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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아이와 해수욕장에 갈 계획이 있다면

전국의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휴가철 7월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여름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푸른 바다, 언제나 행복한 기억을 선물하는 넓은 바다. 올여름 아이와 함께 갈만한 해수욕장 을 소개한다.

2021-06-23

아이랑 바다 여행,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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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끝으로 올라가면, 송지호 해수욕장

요즘 뜨고 있는 핫한 바다다. 속초 해수욕장보다 위쪽에 있어 한동안 사람이 없는 한적한 바다로, '아는 사람만 가는' 해수욕장이었다. 하지만 최근 6성급 글로벌 호텔이 만든 리조트식 호텔이 들어오면서 '정 말 좋은 바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북한과 가까워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맑은 바다와 압도적인 자연의 형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당일치 기로 가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지만, 양양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다 양양에 다다르면 강릉이 아닌 속초 쪽으로 올라가면 막히지 않는다면 서울 강남에서 고성까지 2시간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아이와 가기 좋은 이유는 아직 다른 해수욕장보다 사람이 많지 않고, 백사장 길이가 무려 4km이어 서 탁 트인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고운 모래 위에서 즐겁게 모래놀이를 할 수 있다.

송지호 해 변 앞에 위치한 섬 '죽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땐 묘하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수심이 낮아 파도가 잘 치는 특성이 있어 서핑샵들이 많이 생겨 서퍼들도 자주 찾으며, 아이와 함께 차박 캠 핑을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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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이 있는 옥빛 바다, 추암 해수욕장

강원도 동해에 있는 추암해수욕장은 바다보다는 촛대바위가 훨씬 더 유명하다. 바다에서 솟아오른 형 상의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비슷해 이름이 촛대바위라고 불리며 바다 위를 걷는 출렁다리, 해 안절벽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그리고 추암에는 가족들이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쏠비치 리조트 까지 위치한다. 자연 관광지와 가족을 위한 리조트 사이에 위치한 해수욕장이 바로 추암 해수욕장이 다.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옥색의 바다다. 촛대바위 방향으로는 기암괴석이 불쑥 튀어 올라와 있는데 낮에는 강렬하고 웅장한 해변을 보여주고, 밤에는 바위에 조명을 비춰 바다에 비친 낭만적인 바위를 볼 수 있다.

추암 해수욕장 북쪽으로 작은 언덕이 하나 있는데, 이 언덕을 오르다 보면 바다에 솟아 있는 세 개의 바위를 볼 수 있다. 이 바위가 삼형제바위로 파도가 거센 날이면 삼형제바위 에 부딪히는 파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아이들과 함께 여유롭게 즐기는 바다, 아름다운 자연을 바 라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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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고속도로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따뜻한 바다, 하조대 해수욕장

하조대 해수욕장은 양양 고속도로가 끝나고 동해 고속도로를 탄 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해변이 다. 하얀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바다와 땅의 경계선에 큼직큼직한 바위들이 제멋대로 놓여 있어 아이들이 자연 관찰을 하면서 놀기에 좋은 해변이다.

또 바위들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바위 에 숨어있는 바다 생명체들을 만날 수도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주며 바위 사이의 바닷물은 깊지 않아서 유아들이 물놀이를 하기에도 굿.

주변 광정천, 상운천에서 담수 유입되어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수온이 높다고 전한다. 하조대 해변에서 가까운 하조대 전망대는 짧지만 강렬한 스카이워크가 있어 높은 곳에 서 투명유리 사이로 스릴 있게, 또 광활하게 양양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양양에서 가장 '힙'한 서피 비 치도 하조대 옆에 위치하니 여행길에 함께 들러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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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 레전드, 대천 해수욕장

과거의 대천 해수욕장이 '젊은이들의 해변'이었다면 지금은 '가족들의 해변'이라고 할 수 있다. 넓은 모 래사장과 동해만큼이나 파랗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얕은 물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이 많이 찾는 곳 이다. 유명한 해수욕장인 만큼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많아 쾌적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대천 해수 욕장에서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스카이바이크! 바다 위에 설치된 철로는 왕복 2.3km, 약 40 분의 적지 않은 시간으로 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높이에 공포심이 있는 아이들은 왼쪽에 탑승하면 안 전한 느낌을 받으며 바다 위의 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대천 해수욕장이 좋은 점 중 하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진흙 축제인 '보령 머드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다른 서해안보다 도로가 넓 게 뚫려 있고 주차가 여유로운 편이다. 근처에 숙소도 많아 선택권이 많다는 것 역시 가족 여행지로 추 천하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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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 엄빠와 키즈 서퍼의 여행지, 죽도 해수욕장

요즘엔 캠핑과 서퍼를 취미로 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 많은 서퍼와 캠퍼 중 아이가 있는 부모들도 대다 수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부모들에게 죽도해변은 최적의 공간이다. 우선 죽도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 고 파도가 적당해 서핑 입문자뿐만 아니라 중·상급자 모두 만족할만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실 제로 죽도해변에 가면 대부분 바다를 즐기는 서퍼들이 바다에 한가득이다.

그리고 죽도 해변을 따라 이어진 소나무 존에는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이곳은 눈앞에 바다가 펼쳐진 캠 핑을 할 수 있어 캠퍼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핫한 양양'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카페와 맛집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젊은이들도 늘어났다. 다양한 액티비티,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모래와 바다가 한곳에 모인 죽 도 해수욕장으로 떠나보자.
 


 TIP  코로나 19! 올여름 해수욕장은 이렇게 이용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대한 공지를 발 표했다. 전국 277개 해수욕장 중 이번 달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 등 2개 해수욕장의 부분 개장 을 시작으로 7월에는 265곳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구가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비대면 스마트 방역을 확대했다.
 

1. 해수욕장 입장 시 방문이력 등록은 '안심콜 서비스'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되는 안심콜 서비 스를 전국 해수욕장에 실시한다. 출입관리가 어려운 해수욕장 특성상 해수욕장 방문 이력 명부 작성을 위해 이용객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2. 해수욕장 입장 시 체온 스티커는 필수

해수욕장의 이용객의 코로나 19 증상 확인을 위한 체옥측정에 따른 대기 불편, 형식적인 체온 확인 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체온스티커'를 도입한다. 체온 스티커는 손등이나 손목 등 신체에 부착해 37.5도보다 높으면 기존 스티커 색상과 다른 생강으로 변하는 간이체온계로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 실시간 체온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는 소형 해수욕장 의 경우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한 뒤 이상이 없으면 안심손목밴드를 착용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 다.
 

3. 사전 예약제 해수욕장 실시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알려주는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포털누리집과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전라남도 해수욕장 13곳에서 시범 운영한 사전예약제는 올해 전 남 13개소를 포함해 강원, 인천, 경남, 경북 등의 해수욕장 최대 50곳에서 추가로 사전예약을 운영할 계획이다.
 

4. 해수욕장에서는 2m 거리 두기

사전예약제 해수욕장을 제외하고 도시와 가까운 해수욕장이나 대형 해수욕장 등에서는 2m 거리 두기가 적용된 파라솔 등을 현장에서 배정해 해수욕장 밀집도를 완화할 예정이다.

전국의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휴가철 7월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여름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푸른 바다, 언제나 행복한 기억을 선물하는 넓은 바다. 올여름 아이와 함께 갈만한 해수욕장 을 소개한다.

Credit Info

에디터
송다얼
사진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