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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네 집: 뮤지션 죠지

유독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었던 올 한 해. 라이프스타일이 각기 다른 남자들에게 집에서 시간을 보낸 방법과 연말에 대한 구상을 물었다. 그리고 저마다 애착 가는 물건에 대해서도.

UpdatedOn December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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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1 올해 어떻게 보냈나?
2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라이프스타일에 변화가 있었나?
3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4 당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소지품은?
5 특별히 아끼는 이유가 있나?
6 지금 당장 인테리어를 위해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7 연말 계획은?


죠지 뮤지션

1 작년에 비해 다소 잔잔하게 보냈다.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 대신 소소한 취미 생활을 즐기며 지냈다. 올해 우연한 계기로 서핑을 배웠는데 한창 빠져들어 여름 내내 탔다.
2 올해는 집에 애착을 갖기 위해 많이 꾸몄다. TV도 사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도예를 배우는데 최근 만든 도자기는 화분으로 쓰고 있다.
3 매일 드레스룸에 놓인 식물의 상태를 체크한다. 2층에 위치한 아늑한 작업실도 좋아하는 공간이지만 따사로운 빛이 들어오는 드레스룸이 예뻐 종종 식물 사진을 남기기도 한다.
4 집 안 곳곳에 있는 포스터와 직접 만든 화분도 물론 좋지만 얼마 전 새 식구가 된 고양이를 자랑하고 싶다.
5 아직 고양이가 어려 오랜 시간 혼자 집에 내버려둘 수 없다. 고양이 때문에라도 집에 머무는 시간과 애착이 늘어났다.
6 지금 당장 사고 싶은 특별한 물건은 없다. 굳이 산다면 포스터 정도? 내 취향이 담긴 포스터를 좋아해 뉴욕에 있는 숍에서 인터넷으로 주문도 하고 네덜란드에서 직접 비행기에 실어 오기도 했다.
7 작년엔 공연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올해는 어려울 거 같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끌벅적한 연말보다는 친구들과 음악 들으며 소소하게 즐길 거 같다. 화려한 샴페인보다 맥주가 함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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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EDITOR 김성지
PHOTOGRAPHY 이우정

2020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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