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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다이브

샐러드계의 ‘쪼꼬미’가 나타났다. 생긴 것이 꼭 조그만 배추 같다.

UpdatedOn December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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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꽃상추’라 부르는 채소 엔다이브가 제철이다. 엔다이브는 치커리 뿌리를 어두운 곳에서 재배해 수확한다. 알배추를 닮았지만 아이 손바닥만 한 크기라 더 귀엽다. 타원형에 끝이 뾰족하며 잎은 노랗고 줄기는 순백색이다. 노랗고 동그란 것이 한 겹씩 뜯어지니 꽃잎을 모아 놓은 듯하다. 태생이 치커리이니만큼 쌉쌀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 그 덕에 샐러드 재료로 사랑받는다. 열량이 100그램당 17킬로칼로리에 불과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애용된다. 천연 인슐린 이눌린을 함유해 성인병 예방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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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남혜림
photographer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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