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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후군, 현명하게 이겨내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갱년기.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간과하기에는 심리적·신체적으로 미치는 타격이 크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관리한다면 현명하게 갱년기를 이겨낼 수 있고 그만큼 삶의 질도 높아지게 마련이다.

On April 15, 2016

Q+A 가정의학 전문의 조애경 원장에게 듣는 갱년기 증후군

Q. 갱년기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는데, 이때 나타나는 신체 변화가 갱년기 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여성과 남성의 호르몬 분포는 40대 중반까지는 비슷하지만, 40대 중반 이후에는 확연히 다르게 나타납니다. 여성은 40대 중·후반부터 50대 중·후반까지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고, 이 시기에 갱년기 증후군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 외에도 다이어트, 스트레스, 환경 호르몬 노출,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한 불균형적인 생활 습관도 원인이 됩니다.

Q. 갱년기 증후군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정신적으로는 신경이 예민해지며 우울한 생각이 많이 들고, 불면증과 가슴 두근거림, 안면홍조, 식은땀, 건망증, 기억력 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만성피로와 근력 저하, 체중 증가(특히 복부 비만), 피부 탄력 감소, 면역력 감소 등이 발생해요. 그리고 골다공증,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질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여성 갱년기 증후군의 증상은 기간에 따라 초기·중기·말기 증상으로 분류하는데, 갱년기 증상도 사춘기와 마찬가지로 개인차가 아주 심한 편입니다.

Q. 갱년기 증후군의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갱년기 증후군이 심하게 나타날 때 가장 적절한 치료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대체요법입니다. 이는 증상이 심하거나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은 경우 선택하는 치료법으로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자궁내막 보호를 위한 부가적 호르몬 치료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Q. 갱년기 증후군을 완화하는 생활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많은 여성이 호르몬 치료를 선택하지만, 극도로 심각하지 않다면 생활의 변화만으로도 현명하게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어요. 우선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 에어로빅, 걷기 등을 하면 혈관 건강을 도와 안면홍조를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생기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과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서 하는 운동을 습관화해보세요. 햇볕을 쬐면 피부 아래 혈관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비타민 D로 바뀌면서 골다공증이 예방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기 때문에 동맥경화증, 심장병, 고혈압 예방 효과도 볼 수 있어요.

Q. 갱년기 증상 완화에 건강기능식품이 도움을 주나요?
근본적인 갱년기 증상 치료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없이 계속 보충하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호르몬 치료에 부적합한 사람도 있죠.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건강기능식품 섭취입니다. 여성호르몬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중에 ‘백수오’는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얼굴 화끈거림, 홍조가 생기는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죠. 또한 생리불순과 같은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생기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어서 평소 백수오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갱년기 증상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폐경의 흔한 증상

생리의 변화 생리 주기, 생리 기간, 생리량 등이 불규칙하다가 끊어진다. 혈관운동 조절의 변화 주로 얼굴이나 상체가 화끈 달아오르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린다. 안면홍조라 하는데 폐경을 맞은 여성의 반수 정도가 경험한다. 대개 수초에서 수 분간 지속하며 1~2년이 경과하면 저절로 없어진다.

비뇨생식기의 변화 외음부가 건조해지고 질 점액 분비가 감소하는 등 생식기가 위축되어 성교 시 통증이나 질 출혈이 생길 수 있고, 소변 횟수가 늘어나거나 배뇨 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골다공증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므로 요통이나 기타 골관절계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골절이 생기기 쉽다.

기타 증상 두통, 가슴 두근거림, 우울증 등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폐경에 따른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

 

네이처케어 백수오 미인 진 眞에 함유된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

네이처케어 백수오 미인 진 眞

‘네이처케어 백수오 미인 진 眞’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건강 기능 신소재(NDI)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고, 캐나다 식약청 산하 공인 기관(NHPD)의 인정을 받은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을 주성분으로해 만들어졌다.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은 갱년기 지수(KI, 쿠퍼만 인덱스) 개선은 물론 얼굴 화끈거림,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어지럼증, 안면홍조 등 갱년기 증상 회복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흰머리를 검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지닌 백수오는 자양, 강장, 보혈의 효능이 있는 체내 안전성이 확인된 식물 성분으로 여성의 건강을 위한 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새로워진 네이처케어 백수오 미인 진 眞은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을 비롯해 감마리놀렌산, 비타민 D, 비타민 E 등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증상의 완화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개선 등 여성의 다양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총 3회의 식약처 허가, 총 4회의 시험 분석을 통해, 100% 국내산 진품 백수오만을 사용하여 식약처의 판매 허가를 받은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백수오
<동의보감>에는 하수오라고 기록되어 있고 백하수오 또는 산백이라고도 불린다. 길이 5~10cm, 지름 1.5~3.5cm의 원뿔 모양 뿌리로 세로주름이 많고 단단하며 냄새가 없고 맛은 쓰다.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백수오는 홍삼에 버금갈 정도로 다양하고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 생성에 도움을 준다. 생리 기능을 활성화하고 여성호르몬 수치를 정상화해주는 효능이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 또한 소화 기능 강화와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감마리놀렌산
보라지종자유에서 채취한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하고 있다. 주로 식물의 종자유에 들어 있는 오메가-6 계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감마리놀렌산은 체내 생리 활성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단백이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과정 중 여러 물질을 조절해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감마리놀렌산은 세포막의 조직을 유연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각종 호르몬 전달 및 독소를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D
비타민 D의 주요 기능은 혈중 칼슘과 인의 수준을 정상 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혈중 칼슘 농도 유지를 위해 소장 점막의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파골세포에서 뼈의 칼슘이 혈액으로 용해되도록 도우며, 신장에서의 칼슘 배설을 감소시킨다. 뼈를 강화해주고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우며 혈중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는 것으로도 보충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E
비타민 E는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노화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가 몸속에 쌓이면 혈관을 막고 세포를 손상시키면서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데, 비타민 E를 섭취하면 노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상처의 치유를 촉진하고 흉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비타민 E를 많이 보충하면 면역력이 증가하고, 비정상적인 면역-염증 반응인 자가면역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관절염 등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CREDIT INFO

기획
정미경 기자
진행
김수영(프리랜서)
도움말
조애경(WE클리닉 원장)
자료제공
타파웨어(080-023-8811, www.tupperwarebrands.co.kr)
2016년 04월호

2016년 04월호

기획
정미경 기자
진행
김수영(프리랜서)
도움말
조애경(WE클리닉 원장)
자료제공
타파웨어(080-023-8811, www.tupperwarebra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