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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이고 싶은 예술적 가구들

On April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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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의 세대교체, 예술로부터

 EDITOR'S INSIGHT 
최근 인테리어 업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소식은 마감 자재 브랜드의 예술적 진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타일 브랜드와 세계적 디자이너, 아티스트의 협업 작품들. 건축가 지오 폰티,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 등 세계적 예술가와 1980년대부터 꾸준히 협업한 세라미카 바르델리(ceramicabardelli.com)는 최근 우크라이나 신예 디자이너 다리아 지노바타냐(Daria Zinobatnaya)와 협업한 제품을 공개했다. 16가지 기하학적 패턴의 타일을 레이어링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 타일을 공예품으로 바라본 사례도 있다. 일본 전통 도예 기술로 유명한 기후현 다지미에서 시작한 브랜드 타지미 커스텀 타일(tajimicustomtiles.jp)은 무형의 유산을 지키는 방법으로 협업을 택했다. 현재 판매 중인 2개의 컬렉션은 각각 국내 설치예술가 이광호와 런던 출신의 예술가 막스 램이 참여했다. 이광호 작가의 시그니처인 매듭 전선이나 막스 램이 자주 차용하는 곡선의 미학이 그대로 드러난다. 마감재를 넘어 공간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는 이탈리아의 타일 브랜드 무티나(www.mutina.it)는 지난해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실제 주거 공간을 방불케 하는 쇼룸을 만들어 크게 주목을 받았다. 타일은 마감재, 집 안의 배경지로서의 기능에서 벗어나 이토록 예술적인 주인공이 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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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상륙한 건축가의 하이엔드 크래프트맨십

가구를 작은 건축이라고도 한다. 그래서일까? 역사에 이름을 남긴 많은 건축가가 가구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20세기에 르 코르뷔지에, 베르너 판톤, 아르네 야콥센 등이 있었다면, 21세기에는 스텔라웍스가 있다. 스텔라웍스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세계적 건축가 듀오 ‘네리 & 후(Neri & Hu)’가 총괄 디렉팅하는 하이엔드 크래프트 가구 브랜드다. 디렉터만큼이나 대표 디자이너 명단도 화려하다. 넨도와 스페이스 코펜하겐, 데이비드 록웰까지. 세계적인 브랜드와 디자인 명장들이 비스포크 형식으로 만든 가구들을 이달부터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곳은 센스 있는 공간 큐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유앤어스의 공간으로, 뉴욕과, 런던, 파리 등에 이어 전 세계 열네 번째 쇼룸이다.
문의 02-547-8009, www.youand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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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의 철학이 담긴 모듈

이달부터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세계적 브랜드가 하나 더 있다. 독일의 모듈 가구 브랜드 보쎄(Bosse)가 바로 그 주인공. 보쎄는 모더니즘 디자인의 선구자이자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르 코르뷔지에와 바우하우스가 주창한 모더니즘 정신에 입각해 가구를 만든다. 튜브, 커넥터, 패널 등 3가지 재료로 무한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주요한 특징. 타임리스 디자인 그 자체인 보쎄의 가구를 실제로 보면, 르 코르뷔지에의 역작인 빌라 사보아 특유의 간결하고 명확한 디자인이 작은 가구에 구현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세계적인 유럽의 명품 가구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디사모빌리의 논현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12-9162, www.disamobili.co.kr

CREDIT INFO

담당
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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