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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의 아이돌봄 어떻게 협의 하셨나요?

돌봄에 관한 궁금증,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함께 고민해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육아인데요. 부모님과 시터님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콕콕 짚어 설문조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여다봅니다.

기획
맘시터, 베스트베이비 공동기획
에디터
허영은
디자인
김다은
사진
이미지투데이
2021.10.18

지난 8월, 대체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변경되면서 다가오는 개천절과 한글날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쉬는 날이 이틀이나 생겼지만, 부모님과 시터님에게는 마냥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대체공휴일에 따라 돌봄 활동 여부와 그에 따른 임금을 다시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꼭 이번 경우가 아니더라도 육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터님의 대체공휴일 근무 여부와 임금을 물어보는 글이 자주 올라옵니다. 그만큼 많은 부모님이 시터님의 대체공휴일 근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급한 것은 며칠 앞으로 다가온 10월의 대체공휴일이죠. 과연 맘시터 부모님 회원과 시터님 회원들은 어떻게 정했을까요? 9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맘시터 부모님 및 시터님 회원 대상으로 대체공휴일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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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공휴일, 시터님과 아이 돌봄은 어떻게 협의하셨나요?

(맘시터 부모님 회원 대상 설문조사)

 


 

먼저 부모님 회원에게 ‘다가오는 대체공휴일(10월 4일, 11일)에 시터님의 돌봄 활동은 어떻게 정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과반수가 훨씬 넘는 부모님이 돌봄을 받지 않는다(81.2%)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돌봄을 받는다(18.8%)고 응답을 한 부모님들은 ‘시터님의 근무 여부를 어떻게 정했을까요?’ 시터님과 논의 후 출근하는 것으로 정했다(65.2%)가 가장 많은 응답률을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계약서에 대체공휴일 돌봄 활동을 명시했다(17.4%), 시급•주급제라서 대체공휴일 근무를 포함한다(13%)는 응답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앞서 돌봄을 받지 않는다고 답한 부모님에게도 ‘대체공휴일 근무 여부를 어떻게 정했는지’를 물었습니다. 시터님과 논의 후 쉬는 것으로 정했다(76.8%)가 제일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월급제이기에 대체공휴일은 휴무에 포함된다(12.2%), 계약서에 대체공휴일 휴무를 명시했다(6.1%)라는 응답은 생각보다 낮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두 가지 질문을 통해서 대다수의 부모님이 대체공휴일마다 시터님과 논의를 통해 돌봄 여부를 정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체공휴일 시터님의 돌봄 활동에 대한 부모님의 생각을 알기 위해 ‘대체공휴일에 시터님이 아이 돌봄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어봤습니다. 82.6%에 해당되는 부모님들이 ‘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반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한 부모님의 비율은 17.4%에 그쳤습니다.

그렇다면 ‘시터님이 대체공휴일 돌봄 활동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 질문에는 대체공휴일이 다가올 때마다 시터님과 논의 후 정한다(47.4%)는 응답과 시급•주급•월급 등 지급 방식에 따라 대체공휴일 돌봄을 정한다(31.6%)는 응답이 비슷하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밖에 계약할 때부터 대체공휴일 돌봄을 협의하여 계약서에 명시한다(15.8%)와 당연히 돌봄을 해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협의할 필요가 없다(5.3%)고 답한 부모님도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이 대체공휴일마다 시터님과 논의하여 돌봄 활동을 정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대체공휴일, 시터님의 근무 여부를 어떻게 정하는 것이 육아에 도움이 될까요?’라는 질문에 64.4%가 그때마다 시터님과 협의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임금 지불 방식에 따라 정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은 전체의 24.8%를, 계약서에 명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은 10.9%를 차지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시터님에게 돌봄을 요청했던 경험이 있나’는 질문에 많은 부모님이 없다(60.4%)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갑작스럽게 돌봄을 부탁할 때 가장 조심스러웠던 부분’은 시터님의 일정이 안된다고 하는 것(62.5%)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근무는 수락했지만 시터님의 눈치가 보이는 상황(27.5%)라고 답한 부모님도 있었으며, 수당 혹은 대체휴무 등 대체공휴일 돌봄에 대한 임금 지불 방식(10%)을 걱정한 부모님도 있었습니다.

10월 대체공휴일을 앞둔 시점인 만큼, 갑자기 늘어난 대체공휴일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2021년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법정공휴일이 늘어남에 따라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36.6%의 부모님들이 회사가 쉬지 않는데 시터님이 쉬셔서 다른 분을 알아봐야 하는 점을 꼽았습니다. 이어 대체공휴일 돌봄 여부에 따른 수당/대체휴무 등 임금 지불 방식(24.8%), 시급•주급•월급 등 임금 지불 방식에 따른 대체공휴일 포함 여부에 대한 생각 차이(18.8%), 계약서에 법정 공휴일 휴무를 명시했으나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돌봄 일수 차이(15.8%) 순으로 응답이 나왔습니다. 특정 응답이 우세하지 않고, 응답률이 골고루 분포되었다는 점에서 갑작스러운 대체공휴일 및 법정공휴일 지정에 대해 부모님들이 혼란스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대체공휴일, 부모님과 아이 돌봄은 어떻게 협의하셨나요?

(맘시터 시터님 회원 대상 설문조사)

 


 

부모님 회원에 이어서 시터님에게도 ‘대체공휴일 돌봄 활동 여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돌봄 활동을 하지 않는다(69.1%)가 돌봄 활동을 한다(30.9%)보다 더 많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약간 차이가 있지만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돌봄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습니다.

대체공휴일에 돌봄 활동을 하는 시터님에게 ‘대체공휴일 돌봄 활동을 어떻게 결정하게 되었는지’를 물었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았지만 아이 부모님과 별도 논의를 통해 결정했다(58.9%)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월급제가 아닌 시급•주급제이기 때문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28.1%), 계약서 작성 시 대체공휴일 근무를 명시했다(8.2%)는 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 답변(0.7%)으로는 ‘휴일수당을 받고 근무했다’, ‘단기 돌봄 신청을 받아서 근무했다’ 등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대체공휴일에 돌봄 활동을 하지 않는 시터님에게도 이 사항을 어떻게 결정했는지를 물었습니다. 70.6%의 많은 시터님이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았지만 부모님과 별도 논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월급제이기 때문에 쉬는 걸로 알고 있다와 계약서 작성 시 대체공휴일 근무를 명시했다가 각각 12.6%와 8.2%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답변(0.2%)으로는 ‘부모님이 휴무라서 자연스럽게 쉬게 되었다’, ‘필요시 논의 후 결정했다’, ‘휴무일이라 쉬었다’ 등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처럼 시터님 역시 계약서보다는 대체공휴일을 앞두고 부모님과 상의해서 근무 여부를 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체공휴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돌봄을 요청받았던 경험이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없다(64.8%)가 있다(35.2%)보다 훨씬 높았고, 부모님의 결과와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대체공휴일 돌봄을 갑작스럽게 요청받았을 때 조심스러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일정이 안되는 경우(47%), 개인 일정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근무로 일정을 변경해야 했을 때(28.3%), 수당 혹은 대체 휴무 등 대체공휴일 근무에 대한 임금 지불 방식(21.7%) 순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선 부모님의 응답과 비교했을 때, 부모님과 시터님 모두 시터님(본인)의 일정이 안되는 경우에 대해 조심스러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시터님에게도 ‘2021년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늘어난 법정공휴일과 그로 인해 혼란스러운 부분’을 물어봤습니다. 시터님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응답은 대체공휴일 돌봄 여부에 따른 수당/대체 휴무 등 임금 지불 방식(35.6%)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시급•주급•월급 등 임금 지불 방식에 따른 대체공휴일 포함 여부에 대한 생각 차이(23.1%)와 부모의 회사가 쉬지 않아서 대체공휴일마다 근무 협의를 해야 하는 점(21.8%)이 비슷한 응답률을 보이며 2, 3등을 차지했습니다. 계약서에 법정 공휴일 휴무를 명시했으나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돌봄 일수 차이(10.6%)를 답한 시터님도 있었습니다. 시터님의 결과도 부모님처럼 응답이 골고루 분포되었는데요. 즉, 시터님도 갑작스러운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대체공휴일 돌봄 활동에 대한 부모님과 시터님의 경험과 생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다수의 부모님과 시터님이 논의를 통해 그때마다 유연성 있게 돌봄 활동을 정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개인의 사정에 따른 것도 있었겠지만, 더 넓게는 회사 내규 혹은 고용 방식에 따라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기준이 뚜렷하게 정해지지 않아 여러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육아를 위해서는 부모님과 시터님 간의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대체공휴일의 돌봄 활동도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하나씩 의견을 좁혀 나간다면 모두에게 진정한 ‘휴일’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돌봄에 관한 궁금증,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함께 고민해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육아인데요. 부모님과 시터님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콕콕 짚어 설문조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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