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편과 한 여인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 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이지민 극본 이재진·강인 연출 MBC 수·목 오후 9시 20분 방송.
관전 포인트 3
1 '로코 장인'의 만남
로코킹 문정혁과 케미 여신 유인나의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 반전 매력 임주환까지 가세했다. 절대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세 인물이 만나 로맨틱한 코미디의 발랄함에 은밀하고 진한 어른 멜로까지 품었다. 초콜릿과 위스키를 한입에 먹는 듯한 반전 드라마.
2 짱짱한 제작진의 만남 영화
<남산의 부장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 비교적 어둡고 무거웠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유쾌함이 더해졌다. 연출은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재진 감독이 맡았다. 두 사람이 그리는 사랑과 결혼에 관한 유쾌한 고찰.
3 캐릭터 맛집
인터폴 비밀 요원과 산업스파이가 대거 등장하는 드라마답게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곳곳에 포진한 '캐릭터 맛집'. 특히 인터폴 산업 기밀국 아시아 총괄국장인 '반진민' 역의 김태우는 문정혁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극과 극의 매력
'강아름(유인나 분)'을 사랑하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이 다른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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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완(데릭현 역)
위치 아름의 현 남편
소속 산업스파이 에이전시 '헬메스' 대표
부캐 외교부 공무원
특기 미소 뒤의 강인한 승부욕과 잔인함
연애 스타일 달달 설렘 로맨스
반전 매력 엄격함과 소년의 발랄함이 공존
치명적 매력 세상 둘도 없는 로맨티스트
특명 로코퀸의 새 역사를 써라! -
문정혁(전지훈 역)
위치 아름의 전남편
소속 생계형 인터폴 비밀 요원
부캐 능청스러운 미소의 여행작가
특기 날렵한 액션 대가
연애 스타일 쾌속 질주 로맨스
반전 매력 진중한 어른과 개구쟁이 미소의 조합
치명적 매력 비밀경찰의 각 잡힌 슈트발
특명 로코퀸의 전통을 지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