니트 원피스에 보테가 베네타 그린 컬러 클러치로 포인트를 살린 스타일링. 모노톤 의상엔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세련돼 보인다.
토트백은 룩에 우아한 분위기를 더하기에 제격! 사진 속 구찌 주미 백처럼 각진 스퀘어 디자인은 클래식한 멋이 더욱 배가된다.
PVC 백은 여름철에만 들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자. 사진 속 패션 피플처럼 크리스찬 루부탱의 팔로마 PVC 백을 F/W 시즌 의상과 매치하면 한결 멋스럽다.
이번 시즌에도 미니 백이 유행할 전망. 메탈릭한 의상과 샤넬 피라미드 셰이프의 골드 미니 백이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발렌티노 토트백을 클러치처럼 연출한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같은 백이라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스타일 지수는 달라지는 법!
모노톤 의상과 대비되는 네온 컬러 사첼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핸드백과 서류가방을 결합한 사첼백은 토트백으로 연출해도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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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호

201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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