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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방과 나만의 홈오피스까지

배우 박탐희를 닮은 도화지같은 집

On June 15, 2021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의 주인공 ‘인영혜’ 역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 배우 박탐희. 회색빛 도심에서의 삶을 떠나 자신과 가족만을 위한 케렌시아를 완성한 그녀가 <리빙센스>를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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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의 홈 오피스. 붙박이장과 서가, 책상과 의자는 모두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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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싸의 패브릭 소파를 들인 거실. 소파 옆에 놓인 식물과 화분은 모두 틸테이블, 달마시안 패턴의 러그는 마멜, 페인트는 던에드워드 페인트.

에싸의 패브릭 소파를 들인 거실. 소파 옆에 놓인 식물과 화분은 모두 틸테이블, 달마시안 패턴의 러그는 마멜, 페인트는 던에드워드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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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벽면 모서리와 천장의 곡면 패널, 알비데코의 커튼이 집을 한층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한다. 박탐희가 입은 드레시한 원피스는 오브제.

두 아이의 의견과 취향을 반영해 각자의 방을 만들어주었고, 그동안은 포기해왔던 나의 취향을 거실과 작업실에 녹였어요. 흰 도화지처럼 깨끗한 거실, 식물과 햇빛이 함께하는 작업실까지. 저는 요즘 이 집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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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다이닝 룸으로 향하는 길목에 아치 월을 시공했다. 식탁은 웨스트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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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중문에서 바라본 거실. 전체적으로 곡면이 드러나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현관 중문에서 바라본 거실. 전체적으로 곡면이 드러나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폴라탐의 신제품 ‘시카 말라카밍’ 라인은 민감성 여드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며 88% 이상을 시카 원료로 채웠다.

폴라탐의 신제품 ‘시카 말라카밍’ 라인은 민감성 여드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며 88% 이상을 시카 원료로 채웠다.

폴라탐의 신제품 ‘시카 말라카밍’ 라인은 민감성 여드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며 88% 이상을 시카 원료로 채웠다.

폴라탐 제품을 직접 발라보며 설명해주는 박탐희.

폴라탐 제품을 직접 발라보며 설명해주는 박탐희.

폴라탐 제품을 직접 발라보며 설명해주는 박탐희.

홈 오피스 한쪽 벽면에 가족의 사진과 그녀가 직접 그린 그림이 놓여 있다.

홈 오피스 한쪽 벽면에 가족의 사진과 그녀가 직접 그린 그림이 놓여 있다.

홈 오피스 한쪽 벽면에 가족의 사진과 그녀가 직접 그린 그림이 놓여 있다.

안방의 화장대는 씨마디자인, 거울은 웨스트엘름.

안방의 화장대는 씨마디자인, 거울은 웨스트엘름.

안방의 화장대는 씨마디자인, 거울은 웨스트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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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룸이나 거실에 있는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일랜드와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조리대.

다이닝 룸이나 거실에 있는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일랜드와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조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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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가 가장 아끼는 주방 살림은 화소반의 그릇들이다.

박탐희가 가장 아끼는 주방 살림은 화소반의 그릇들이다. 

  • 박탐희가 가장 아끼는 주방 살림은 화소반의 그릇들이다.
박탐희가 가장 아끼는 주방 살림은 화소반의 그릇들이다.
  •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 때는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는 그녀. 좋은 재료들을 이용해 본연의 건강한 맛을 낸다.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 때는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는 그녀. 좋은 재료들을 이용해 본연의 건강한 맛을 낸다.
  • 다이닝 테이블 옆에 배치한 트롤리는 포터리반.  
다이닝 테이블 옆에 배치한 트롤리는 포터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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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있는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일랜드와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조리대.

거실에 있는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일랜드와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조리대.

이 집은 도화지처럼 흰 벽면과 바닥으로 이루어져 있다. 집 안에서 마주치는 부드러운 곡선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가족의 취향과 일상이 수채화 물감을 몇 방울 흩뿌린 듯 녹아 있다. 그녀가 언제나 집에서 구하고자 하는 것은 가족의 평안과 일을 지속해나갈 힘의 원천. 엄마, 배우 그리고 뷰티 브랜드 ‘폴라탐’의 대표, 1인 3역의 삶 모두가 흔들림 없는 이유는 이토록 정돈된 공간 안에서 인간 박탐희로서 오롯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흰 도화지를 연상케 하는 집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정말 깨끗해요. 손님을 초대했으니 더 깨끗하게 청소하기도 했지만, 원래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편이에요. 집에 있으면 평소에도 돌돌이를 들고 여기저기 다니곤 해요(웃음). 저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집이 깨끗한 상태일 때 깊은 안정감을 느끼거든요. 그래서 벽과 바닥을 모두 흰색으로 마감했어요.

원래 단정한 공간을 선호하나요? 사회생활을 할 때도 각자가 ‘기본’으로 생각하는 태도가 있잖아요. 일례로 시간 약속을 잘 지킨다던가. 저는 주변이 산만하면 육아를 할 때도 대본을 외울 때도 뭔가를 하나씩 놓치게 돼요. 그래서 단정한 집은 저에게 ‘기본’이에요. 또 도화지처럼 흰 집에서는 치워야 할 물건이 금세 눈에 띄어서 좋아요.

박탐희에게 집은 어떤 공간인가요? 저는 물욕이 없는 편이에요. 화장은 최대한 간결하게 하고, 옷도 대개는 청바지에 운동화, 티셔츠같이 편안한 걸 입어요. 제가 욕심내는 딱 하나가 바로 집이죠.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이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니까요. 저는 가족을 중심으로 제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이라, 무엇보다 가족과 소통하고 공간을 나눌 수 있는 집이 필요했어요.

이사 오신 지는 이제 딱 한 달쯤 되었죠? 왜 이사를 결정했나요? 원래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살았어요. 일과 육아를 위해 한 결정이었지만, 살수록 집의 주변 환경이 저를 지치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 안에서 자동차 클랙슨 소리를 듣고, 하늘은 도무지 보이지를 않고… 그래서 집을 보러 다니던 중,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이곳을 발견했어요.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도 어쩐지 햇살이 드는 것 같은 포근함이 느껴졌죠. 창가에는 나무도 보였고요. 여기가 바로 우리 집이라는 느낌이 들어 그 자리에서 이사를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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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바라본 거실.

때로는 다 내 마음 같지 않고, 내 마음이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집에 돌아오면 무언가 둥근 것들을 보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했어요. 저는 관계도 일도 건강도 모두 완만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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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의 방.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를 감안해 아르떼하임의 초록색 침대로 포인트를 주고,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한샘의 붙박이장으로 깨끗하게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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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옷’에 관심이 많은 둘째를 위한 방은 아르떼하임의 침대와 책상, 화장대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침구는 부드러운 직조감이 특징인 드플레잉 제품, 벽지는 개나리벽지, 마루는 지복득마루.

일일드라마 촬영에 이사 준비까지… 정말 바빴겠어요. 진짜 울고 싶었어요. 대개 매일 촬영이 있고 주말 하루를 쉬는데 이사 준비를 병행하려니 힘들었죠. 제 하루가 참 바쁘게 돌아가거든요. 저는 보통 몇 시에 잠들건 7시에 기상을 해서 아이들을 씻기고, 입히고, 밥을 챙겨 먹이고는 학교에 데려다 주고 촬영장에 가요. 촬영이 있는 날이라도 꼭 제가 직접 저녁을 해서 먹이고요. 촬영을 하지 않는 날도 바쁘죠. 아이들은 학교에 보내고, 저는 폴라탐에 출근해요. 업무 중에도 틈틈이 아이들 밥과 숙제를 챙기고… 그렇게 가족과 시간을 보내다 보면 새벽 1시 정도예요. 그때부터는 작업실에 앉아서 대본을 보죠.

폴라탐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가치 있는 소비를 권장하는 뷰티 브랜드예요. 원료부터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만들었죠. 저는 예민한 피부를 타고났고, 아이들도 그래요. 특히 첫째가 건조증이 심한데요.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들의 원료와 제조 과정을 하나하나 들여다볼 수는 없는 일이니 제가 직접 해결해보고 싶어서 론칭하게 된 브랜드가 폴라탐이에요. 제품 하나하나 1~2년간의 테스트 과정을 거쳤고, 당연히 제가 직접 써보고 만족했을 때 비로소 출시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당당히 추천할 수 있어요.

1인 3역을 수행하려면 순간에 집중하는 습관이 필요하겠네요. 지치는 때는 없나요? 가족이 에너지의 원천이니까, 몸이 힘들 수는 있어도 마음은 항상 행복해요. 일이 힘들었던 날은 “엄마 배터리 충전 좀 해줘!” 하며 아이들에게 안아달라고 해요. 80…90…100! 그렇게 숫자를 세고 나면 정말 거짓말처럼 에너지가 충전돼요.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정말 중요해서 부엌도 대면형으로 만든 거예요.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엄마를 기억할 때, 요리하는 엄마의 얼굴을 떠올려주었으면 하고요.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들도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았을까 싶어요.

엄마, 배우, CEO 중 어떤 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나요? 인간 박탐희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요? 배우로서 일할 때인 것 같아요. 제가 배우 박탐희로 연기를 해서 무언가 보여주고 인정을 받을 때 가장 행복해요. 배우로서 연기를 하면서 얻는 에너지가 있었기에 다른 삶에도 충실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엄마와 스타트업 CEO로 사는 삶 이전에 내가 바로 서야죠. 그래야 모든 걸 단단하게 다져나갈 수 있잖아요. 나 자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내가 진정 행복을 느끼는 일인 연기를 하는 거예요.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오랜만의 연기 생활은 어떤가요? 정말 행복해요. 연기를 쉬는 동안 매일 치열하게 살다 보니, 촬영장에 가면 이런 공주놀이가 또 없구나 싶기도 하죠(웃음).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스태프들이 곁에 있어 고맙고,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요. 게다가 제가 연기하는 ‘영혜’가 저와 닮은 점이 많아요. 강한 생활력을 가지고 책임져야 하는 일은 끝까지 해내는 여인이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죠. 무엇보다 저랑 동갑이에요. 지금까지 제가 맡았던 역할은 주로 하이힐을 신은 차가운 도시 여자였어요(웃음). 그 때문인지 배우 박탐희의 이미지가 거기서 멈춰 있더라고요. 저는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데. 저는 영혜를 연기하는 게 좋아요. 멋 부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새로운 작품과 만났고, 이사도 했습니다. 지금은 박탐희에게 새로운 시작이 많은 시점이겠어요? 네, 맞아요. 새로운 시작이죠. 그래서 거기에 어울리게 집을 꾸미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벽에 낙서를 많이 하니까 인테리어는 포기했었거든요. 이제는 아이들이 좀 컸어요. 어지른 건 치우고, 스티커도 낙서도 아무 데나 하면 안 된다는 걸 아는 나이예요. 두 아이의 의견과 취향을 반영해 각자의 방을 만들어주었고, 그동안은 포기해왔던 나의 취향을 거실과 작업실에 녹였어요. 흰 도화지처럼 깨끗한 거실, 식물과 햇빛이 함께하는 작업실까지. 저는 요즘 이 집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전의 것들은 모두 클린 슬레이트된 것 같아요.

그런 집을 만들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뭔가요? 저한테 가장 중요한 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거실, 요리를 할 주방, 손님이 머물다 갈 거실 화장실이었어요. 인테리어라는 게 욕심을 내면 끝이 없으니까, 너무 욕심내지 말고 꼭 필요한 공간에만 힘을 주고 싶었죠. 전체적으로는 명확한 직선보다는 곡선을 많이 볼 수 있는 집이었으면 했어요. 그래서 곳곳에 아치 구조를 만들고, 천장에도 곡면의 패널을 설치해 입체감을 주었죠.

곡선을 많이 둔 이유가 있나요? 이 집은 원래 벽면 모서리가 둥글었어요. 제가 처음 이 집을 보고 따뜻함을 느낀 게 그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요. 밖에선 날이 설 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직면할 때가 많잖아요. 매일 기도를 하고 하루를 시작한대도, 때로는 다 내 마음 같지 않고, 내 마음이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집에 돌아오면 무언가 둥근 것들을 보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했어요. 저는 관계도 일도 건강도 모두 완만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이 집에서 살아갈 삶은 어떨까요? 저만의 도화지 같은 이 집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이 많아요. 모서리가 둥근 USM 가구, 철제 프레임이 멋스러운 바실리 체어… 마음에 들어서 기억해둔 가구가 많아요. 집을 아름답게 가꾸는 재미를 더 느끼며 살고 싶어요. 그리고 계속 연기하고 싶어요. 엄마와 회사의 대표로 사는 행복, 배우 박탐희로서 느끼는 기쁨을 온전히 누리고 싶어요. 저 자신이 더욱 단단해지게요.

첫째 아이의 방.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를 감안해 아르떼하임의 초록색 침대로 포인트를 주고,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한샘의 붙박이장으로 깨끗하게 완성했다.

첫째 아이의 방.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를 감안해 아르떼하임의 초록색 침대로 포인트를 주고,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한샘의 붙박이장으로 깨끗하게 완성했다.

첫째 아이의 방.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를 감안해 아르떼하임의 초록색 침대로 포인트를 주고,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한샘의 붙박이장으로 깨끗하게 완성했다.

‘공주 옷’에 관심이 많은 둘째를 위한 방은 아르떼하임의 침대와 책상, 화장대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침구는 부드러운 직조감이 특징인 드플레잉 제품, 벽지는 개나리벽지, 마루는 지복득마루.

‘공주 옷’에 관심이 많은 둘째를 위한 방은 아르떼하임의 침대와 책상, 화장대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침구는 부드러운 직조감이 특징인 드플레잉 제품, 벽지는 개나리벽지, 마루는 지복득마루.

‘공주 옷’에 관심이 많은 둘째를 위한 방은 아르떼하임의 침대와 책상, 화장대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침구는 부드러운 직조감이 특징인 드플레잉 제품, 벽지는 개나리벽지, 마루는 지복득마루.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의 주인공 ‘인영혜’ 역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 배우 박탐희. 회색빛 도심에서의 삶을 떠나 자신과 가족만을 위한 케렌시아를 완성한 그녀가 <리빙센스>를 초대했다.

CREDIT INFO

기획
박민정 기자
사진
안종환
디자인·시공
달앤스타일(031-211-4544)
제품협조
개나리벽지(www.gniwallpaper.com), 던에드워드 페인트(www.jeswood.com), 마멜(mamell.kr), 씨마디자인(www.cimadesign.co.kr), 아르떼하임(arteheim.com), 알비데코(instagram.com/rbdeco), 에싸(www.essasofa.co.kr), 웨스트엘름(www.westelm.co.kr), 지복득마루(jibokdeukmaru.com), 타일루쏘(www.tilelusso.com), 틸테이블(tealtable.com), 포터리반(www.potterybarn.co.kr), 한샘( www.hanss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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