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Reasonable Time

스트랩 스타일별로 정돈해본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계들.

UpdatedOn April 26, 2016

Leather Strap

3 / 10
/upload/arena/article/201604/thumb/29419-134580-sample.jpg

 

 

Gaga Milano

스트랩의 버클부터 러그까지 개성 충만한 시계다. 흡사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처럼 능글거리게 흐르는 양각 인덱스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고 중세 시대 기사의 검을 닮은 다이아몬드 형태 핸즈 역시 범상치 않다. 브랜드 자체의 확실한 정체성을 내숭 없이 드러낸 유쾌한 시계다. 매뉴얼 40 PVD 1백20만원대 가가 밀라노 제품.

  • Grovana 스포츠 컬렉션 7015.9533

    딱 적당한 41mm 크기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한 흰색 다이얼 그리고 은은한 광택의 가죽 스트랩까지. 만만한 가격 대비 구색이 훌륭하다. 54만원 그로바나 제품.

  • Junghans 맥스 빌 오토매틱

    실용성의 미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시계로 훤한 글라스는 고도의 기술력으로 손꼽히는 독일 ‘GfO GmbH’의 코팅 처리를 적용했다. 1백42만원 융한스 by 갤러리어클락 제품.

  • Rotary 리빌레이션 컬렉션

    감색과 흰색 두 가지 다이얼의 시계로 케이스 앞면의 글라스를 열어 동전 튕기듯 돌리면 입맛에 따라 두 가지 스타일로 착용 가능하다. 1백17만8천원 로터리 제품.

  • Paul Smith 갬브릿지

    2시, 7시, 10시 방향의 인덱스와 핸즈 그리고 스트랩의 스티치 위로 다채로운 색을 더해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철학을 담았다. 1백26만8천원 폴 스미스 by 갤러리어클락 제품.

Metal Strap

3 / 10
/upload/arena/article/201604/thumb/29419-134578-sample.jpg

 

 

Mido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7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다. 스몰 세컨드를 중심으로 섬세하게 뻗어나가는 기요세 패턴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은근 섬세한 맛이 있는 시계다. 벨루나 Ⅱ 스몰 세컨즈 1백24만원 미도 제품.

  • Seiko 문페이즈 SRX011J

    가장 클래식한 형태의 문페이즈를 탑재한 시계로 세이코만의 친환경적인 키네틱 구동 방식으로 작동한다. 1백32만원 그랜드 세이코 제품. 

  • Tissot 슈망 데 뚜렐

    COSC 인증을 받은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솔리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담담한 로마 숫자 인덱스 등 핵심만 담은 명쾌한 시계다. 1백20만원대 티쏘 제품.

  • Emporio Armani 스위스 메이드 크로노그래프 워치

    작열하듯 퍼지는 선레이 다이얼이 한없이 우아하다. 섬유처럼 촘촘하게 짠 듯한 스테인리스 스틸 스트랩은 유연하게 손목을 감싼다. 1백40만원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워치 제품.

  • Hamilton 카키 필드 오토

    미군을 위한 시계를 제작했던 역사를 바탕으로 시작된 ‘해밀턴 카키 필드 컬렉션’ 모델이다. 시원한 크기의 카키색 다이얼에서 밀리터리 무드를 물씬 풍기며 인덱스 역시 씩씩하다. 89만원 해밀턴 제품.

Rubber Strap

3 / 10
/upload/arena/article/201604/thumb/29419-134579-sample.jpg

 

 

Hamilton

세계 최초의 전자시계 ‘벤츄라 워치’를 애용했던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기념해 제작했다. 맹렬한 형태감 못지않게 강력한 8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해밀턴의 독점 H-10 무브먼트를 맛볼 수 있다. 벤츄라 엘비스80 쿼츠 1백31만원 해밀턴 제품.

  • Tissot 티-터치 엑스퍼트 솔라

    태양 에너지로 구동되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시계다. 태양광의 힘으로 어둠 속에서도 인덱스와 핸즈는 환하게 빛나며 시계는 끝없이 작동한다. 두 개의 알람, 투 타임존에 타이머, 나침반, 방위계 등 진정한 멀티플레이를 선사한다. 1백20만원 티쏘 제품.

  • Givenchy 파이브 ‘샤크’ 컬렉션

    비유하자면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게 생긴 시계다. 러버와 메탈을 조합한 공격적인 스트랩과 무뚝뚝한 인덱스 등을 통해 남성과 도시의 결합을 한껏 강인한 비주얼로 표현했다. 1백38만원 지방시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제품.

  • Citizen 프로마스터 에코-드라이브 알티크론

    해발과 해저를 막론하고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센서를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여려 겹의 다이얼 케이스와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 수심 200m 방수 기능까지 겸비한, 존재 자체가 모험인 시계다. 1백34만원 시티즌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제품.

  • Gucci 다이브 컬렉션

    패션 하우스 구찌에서 다이버를 위해 내놓은 스포츠 시계다. 메탈과 러버 두 가지 스트랩 스타일로 출시했다. 단방향 회전 베젤이 부착됐고 최대 200m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1백40만8천원 구찌 타임피스 & 주얼리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PHOTOGRAPHY 기성율
GUEST EDITOR 김재경

2016년 04월호

MOST POPULAR

  • 1
    Beyond The World
  • 2
    RE-NEW SNEANKERS
  • 3
    예술과 기술의 경지
  • 4
    Very Big & Small
  • 5
    New kids On The Block

RELATED STORIES

  • MEN's LIFE

    시계 셋

    당장 손목 위에 올리고 싶은 아름다운 시계 3.

  • MEN's LIFE

    착한 시계

    세련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아주 착한 시계 아홉 개.

  • AGENDA

    SIHH 2016

    올해 SIHH에서 공개된 새로운 시계들 중 딱 하나씩 골랐다.

  • FASHION

    클래식의 정수, 미니멀한 디자인의 수동 면도기 4

    면도를 일상의 작은 즐거움으로 만들어 줄 수동 면도기.

  • FASHION

    과감함과 귀여움

    튜더 펠라고스 FXD 알링기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포츠 시계의 매력.

MORE FROM ARENA

  • ARTICLE

    잠들지 않는 밤

    타미 힐피거의 2018년 F/W가 공개되던 상하이의 밤은 그 어느 때보다 찬란했다.

  • INTERVIEW

    베르디의 하루

    전 세계에서 가장 뜨겁게 러브콜을 받는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가 서울에 남기고 간 것.

  • LIFE

    지구를 정복한 콘텐츠 - Amazon Prime Video

    <오징어 게임>이 지구를 정복했다. 좋은 콘텐츠가 좋은 플랫폼을 만난 결과다. 콘텐츠의 힘 그리고 넷플릭스의 힘이다. OTT는 가장 영향력 있는 콘텐츠 플랫폼이 됐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웨이브, 왓챠 등 경쟁력 있는 OTT들의 미래 전략을 살펴본다.

  • ARTICLE

    [A-tv] Go, Go, Disco!

  • FASHION

    Heritage Cruise

    서울을 찾은 구찌,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열린 구찌 2024 크루즈 쇼에 참석한 남자들을 담았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