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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된 아파트, 환골탈태 개조기

부부를 닮은 라인하우스 리모델링

On February 11, 2016

부부를 닮아 차분하고 담백한 라인하우스. 오래된 아파트라 단점이 많았지만 따스한 햇볕이 마음에 들어 단번에 이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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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인 요소를 가미해 평수에 비해 좁아 보이는 단점을 해결한 라인하우스의 전경.

선적인 요소를 가미해 평수에 비해 좁아 보이는 단점을 해결한 라인하우스의 전경.

 

윤서연씨 부부의 모습. 베란다를 확장하고 폴딩 도어를 설치해 볕이 좋은 날엔 문을 활짝 열어 놓고 함께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윤서연씨 부부의 모습. 베란다를 확장하고 폴딩 도어를 설치해 볕이 좋은 날엔 문을 활짝 열어 놓고 함께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윤서연씨 부부의 모습. 베란다를 확장하고 폴딩 도어를 설치해 볕이 좋은 날엔 문을 활짝 열어 놓고 함께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블랙과 화이트로 간결하게 꾸민 주방. 가벽을 설치해 주방의 분위기를 해치는 오래된 냉장고를 숨겼다.

블랙과 화이트로 간결하게 꾸민 주방. 가벽을 설치해 주방의 분위기를 해치는 오래된 냉장고를 숨겼다.

블랙과 화이트로 간결하게 꾸민 주방. 가벽을 설치해 주방의 분위기를 해치는 오래된 냉장고를 숨겼다.

윤서연 씨 부부가 살고 있는 당산동의 아파트를 찾았다. 집 안에 들어서니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모노톤으로 연출한 거실과 다이닝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차분하게 맞아주는 부부도 어딘가 담백한 이 집을 닮았다. 작년 9월 부부가 이사한 이 집은 31년 동안 단 한 번의 리노베이션 없이 고집스럽게 원상태로 버틴 집으로 동네에서 유명했다. 집의 첫인상은 그야말로 난감한 상태. 천장에서는 물이 새고 오래된 아파트의 전형적인 구조라 평수에 비해 거실이 좁았다.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부부는 남향이라 하루 종일 기분 좋은 햇볕이 들어오는 집에 마음이 끌렸다. 취향에 맞게 리노베이션을 하면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동선도 눈에 들어왔다. 튼튼하게 잘 고쳐 오래도록 살고 싶은 마음에 이사를 결정했다.
 

윤서연 씨의 아이디어로 폭을 좁게 디자인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다이닝 테이블. 의자와 조명은 평소 믹스매치를 좋아하는 윤서연씨의 취향에 맞춰 색상과 디자인을 각각 달리했다.

윤서연 씨의 아이디어로 폭을 좁게 디자인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다이닝 테이블. 의자와 조명은 평소 믹스매치를 좋아하는 윤서연씨의 취향에 맞춰 색상과 디자인을 각각 달리했다.

윤서연 씨의 아이디어로 폭을 좁게 디자인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다이닝 테이블. 의자와 조명은 평소 믹스매치를 좋아하는 윤서연씨의 취향에 맞춰 색상과 디자인을 각각 달리했다.

주방 뒤의 작은방을 침실과 연결해 꾸민 드레스룸.

주방 뒤의 작은방을 침실과 연결해 꾸민 드레스룸.

주방 뒤의 작은방을 침실과 연결해 꾸민 드레스룸.

음악을 즐겨 듣는 남편의 턴테이블 위에 윤서연씨가 캐리비안베이에 여행을 갔을 때 구입한 오브제가 놓여있다.

음악을 즐겨 듣는 남편의 턴테이블 위에 윤서연씨가 캐리비안베이에 여행을 갔을 때 구입한 오브제가 놓여있다.

음악을 즐겨 듣는 남편의 턴테이블 위에 윤서연씨가 캐리비안베이에 여행을 갔을 때 구입한 오브제가 놓여있다.

현관을 들어섰을 때 오른쪽에 보이는 게스트 룸. 벽을 이용해 부부와 손님의 공간을 분리했다.

현관을 들어섰을 때 오른쪽에 보이는 게스트 룸. 벽을 이용해 부부와 손님의 공간을 분리했다.

현관을 들어섰을 때 오른쪽에 보이는 게스트 룸. 벽을 이용해 부부와 손님의 공간을 분리했다.

라인으로 살린 집

50평대이지만 30평대와 거실 크기가 비슷해 집이 좁아 보인다는 단점을 해결하는 것이 이 집의 큰 이슈였다. 부부의 취향을 이해하고 실현시켜 공간을 재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 넥스트플랜의 노은정 디자이너에게 의뢰했다. 그녀는 비효율적인 구조를 가진 집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콘셉트를 ‘라인 하우스’로 잡았다. 다이닝룸부터 거실까지 긴 레일을 설치하고, TV가 설치되어 있는 벽에 자작나무로 만든 세로선을 붙였다. 또한 바닥에 큼직한 크기의 타일을 깔아 공간을 좀 더 넓어 보이게 하는 등 공간을 시원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요소를 집 안 곳곳에 더했다. 구조변경도 과감하게 시도했다. (중략)             

부부를 닮아 차분하고 담백한 라인하우스. 오래된 아파트라 단점이 많았지만 따스한 햇볕이 마음에 들어 단번에 이사를 결정했다.

CREDIT INFO

기획
김수지 기자
사진
김덕창, 박우진
디자인과 시공
넥스트플랜(www.nextplan.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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