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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시터님의 명절 선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돌봄에 관한 궁금증,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함께 고민해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육아인데요. 부모님과 시터님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콕콕 짚어 설문조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여다봅니다.

기획
맘시터, 베스트베이비 공동기획
에디터
허영은
디자인
김다은
사진
이미지투데이
2021.09.13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이 되면 고민되는 것이 하나 있죠. 바로 ‘선물’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인사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선물이지만, 과연 어느 분에게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할지 걱정이 됩니다. 시터님과 함께 육아를 하는 부모님들도 과연 시터님에게 명절 선물을 해도 되는지, 한다면 어떤 선물이 좋은지 고민에 빠지게 되죠. 때문에 명절이 되면 맘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터님을 위한 선물에 대해 물어보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고민과 궁금증에 빠진 부모님과 시터님을 위해 맘시터 부모님 및 시터님 회원 대상으로 9월 3일(금)~6일(월)까지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명절 선물 경험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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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터님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맘시터 부모님 회원 대상 설문조사)

 

먼저 부모님에게 ‘시터님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한 경험이 있나요?’를 물어봤습니다. 아니요(52.1%)와 그렇다(47.9%)가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올 추석 시터님께 드릴 명절 선물을 계획 중인가요?’라는 물음에는 83.8%가 계획 중이라고 답했으며, 16.2%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명절 선물을 준 적이 없는 부모님과 계획이 없다고 답한 부모님에게 명절 선물을 준비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한 번 챙기기 시작하면 매번 챙겨야 할 것 같다(35.1%)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24.4%)는 답변과 월급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11.5%)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선물을 준비하지 않은 이유에는 구체적인 사연이 있었습니다. 기타 답변으로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명절을 함께 보낸 시터님이 없었다’와 ‘장기적으로 만나는 시터가 없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시터님께 드린 선물로는 김, 과일, 화장품 등 선물세트(43.2%)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현금 등 명절 상여금(26.1%)과 상품권(25%)은 비슷한 응답률이 나왔습니다. 명절 선물의 적정 기준은 5~10만 원 미만(34.1%), 3~5만 원 미만(29.5%), 3만 원 미만(21.6%), 10만 원 이상(14.8%) 순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각 비용의 응답률 차이가 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선물 기준에 대한 부모님들의 의견이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시터님께 명절 선물을 전달한 이유’를 물어본 질문에는 제일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를 돌보는 분이기에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의미(46.6%)라는 답을 선택했습니다. 그동안 잘 돌봐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37.5%)라는 답변 역시 높은 응답률을 차지하면서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명절 선물을 통해 감사와 부탁의 마음을 전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명절에 선물하는 것이 관례인 것 같아서(9.1%), 선물을 하지 않을 경우 섭섭해하실 것 같아서(4.5%), 시터님이 요구해서(1.1%)처럼 수동적인 입장을 보인 부모님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명절 선물에는 감사의 의미가 크다는 사실을 ‘시터님에게 명절 선물을 할 때, 무엇을 가장 염두에 두시나요?’라는 질문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40.9%의 부모님들이 감사함을 담는 마음이라고 답했기 때문입니다. 이 질문에는 받는 이가 부담스럽지 않은 적절한 비용의 선물이나 상여금(37.5%), 시터님의 성향 혹은 필요 여부(19.3%)와 같이 시터님을 배려하는 답변도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에 따라, 많은 부모님들이 선물을 받은 시터님이 좋아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줬으면 한다고 답했습니다. 몇몇 부모님의 답변에서는 아이를 더 잘 돌봐 주거나, 앞으로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엿보였습니다.

한편, 부모님들은 명절 선물을 준비할 때, 내가 생각하는 기준으로 선물이나 상여금을 준비하는 것(63.6%)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주변의 부모님이나 맘 카페에 물어보거나(19.3%), 평소 시터님의 돌봄에 대해 생각한다(12.5%)는 부모님도 있었습니다. 또한, 시터님의 생각이 중요하므로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여쭤본다(4.5%)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 돌보는 아이 부모님에게서 받은 불만 사항,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맘시터 시터님 회원 대상 설문조사)

 

시터님에게도 ‘아이 부모님에게 명절 선물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이 역시 부모님의 대답처럼 그렇다(53.9%)와 아니요(46.1%)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시터님의 경우, 명절 선물을 받아본 경험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선물 내용은 김, 과일, 화장품 등 선물세트(50.7%)가 제일 많았습니다. 현금 등 명절 상여금(19.1%)과 백화점 상품권(16.6%)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시터님 답변의 경우, 선물 내용이 다양했습니다. 영양제, 홍삼과 같이 건강식품은 물론이고, 기프티콘처럼 모바일을 이용한 선물도 있었습니다.

받은 선물의 금액은 3만 원 미만(34.9%), 3~5만 원 미만(27%), 5~10만 원 미만(23%), 10만 원 이상(13.4%) 순이었습니다. 시터님의 답변도 부모님의 답변처럼 응답률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시터님들은 명절 선물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할까요? ‘선물을 받은 이유’를 물어본 질문에는 그동안 잘 돌봐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55.2%)와 아이를 돌보는 분이기에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의미(38.9%)와 같이 감사와 부탁의 의미가 담긴 답변을 많이 선택했습니다. 비록 순위는 바뀌었지만, 전체 비율이 부모님의 답변과 비슷하다는 점은 명절 선물에 대한 부모님과 시터님의 생각이 통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밖에 명절 선물하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에(5%)라는 답변과 ‘오래 돌보며 정이 들어 서로 선물을 자주 주고받았다’는 훈훈한 답변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명절 선물을 받지 못했을 때, 시터님들은 어떤 생각이 드셨을까요? 명절이라고 선물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67%),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크게 괘념치 않았다(23.2%)와 같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수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3.8%)는 시터님도 있었습니다. 이 밖에 많은 시터님들이 돌봄 기간에 명절이 없어서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여 아직 명절 선물에 대한 경험이 없음을 알려줬습니다.

명절 선물에 대한 부모님과 시터님의 경험을 설문 조사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명절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터님 역시 그를 이해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물이란 내용과 금액보다는 마음과 정성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설문 조사에서 다양한 답변이 나온 것처럼 선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가오는 추석, 선물에 대한 지나친 고민은 저 멀리 던져두고 고마운 마음에 집중하면 어떨까요? 그렇게 한다면 부모님과 시터님 모두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돌봄에 관한 궁금증,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함께 고민해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육아인데요. 부모님과 시터님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콕콕 짚어 설문조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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