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한가위도 웃고 갈 스마트 워치 3종

이번 추석은 스마트하게 선물해보세요.

UpdatedOn September 07, 2022

3 / 10

 

 1. 몽블랑 | 서밋 3 스마트 워치 바이컬러-티타늄 

스마트 워치도 클래식해질 수 있을까? 몽블랑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워치 ‘서밋 3’을 접했다면 아마 고개가 끄덕여질 거다. 파인 워치메이킹의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술을 갖춘 이번 모델은 수공으로 제작된 경량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했다. 손목에 올렸나 싶을 정도의 가벼운 무게는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시계를 잠깐 들여다볼까? 사용자의 시선에 집중된 인터페이스는 일상 생활에 초점을 두어 어떤 조작이든 손쉽게 할 수 있다. 구글 맵을 통해 지도를 탐색하거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간편한 결제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몽블랑의 상징적인 모델 ‘지오스피어’, ‘보헴’, ‘1858’ 모델의 다이얼을 이번 ‘서밋 3’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환경 정책에 맞춰 친환경 종이로 포장한다고 하니 마음까지도 이미 한가위다.

3 / 10

 

 2. 태그호이어 | 커넥티드 칼리버 E4-포르쉐 에디션 

태그호이어와 포르쉐의 협업 모델 ‘커넥티드 칼리버 E4 – 포르쉐 에디션'을 출시했다. 202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후 처음으로 선보인 협업 스마트 워치인 만큼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의 상징적인 컬러인 ‘메탈릭 프로즌 블루’를 이번 모델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서킷 보드와 레이싱 서킷에서 영감을 받은 워치 페이스는 포르쉐의 기술과 속도감을 연결하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자꾸만 시계를 확인해보고 싶은 것도 바로 그 이유 중 하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밝은 화면과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포함해 태그호이어의 커넥티드 워치와 포르쉐 타이칸 모델의 배터리 비율과 주행 거리도 손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마디로 물아일체 추석 스마트 워치인 셈.

3 / 10

 

 3. 루이 비통 |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루이 비통에서 선보인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은 브랜드의 디자인 코드는 고스란히 간직한 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리지널 ‘땅부르’ 워치의 익숙한 실루엣과 오목한 옆 모습은 그대로 유지하고 굴곡진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해 지름 44미리의 큰 사이즈임에도 작아 보이는 이점을 챙겼다. 덕분에 높은 시인성과 가독성으로 보다 직관적인 조작 설정이 가능하다. 시계의 베젤을 살펴보면 루이 비통 시그너처 모노그램 링 뒤로 24개의 LED 라이트가 배치되어 있어 시계를 활성화하면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루이 비통과 함께 협업한 컬렉션, 크리스마스, 설날 등 중요한 날을 반영한 워치 페이스 디자인도 선보이니 이번 추석 선물로도 제격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차종현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브랜딩 이상의 브랜딩
  • 2
    당일치기 벚꽃 구경 어떠세요?
  • 3
    WORK OUT
  • 4
    자연을 품은 스테이 4
  • 5
    소수빈, "좋은 가수는 사람들의 마음에 발자국을 남길 줄 알아야 돼요"

RELATED STORIES

  • FASHION

    THE ELEGANT LIFE with WORK and FAMILY

    유명세란 인사말 한마디, 눈짓 하나로도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것이다. 이영애가 그런 사람이다. “이영애입니다”라는 인사말 한마디면 모두가 아는 삶. 출처 불명 인플루언서가 넘쳐날수록 진짜 유명인의 광채는 은은하게 강해지고, 이영애는 언젠가부터 일국을 대표하는 유명인의 지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그런 이영애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만났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는 신화적이었고 촬영 끝 인터뷰 현장에서는 인간적이었다. 이영애가 전하는 자신의 일과 삶.

  • FASHION

    MORNING WAVE

    따스하고 부드러운 햇살이 깃든 배리의 아침.

  • FASHION

    PETRICHOR RELIEVED HIM

    조슈아가 배리와 만나 딛고 선 스코틀랜드의 초원. 바람은 속삭이고 코끝에는 흙 내음이 스치던 하루의 기록.

  • FASHION

    Homeric Elegance

    소설과 희곡을 넘나드는 소재의 여정으로 이끈 에트로 액트(Etro Act) 컬렉션.

  • FASHION

    끝의 시작

    마티유 블라지는 끝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을 발견했다. 강인하고 단단한 마음을 토대로 한 보테가 베네타의 우아한 회복에 관하여.

MORE FROM ARENA

  • AGENDA

    Guy's Recipe

    모델이자 배우인 손민호가 <아레나> 에디터 역할을 수행하며, 품위 있는 음식을 선보였다. 잘난 척해도 될 만큼 근사하지만,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한 것들. 무엇보다 플레이팅이 중요하다.

  • FASHION

    THE BIG PILOT

    항공 시계의 아이콘, IWC 빅 파일럿 워치 43

  • FASHION

    Coolish Trek

    타임라인에서 목격한 모델들의 산 인증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산과 자연의 낭만을 화보처럼 누리는 그들의 일상에 녹아든 등산에 대하여.

  • FASHION

    가을에는 골드 주얼리를

    완연한 가을 정서에 물든 고고한 골드 주얼리.

  • ARTICLE

    바람이 좋아서

    몸에 감기는 가죽 재킷을 걸치고 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드라이브의 낭만.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