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제네시스 구독해

쉽고 편하고 안전하다. 제네시스의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추고 돌아왔다.

UpdatedOn May 09, 2021

3 / 10
/upload/arena/article/202105/thumb/48014-452437-sample.jpg

 

영화도 음악도 구독하는데 자동차라고 구독하지 못할까.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다. 월 구독료만 내면 제네시스의 다채로운 차종을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지난해 10월 리뉴얼한 후 고객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혜택도 늘었다. 여러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차종과 가격대를 다양화하며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에서 주목할 구독 프로그램만 짚는다.

1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
가장 먼저 주목할 것은 ‘단일 차종 구독 프로그램’이다. 한 대의 차량을 교체 없이 월 단위로 이용하는 상품으로 이번에 새로 도입됐다. 특징은 차종별 구독료를 차등 책정했다는 것. 기존에는 월 1백89만원의 구독료를 내고, G80, GV80, G70, GV70 등 제네시스 차종을 교체 이용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단일 차종 구독 프로그램은 한 대의 차량을 한 달 동안 이용하며, 차종에 따라 가격이 차등된다. G70의 경우 월 구독료 1백39만원, GV70은 1백49만원, G80은 월 1백69만원, 24~72시간 단기 구독만 가능했던 G90도 새로 추가되어 월 2백95만원에 단일 차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단일 차종 구독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구독 약정하면 혜택도 준다. 월 구독료 할인과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2 G90을 24시간 무료로
기존 구독 프로그램의 혜택은 더욱 강화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교체 프로그램 중 익스클루시브는 G90 24시간 무료 혜택을, 다이내믹은 G80 혹은 GV80 24시간 무료 이용권이 3개월마다 2회 제공된다. 6개월 약정하면 24시간씩 최대 4회에 걸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물론 이용권은 다른 지역에서도 쓸 수 있다. ‘로밍’ 혜택을 제공해 수도권 고객이 부산이나 제주를 방문해도 제네시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GV70도 주목하자. GV70 단일 프로그램, GV70과 G70 교체 프로그램도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3 제약 없는 월 단위 계약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장점은 제약이 없다는 것. 단 1개월만 이용하고 해지가 가능해 이용에 부담이 없다. 일반적으로 장기 렌터카는 최소 24개월 이상 약정 계약을 요구하거나, 선납금, 보조금, 주행 거리 제한을 두거나, 중도 해약 시 위약금을 부과하기도 하는 데 반해, 제네시스는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별다른 조건 없이 한 달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단기간 자동차 사용이 필요한 이들에게 꽤나 큰 매력이다. 또 차량 구매를 고려해 장기간 체험을 원하는 경우에도 합리적인 대안이 된다.

4 호화로운 차량 옵션
그럼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차량들에 대해 알아보자. 차량은 제네시스 각 모델의 상위급 트림이 제공된다. AWD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같은 주요 옵션이 장착된 차량이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구독하면 제네시스 멤버십 라이프스타일 제휴 혜택이 제공된다. 또 매월 프리미엄 방문 세차 할인, 주차 할인, 대리운전 할인, 스페셜티 원두커피 구독 중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네시스 스펙트럼 고객센터 (1522-4205) 또는 제네시스 웹사이트 (www.genesi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 스펙트럼 사용 방법

서비스 가입, 차량 선택, 교체, 해지, 예약, 연장 모든 과정이 전용 앱에서 이루어진다. 복잡한 심사나 계약 과정이 없다. OTT 구독 결제하듯 결제 방법 또한 쉽다. 차량 인수와 반납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가능하다.

➊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제네시스 스펙트럼 앱을 내려받는다.
➋ 앱을 열어 회원 가입을 진행한다.
➌ 가입 완료 후 화면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➍ 차량 색상을 비롯해 인수받을 날짜와 시간, 장소를 선택한다.
➎ 결제하고, 제네시스 스펙트럼 차량을 인수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21년 05월호

MOST POPULAR

  • 1
    새로 오픈했습니다
  • 2
    배우 이영애가 들려주는 평소의 생각들(feat. 취미, 고민, 작품 그리고 돈까스)
  • 3
    UNFAMILIAR SUIT
  • 4
    라도, 지창욱 2024 새로운 캠페인 영상 및 화보 공개
  • 5
    RE-NEW SNEANKERS

RELATED STORIES

  • CAR

    괴짜 자동차

    저마다의 이유로 10년 뒤에는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를 자동차들을 타봤다. 이 차 한 대쯤은 지금 모습 그대로 남아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 CAR

    뒷자리에서

    럭셔리 세단의 진면목은 역시 뒤에 있다. 직접 뒤에 타보고, 오늘날의 젊은이를 뒤에 태우며 느낀 것.

  • CAR

    5와 E

    5시리즈와 E클래스는 외모도 성격도 다르지만 가격은 비슷하다. 그렇다면 두 차의 어떤 점이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할까? 5시리즈와 E클래스 차주들에게 들어본 독일 차 구매기.

  • CAR

    오늘의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차보다 심심하고 전기차보다는 유지비가 비싼 차. 혹은 내연기관차보다 경제적이고 전기차보다는 운용이 편한 차. 오늘날의 하이브리드는 어떤 모습일까? 네 대의 차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살폈다.

  • CAR

    혹한기 운전

    겨울에 자동차로 호연지기를 키우는 방법. 지붕 열고 달리기, 전기차로 강원도 가기. 어땠을까. 두 가지 중 뭐가 더 고됐을까.

MORE FROM ARENA

  • LIFE

    3인의 반지하 생활기

    서울에서 반지하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야기를 남긴다. 반지하에 살았던 또는 살고 있는 사람의 반지하 생활기다.

  • LIVING

    [How-to] Paperweight

    친애하는 남자의 책상 위에 이런 물건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길쭉한 것, 동그란 것, 납작한 것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크기에 비해 무게가 나갑니다. 요즘같이 봄바람이 부는 날 요긴하게 쓰이는데요. '문진'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책장 또는 종이가 날리거나 넘어가지 않도록 눌러놓는 문방구'입니다. 책을 가까이 두는 남자라면 금세 알아차렸겠죠? 혹시, 책과 거리가 멀다 하더라도 책상 위에 살짝 올려둬보세요. 제법 영리한 남자처럼 보일 테니까요.

  • DESIGN

    Sideway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에서 도드라진 패션 브랜드의 활약상.

  • LIFE

    2022 Weekly Issue #1

    돌아보면 2022년 대한민국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오미크론 확산부터 대선 이슈, 전쟁과 경제 이슈 등 매일이 격동의 나날이었다. 우리는 주 단위로 2022년을 돌아본다. 2022년 1월 첫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 우리의 눈과 귀를 번뜩이게 한 국내외 이슈들을 짚는다.

  • INTERVIEW

    한채아의 다음

    한채아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생각이, 감정이 특히 그렇다. 스스로 기대될 만큼 설레는 변화라고 했다. 그렇게 한채아는 다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