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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아들을 남자로 키우는 과정, 엄마는 한번도 남자였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짐이 필요하다. 아들의 관계를 위해, 또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 엄마는 끊임없이 아들을 공부해야 해야 한다. 아들 엄마를 위한 메그 미커 저 <아들 공부>에서 기억해야 할 10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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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들은 엄마와 다르다

아들을 키우는 즐거움은 어쩌면 딸을 키우는 즐거움에 비하면 단순하다. 딸은 감정적이지만 아들은 행동적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차할 때 남자들은 빈 공간만 바라보지만 여자들은 공간 옆에 주차되어 있는 차, 뒤에 있는 나무, 옆쪽에 걸어오는 사람 등이 함께 눈에 들어온다. 아들을 바라보는 엄마의 눈도 마찬가지다. 실제 일어난 것보다 더 많은 요소를 고려한다. 아들 엄마라면 한 번쯤은 겪는다는 ‘아들과의 전쟁’을 평화롭게 지나가기 위해서는 엄마가 아들을 특성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2. 아들이 지닌 독립심을 인정하자

사춘기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린 나이의 아들이 엄마에게 대들고 맞서는 것은 상당 부분 독립심에서 시작한다. 엄마들은 아들이 독립적이기를 바라지만 아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어야 비로소 아들의 독립성을 허락할 수 있다. 행동의 자유를 얼마만큼 허락할지 알아내는 것은 엄마의 임무다. 옷 입기로 싸우지 말고 무엇을 하고 어떻게 놀 건인지를 두고 다투지 말아야 한다. 이는 모두 아이의 영역이다. 엄마가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면 문제가 없다. 사소한 것들은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자. 엄마가 양보하면 아들의 스트레스 수치는 놀라울 정도로 떨어진다.
 

3.아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집안일, 곧 책임감이다

일곱 살에서 여덟 살만 되어도 남자아이들은 미래에 자신이 무슨 일을 하게 될 것인가를 상상하면서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다. 남자아이들은 자신이 조직의 일원임을 확인할 때 안정감을 느낀다. 그러니 남자 아이에게 집안일을 시키지 않는 것도 이 만족감을 빼앗는 일이 될 수 있다. 아들이 버릇없이 구는 것은 바로 가족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또 대부분의 엄마들이 집안일을 시키지 않으려는 또 다른 이유가 그 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보내기를 바라기 때문(특히 공부)인데, 집안일에는 숨겨진 성취감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4. 아들이 엄마로부터 멀어지려는 시점은 반드시 온다

중학교를 진학하는 시기의 남자아이들은 여전히 엄마에게 의존하고 지속적인 배려를 받기 원하면서도 동시에 이런 속내를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다. 어느 시점에 이르면 엄마의 돌봄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확신하기도 한다. 이 시기 엄마의 지나친 사랑과 보호는 자립심을 배양하는 데 장애물이다. 엄마가 보호하려 할수록 아들은 무력감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들이 엄마로부터 멀어지려는 것은 남자가 되는 과정이다.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아들의 엄마로 남을 수 있다.
 

5. 아들이 음란물을 보았을 때 가장 중요한 태도는 평정심이다

아들이 10대가 성적 충동을 느끼고 몽정이 시작되며, 친구들끼리 불건전한 정보를 주고 받는다. 그리고 컴퓨터에 동영상을 저장하기 시작한다. 이때 엄마가 하는 말이나 엄마의 반응은 아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동영상이나 성과 관련된 물건들을 발견했을 때, 혹은 아이의 자위를 목격했을 때 가장 중요한 태도는 질겁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잘못된 행동이라고 질책을 해서도 안 된다. 아이는 단지 호기심을 가졌을 뿐이다. 만약 꾸중하거나 놀린다면 아들의 수치심은 극대화 된다. 성적 호기심을 조롱 당하면 어떤 이득도 없다.
 

6. 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건 엄마의 몫이다

엄마들이 성에 대해 아들과 대화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오히려 호기심을 더 자극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그 반대다. 엄마가 설명하지 않으면 아들은 스스로 정의 내린다. 여기엔 그릇된 이미지나 성적 환상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 부모와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이 도덕적이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며, 첫 성 경험을 하는 연령대도 높으며 이성에 대한 책임감도 높다. 엄마는 올바를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
 

7. 아들은 엄마의 책임감을 보고 배운다

남자아이들은 부모가 옳은 일을 할 때보다 잘못된 행동을 할 때 더 잘 기억한다. 아들이 건강하고 정직한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엄마의 도덕적 사고방식과 행동이 함께 바쳐주어야 한다. 아들에게는 엄마가 하는 말과 행동, 엄마와 함께 보내는 모든 시간이 교과서다. 모든 순간이 학습 기회가 된다.
 

8. 아들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미션을 주는 것이다

아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과제를 주는 것이 좋다. 남자 아이들은 이런 종류의 요구에 잘 응답하고 신체를 단련하면서 강해진다는 느낌을 좋아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집안일을 거들도록 하는 것이다. 청소를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무거운 쓰레기를 버리고 화분을 옮기는 것도 방법이다. 칭얼거리거나 투덜대도 상관하지 말자. 나이가 조금 찼다면 엄마 대신 장을 보게 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된다. 추가로 아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엄마가 주고 싶은 건과 차이가 있다. 남자들은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푼다. 문제가 생겼을 때 간섭하지 않는 것, 이것도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자세다.
 

9. 아들은 규율과 규칙을 싫어하지 않는다.

흔히 엄마들은 남자아이에게만큼은 엄격한 규칙을 설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남자들은 규율과 규칙을 싫어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아들들은 엄마의 동기가 자신들을 위한 것임을 이해할 때 규칙에 맞서지 않는다. 아들을 자유분방하게 내버려 두고 행동을 수용함으로써 엄마와의 관계를 가깝게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실수다. 항상 ‘오냐오냐’하고 키우는 것만 것 어리석은 교육은 없으며, 요구를 들어주기만 해서는 아들의 존중을 받을 수 없다. 그들도 자신의 행동이 위험하고 나쁜 짓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안다. 결국 그런 행동을 용인하는 엄마를 신뢰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10. 아들이 아빠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하자

종종 엄마들이 아들과 아빠 사이의 관계를 훼방 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아빠의 영향력을 엄마가 차단하려고 하는 것이다. 아들이 아빠와 건전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자라기를 바란다면 아빠의 충고가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참아야 할 필요가 있다. 아들에게 아빠라는 존재를 부각시키고, 유대감을 만들고 아빠에게 자신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다. 아빠들도 대화가 잦아야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가끔 어떤 아빠는 양육에서 아예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들은 사랑의 결핍으로, 자신에 대한 거부로 오인할 수 있다.  

아들을 남자로 키우는 과정, 엄마는 한번도 남자였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짐이 필요하다. 아들의 관계를 위해, 또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 엄마는 끊임없이 아들을 공부해야 해야 한다. 아들 엄마를 위한 메그 미커 저 <아들 공부>에서 기억해야 할 10가지를 꼽았다.

Credit Info

에디터
송다얼
참고도서
메크 미커 저 <아들 공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