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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곳,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지난 4월, 한국에 착륙한 전시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체험 전시다. 히어로 슈트와 장비가 재현된 전시장은 어벤져스 연구실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자아낸다.

허영은
사진제공
씨티네온코리아컴퍼니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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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에게 지구를 구했던 어벤져스가 영화가 아닌 전시장에 나타났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마블 히어로의 슈트와 장비를 전시한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전은 첨단 미디어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물로 아이들에게 실감 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20개 국에서 전시되면서 전 세계 마블 팬을 열광시켰다. 이어서 마블 영화에 대한 사랑이라면 지지 않는 한국에서도 전시가 결정되어 올 4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그랜드홀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며 오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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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어벤져스 연구실과 똑같은 전시 공간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STEM 체험형 교육시스템이 적용된 것이다. 이는 관람객이 실제 상황에 놓였다는 설정 아래 체험을 하며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다.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에서 관람객은 어벤져스의 새로운 멤버가 되어 연구실을 탐험하면서 어벤져스와 빌런에 대해 공부하고, 미션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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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관람객을 어벤져스의 새로운 멤버로 맞이한다는 쉴드 요원의 영상편지로 시작한다. 이후부터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블랙팬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벤져스의 메인 히어로들의 연구실이 이어져 그들의 슈트와 무기, 능력과 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형 화면 위에 뜨는 이 정보들은 각 내용에 맞게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데, 정교한 그래픽 덕분에 실제 어벤져스 연구실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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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생생한 전시를 위해 각 섹션마다 관람객과 호응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설치했다. 예를 들어 캡틴 아메리카의 오토바이에 타면 엔진 소리와 함께 바람이 나온다든지, 브루스 배너(헐크)의 연구실에서는 정말 헐크가 등장하는 것처럼 땅의 진동이 느껴진다든지 실제 체험으로 영화를 느낄 수 있다. 토르 전시장에서는 묠니르를 들어 올리면 아스가르드의 이동길인 바이프로스트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렇게 전시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장치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므로 작은 단서 하나라도 지나치지 말고 경험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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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어벤져스 히어로들이 입은 수트와 무기를 실물 크기로 전시하여 보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아이가 마블 영화의 팬이라면, 캡틴 아메리카, 블랙 팬서, 캡틴 마블, 앤트맨, 호크아이, 블랙윈도우의 슈트와 무기를 실제 크기로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아할 것이다. 특히 아이언맨은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히어로로서 그동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등장한 주요 슈트들이 토니 스타크의 연구실처럼 전시되어 있다. 이와 함께 헐크와 싸우는 씬에서 등장했던 헐크 버스터도 실물 크기로 전시되어 영화를 보며 느꼈던 긴박감을 다시 느낄 수 있다.

격리실 섹션에는 어벤져스와 싸웠던 빌런의 모습도 전시되었다. 지구를 통째로 없애려고 했던 최고의 악당 타노스와 그가 가지고 있던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연구 자료가 공개된다. 또한, 영화 <어벤져스> 1, 2편에 등장했던 외계인 치타우리족과 울트론의 시체가 연구라는 목적 하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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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관객이 직접 참여해보는 전시물도 있다. 관람객이 아이언맨이 되어 악당을 물리치는 게임이나, 앤트맨에 등장하는 개미들이 관람객에게 길을 알려주다가 갑자기 흩어지는 인터랙션 장치도 있다. 작은 요소까지 재치 있게 표현한 전시 구성에 웃게 된다. 전시의 마지막 코스는 게임 미션으로, 관객이 어벤져스 멤버가 되어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빌런을 무찔러야 한다. 본 미션을 성공하고 밖으로 나가면 전시 시작할 때 만났던 쉴드의 요원이 임무 완수와 어벤져스 요원이 된 걸 축하해 준다. 이처럼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스토리라인을 만들고 그 안에 관람객을 놓음으로써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경험을 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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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전시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아이들 외에도 마블 영화의 팬인 어른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전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30분마다 인원을 정해서 입장하고 있으며, 각 관마다 손 소독제와 공기살균기를 비치해 두고 있다. 체험형 전시라는 특성상 입장 시 반드시 제공되는 비닐장갑을 껴야 한다. 전시는 2022년 1월 31일까지.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기간 : 2021.04.29 ~ 2022.01.31
시간 : 10:30 ~19:30
관람요금 : 성인 20,000원, 학생(13~18세) 16,000원, 어린이(4~12세) 12,000원, 유아(4세 이하) 무료
가족패키지 1(성인 2+어린이 1) 40,000원, 가족패키지(성인 2+어린이 2) 50,000원
장소 :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홀

지난 4월, 한국에 착륙한 전시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체험 전시다. 히어로 슈트와 장비가 재현된 전시장은 어벤져스 연구실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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