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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마음 탐구 생활 -1-

육아 명언으로 돌아보는 육아 심리

‘부모 마음 탐구 생활’은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공동 기획하는 콘텐츠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부모 스스로 행복한 육아를 위한 심리 콘텐츠를 만듭니다.

기획
맘시터, 베스트베이비 공동기획
에디터
양한나
사진
이미지투데이
자료
박미라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승욱 ‘천일의눈맞춤’, ‘공공상담소’
2021.08.25

‘OOO는 처음이라’와 같은 말이 언젠가부터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육아에 빗댄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는 문구가 육아 명언으로 통하고 있기도 하지요. 첫 번째 ‘부모 마음 탐구 생활’은 이 육아 명언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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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준비가 된 상태에서 엄마가 된 사람은 극히 드물겠지요. 그러니 처음부터 엄마 노릇을 잘할 것이라 기대하지 마세요. 영국의 심리치료사이자 책 ‘엄마 마음 설명서’의 저자 나오미 스태들런은 엄마와 아빠 모두 부모로서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모르는 것 투성이였지만 아이를 키우는 동안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엄마로 거듭난다는 것이 그녀의 말인데요. 아이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기쁨을 주고, 엄마가 잘하든 못하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니 다양한 시도를 해보세요. 엄마도 처음이니까요.
 

양육 태도 보다 중요한 건 건강한 엄마 마음입니다.
융 학파의 대표적인 심리학자 폰 프란츠가 유럽을 여행하다 이탈리아 여성이 운영하는 한 숙소에 묵게 되었습니다. 그 숙소 주인에게는 12명의 자녀가 있었는데요. 아이들 돌보랴, 숙소를 관리하랴, 몸도 마음도 모두 바쁘고 스트레스 가득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그녀는 분주하게 일하며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소리 지르고 머리를 쥐어박았다고 해요. 그 모습을 본 프란츠는 ‘저런 엄마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까?’ 궁금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숙소에 머무르는 동안 아이들을 아주 유심히 지켜봤대요. 그런데 아이들의 모습이 아주 밝고 건강해 보였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프란츠는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훌륭한 엄마, 교양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면 엄마 자신도 불행할 뿐 아니라 아이들도 엄마의 억압된 측면에 반응해 엄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양육 태도 보다는 엄마가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자녀를 사랑하면 아이들도 건강하다는 것이지요.

육아에세이 ‘엄마가 없어서 슬펐니?’와 감정 치유 에세이’ 천만번 괜찮아’를 쓴 박미라 심리 칼럼니스트는 부모들 스스로가 아이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점검하고 의심하고 폄하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부모와 아이 모두 가지고 있는 개성과 특성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겐 맞는 양육 방식이 자신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겠지요. 쏟아지는 육아 정보를 참고하되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육아를 하며 엄마 스스로 건강한 마음을 지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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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한 첫 걸음,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전문가들은 아이와 남편이 엄마의 돌봄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엄마의 내면 또한 돌봄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혹시, 마음이 불안하신가요? 오랫동안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연구한 정신분석가 이승욱 박사는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라고 말합니다. 아이에게 건강한 유년기를 보내게 하고 싶거나 엄마 스스로 행복한 육아를 하고 싶다면 스스로의 심리 상태를 돌아보고 내면에 자리 잡은 상처를 극복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라는 말입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서부터 치유가 시작된다고 말하는 그는 나의 어린시절을 돌아보라고 조언합니다. 부모 스스로 어떤 환경에서 자랐고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라는 것이지요.

육아는 퇴근이 없다고 하지만 부모가 행복하고 아이가 건강한 육아를 하려면 한 번쯤은 자신만의 시간을 통해 어린시절을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나 아빠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주변 가족의 도움입니다. 엄마라면 남편이, 아빠라면 아내의 배려와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의 끝에서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사소한 시작이 육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부모 마음 탐구 생활’은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공동 기획하는 콘텐츠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부모 스스로 행복한 육아를 위한 심리 콘텐츠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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