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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셰프 조재범·한가영 부부의 집들이 메뉴

On April 18, 2016

요리는 만드는 사람을 닮는다는 얘기가 있다. 결혼 6개월 차, 셰프 남편과 미식가 아내는 한식이지만 평범하지 않고, 담백하지만 심심하지 않으며, 토속적이면서 세련된 요리를 즐긴다. 감각 넘치는 부부의 신혼 레시피.

음식은 차가운 요리에서 뜨거운 요리 순으로 준비한다. 초대 시간이 가까워 오면 미리 상 위에 컵과 접시, 소스를 내놓는다.

음식은 차가운 요리에서 뜨거운 요리 순으로 준비한다. 초대 시간이 가까워 오면 미리 상 위에 컵과 접시, 소스를 내놓는다.

음식은 차가운 요리에서 뜨거운 요리 순으로 준비한다. 초대 시간이 가까워 오면 미리 상 위에 컵과 접시, 소스를 내놓는다.

라임을 넣은 소주는 독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개발한 메뉴다.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상큼한 라임과 톡 쏘는 토닉 워터가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라임을 넣은 소주는 독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개발한 메뉴다.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상큼한 라임과 톡 쏘는 토닉 워터가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라임을 넣은 소주는 독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개발한 메뉴다.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상큼한 라임과 톡 쏘는 토닉 워터가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조재범 셰프는 간단한 메뉴로라도 초대 손님이 만족해하는 밥상을 차리려면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식사, 디저트로 기승전결에 맞는 코스를 구성하라고 귀띔한다. 메인 요리는 특별한 것보다 일상적이지만 자신 있는 메뉴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조재범 셰프는 간단한 메뉴로라도 초대 손님이 만족해하는 밥상을 차리려면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식사, 디저트로 기승전결에 맞는 코스를 구성하라고 귀띔한다. 메인 요리는 특별한 것보다 일상적이지만 자신 있는 메뉴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조재범 셰프는 간단한 메뉴로라도 초대 손님이 만족해하는 밥상을 차리려면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식사, 디저트로 기승전결에 맞는 코스를 구성하라고 귀띔한다. 메인 요리는 특별한 것보다 일상적이지만 자신 있는 메뉴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범상찮은 셰프의 달달한 신혼 이야기

조재범 셰프는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집밥’을 제공한다는 콘셉트의 레스토랑 ‘범스’의 오너 셰프다. 눈빛만 마주쳐도 반달눈이 되는 사랑스러운 아내는 배우 한혜진의 언니인 한가영 씨. 지난해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달콤한 신혼 생활을 축제처럼 보내고 있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직장생활을 하던 중 청담동에 범스를 오픈한 조재범 셰프는 오랜 유학 시절 다진 실력과 정보로 한국에 새로운 ‘집밥’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외모로 뚝딱 만들어내는 음식은 의외로 토종 한식. 3대에 걸쳐 비법으로 내려온 ‘외할머니 간장게장’을 비롯해 가지볶음밥, 게살알밥, 카레순두부찌개, 토마토카레라이스, 배추탕, 계란부추범벅, 안심탕수육, 돼지불고기, 떡갈비 등을 만들지만 맛과 담음새는 심플하고 일상적이다. 아내 한가영 씨 역시 요리에 관심이 많다. 얼마 전까지 카페를 운영한 덕에 식음료에 대한 감각이 남다른 편이다. 레스토랑 운영을 함께하며 서로의 의견을 반영하고 비전을 공유한다. 요리를 정식으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타고난 손맛이 남다르다.

바쁜 일상 때문에 제대로 된 요리를 하지는 못하지만 짬을 내 신랑이 좋아하는 친정엄마표 꼬막무침을 배워올 정도로 열의만큼은 대단하다. 이런 아내를 위해 쉬는 날이면 조재범 셰프도 실력을 발휘한다. 주말이면 맛있는 음식 냄새로 가득 차는 달콤한 신혼집. 상다리 휘어지는 천편일률 집들이 식사 대신 캐주얼하게 그때그때 그룹을 만들어 일상 속 초대 요리를 즐긴다는 부부에게 봄을 위한 프레시 집들이 메뉴를 추천받았다. 감각 넘치는 부부의 아이디어와 손맛이 담긴 쉽고 남다른 집들이 메뉴를 소개한다.
 

신선한 해산물로 차린 집들이 밥상

대단한 재료,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메뉴 구성이 좋으면 성공적인 집들이가 될 수 있다. 애피타이저로는 쫀득쫀득 식감이 좋아 식욕을 돋우는 파래전을 준비했다. 메인 요리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골뱅이무침을 낸다. 식사는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달콤한 매실, 톡톡 튀는 날치 알의 식감을 담은 든든한 밥 메뉴, 간장 게살 아보카도 알밥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집들이에 빠질 수 없는 라임 소주 토닉을 내어 흥을 돋운다.

집에서 요리해 여럿이 함께 먹는 일은 어쩌면 번거로운 일일 수 있다. 하지만 함께 식사를 나누면 더없는 친밀감이 쌓이게 된다. 그래서 두 사람이 만나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 집들이는 중요하다.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분위기가 다를 수밖에 없다. 손님을 초대한다고 대단한 요리를 할 필요는 없다. 매일 먹는 반찬에 메뉴 한두 가지만 더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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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레시피는 4인분 기준입니다.

*모든 레시피는 4인분 기준입니다.

구운 김 파래전

재료
밀가루 120g, 파래 100g(굵은소금 약간), 쪽파·찹쌀가루 40g씩, 물 300ml, 구운 김 6장, 국간장 2작은술, 포도씨유 약간
만들기
1 파래는 굵은소금을 넣어 조물거리다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짜둔다.
2 밀가루와 찹쌀가루는 체에 내린 뒤 분량의 물을 붓고 구운 김을 찢어 넣은 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3 ②에 쪽파를 송송 썰어 넣고, 준비한 파래를 넣어 숟가락으로 재료를 고르게 섞는다.
4 포도씨유를 두르고 가열한 프라이팬에 ③의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도톰하게 부친다. 약한 불에 오래 부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게 익는다.
 

간장 게살 아보카도 알밥

재료
흰밥 4그릇, 게장 게살·아보카도 160g씩, 날치 알 120g, 매실장아찌 40g, 참기름 30g
만들기
1 비벼 먹기 좋은 그릇에 흰밥을 깔고 참기름을 두른다.
2 아보카도는 반으로 썰어 껍질을 벗기고 반달 모양의 편으로 썬다.
3 ①에 게살과 아보카도를 얹고, 날치 알은 밥 가장자리에 원을 그리며 얹는다.
4 마지막에 매실장아찌를 올린다.
 

라임 소주 토닉

재료
소주·토닉 워터 2병씩, 라임 2개, 얼음 적당량
만들기
1 라임 1개는 반을 갈라 즙을 낸다. 나머지 1개는 모양대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2 저그에 얼음을 채운 뒤 소주와 토닉 워터를 일대일 비율로 붓고 레몬 즙을 섞은 뒤 슬라이스한 라임을 띄운다.
 

골뱅이 참나물 미나리 무침

재료
골뱅이 300g, 참나물·미나리 100g씩, 풋고추·붉은 고추 2개씩, 양파·오이 1개씩, 사과·배 ¼개씩, 대파 1대, 양념장(고춧가루·설탕·다진 마늘·통깨 2큰술씩, 간장·맛간장·고추장·사과 식초·레몬 즙·물엿·참기름 1큰술씩, 생강 즙 1작은술)
만들기
1 오이는 반 갈라 어슷하게 썬다. 고추도 반으로 가른 뒤 씨를 털고 어슷하게 썬다. 양파와 대파는 굵직하게 채 썰고 미나리는 3~4cm 길이로 썬다.
2 사과와 배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채 썬다.
3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든 뒤 반을 덜어 골뱅이를 버무린다.
4 나머지 양념에 준비해둔 오이, 고추, 양파, 대파, 사과, 배를 넣고 버무린다.
5 ④에 참나물과 미나리를 넣고 살짝 버무린 뒤, 골뱅이를 섞어 완성한다.

요리는 만드는 사람을 닮는다는 얘기가 있다. 결혼 6개월 차, 셰프 남편과 미식가 아내는 한식이지만 평범하지 않고, 담백하지만 심심하지 않으며, 토속적이면서 세련된 요리를 즐긴다. 감각 넘치는 부부의 신혼 레시피.

CREDIT INFO

진행
이수민(프리랜서)
사진
백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