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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고수에게 배우다

최미경 셰프가 선보인 풀코스 파티 메뉴

On June 24, 2021

이탈리아 가정식을 마스터한 홈 파티의 고수 최미경 셰프에게 배우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풀코스 파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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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꽃이 활짝 핀 오늘의 쿠킹 클래스 장소는 부여에 위치한 카페 ‘G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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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패턴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쿠킹 클래스 참가자들이 파티를 즐겼다.

스트라이프패턴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쿠킹 클래스 참가자들이 파티를 즐겼다.

직접 요리한 메뉴를 나누는 최미경 셰프. 그녀는 이탤리언과 프렌치 요리에 조예가 깊지만 평소 한식을 즐기며 요즘은 중동 음식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직접 요리한 메뉴를 나누는 최미경 셰프. 그녀는 이탤리언과 프렌치 요리에 조예가 깊지만 평소 한식을 즐기며 요즘은 중동 음식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직접 요리한 메뉴를 나누는 최미경 셰프. 그녀는 이탤리언과 프렌치 요리에 조예가 깊지만 평소 한식을 즐기며 요즘은 중동 음식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걷다 보면 땀이 나도 이내 선선한 바람이 얼굴을 간질이는 상쾌한 계절. 등나무 꽃이 우거진 야외에서 열린 쿠킹 클래스에 찾아갔다. 오늘의 만찬을 선보인 주인공은 최미경 셰프. 20대에 스웨덴에 정착해 유럽을 여행하며 이탈리아 요리에 눈을 뜬 최미경 셰프는 르 코르동 블루에서 수학하며 본격적으로 요리 인생을 열었다. 자택에서 연 쿠킹 클래스가 입소문을 타고 이탈리아 요리책을 펴낸 데 이어 10년 넘게 이탤리언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요리 경험을 쌓아왔다. 그녀는 흔한 재료를 써서 손쉽게 조리하지만 누구나 ‘맛있다!’라고 느끼는 레시피를 구사한다. 직관적이고 고급스러운 맛이라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을 비롯한 많은 미식가들이 그녀를 최고의 요리 선생님으로 꼽을 정도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수프부터 디저트까지 4가지 요리가 준비됐다. 화창한 오후, 가벼운 샴페인과 어울리는 산뜻한 요리를 맛보고 나니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그녀의 요리는 활기찬 에너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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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재료
손질한 새우 20마리, 밑간(소금·후춧가루 적당량씩, 파프리카 파우더 2작은술), 올리브유 250ml, 페페론치노 3개, 코냑 3큰술 또는 화이트 와인 50ml, 레몬즙 1작은술, 소금·레몬 껍질·파슬리 약간씩, 마늘 슬라이스 15쪽,

만들기
1_새우를 분량의 밑간에 버무리고 10분간 둔다.
2_무쇠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페페론치노를 으깨 넣는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새우를 넣고 기름을 끼얹어가며 익힌다.
3_코냑 또는 와인을 넣어 알코올을 날리고 레몬 껍질, 레몬즙, 소금, 파슬리를 뿌려 완성한다.

감바스에 레몬즙을 넣어 산미를 더하고, 닭고기 요리에 로즈메리 향을 입히는 등 쉽게 구하는 재철 재료로 맛의 디테일을 살린다.

감바스에 레몬즙을 넣어 산미를 더하고, 닭고기 요리에 로즈메리 향을 입히는 등 쉽게 구하는 재철 재료로 맛의 디테일을 살린다.

감바스에 레몬즙을 넣어 산미를 더하고, 닭고기 요리에 로즈메리 향을 입히는 등 쉽게 구하는 재철 재료로 맛의 디테일을 살린다.

부여 정림사지 인근 양곡 창고를 개조한 카페 G340의 정원.

부여 정림사지 인근 양곡 창고를 개조한 카페 G340의 정원.

부여 정림사지 인근 양곡 창고를 개조한 카페 G340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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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팬에 조리해 그대로 테이블에 올릴 만큼 근사한 치킨 아라비아타. 감자 대신 파스타 면을 넣어도 어울린다.

치킨 아라비아타

재료
토막 낸 닭 1마리, 양파 1개, 감자 3개, 베이컨 120g, 올리브유 4~5큰술, 홀 토마토 480g, 닭 육수 600ml, 마늘 4톨, 로즈메리 1줄기, 레드 칠리 페퍼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적당량씩

만들기
1_양파, 베이컨,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마늘과 홀 토마토는 다진다.
2_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고기 표면이 황금색이 나도록 구운 다음 오븐 팬에 담는다.
3_②의 팬에 양파, 마늘을 노릇하게 구워 닭고기가 담긴 오븐 팬에 담는다. 다시 팬에 베이컨을 넣어 볶다가 다진 토마토를 넣어 6~7분간 익힌 다음 오븐 팬에 담는다.
4_오븐 팬에 감자, 로즈메리, 칠리 페퍼, 소금, 후춧가루, 닭 육수를 붓고 쿠킹 포일로 감싸 총 1시간 이상 오븐에서 굽는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쿠킹 포일을 제거하고 20분 정도 구우면 더 먹음직스럽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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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수프

재료
삶은 강낭콩 300g, 쇠고기 육수 1.8L, 당근 2개, 양파 1개, 셀러리 3대, 월계수 잎 2장, 토마토 3개, 양배추 150g, 토마토 페이스트 1큰술, 마늘 4톨, 쌀 70g, 올리브유 3큰술, 소금·후춧가루 적당량씩

만들기
1_당근·셀러리·양배추는 납작 썰고, 양파와 마늘은 다지고, 토마토는 껍질을 제거해 깍둑썰기 한다.
2_냄비에 콩, 육수, 당근, 양파, 셀러리, 월계수 잎, 올리브유를 넣고 은근하게 1시간 끓인다.
3_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 쌀, 마늘을 넣고 쌀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히다가 양배추를 넣고 20분간 더 끓여 완성한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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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파운드케이크

재료
녹차 가루 6g, 포마드 상태 버터·슈거파우더·밀가루 155g씩, 달걀물 126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장식용 녹차 가루와 슈거파우더 약간씩

만들기
1_버터와 슈거파우더를 핸드 믹서로 섞는다.
2_달걀물을 조금씩 섞는다.
3_밀가루,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섞고 반죽의 절반을 덜어내 녹차 가루와 섞는다.
4_파운드케이크 틀에 흰 반죽의 절반을 담은 뒤 녹차 섞은 반죽을 넣고 나머지 흰 반죽을 덮는다. 170℃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간 구워 한 김 식힌다.
5_녹차 가루와 슈거파우더로 장식한다.

 

저는 요리를 하는 동안 냄비와 팬을 자주 들여다보면서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져 변해가는 과정을 즐겨요. 주방을 무대 삼아 연출을 하고 요리에 집중하고 열중하는 그 순간을 느껴보세요. 요즘 같은 좋은 계절을 배경삼아 테이블 위에 요리에 올리면, 더할 나위 없겠죠?

이탈리아 가정식을 마스터한 홈 파티의 고수 최미경 셰프에게 배우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풀코스 파티 메뉴.

CREDIT INFO

기획
김의미 기자
사진
이지아
요리
최미경(@8steps__)
장소협조
G340 (041-834-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