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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크리 vs 케이트 미들턴

On May 10, 2018 0

영국 로열패밀리로 입성한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크리를 전격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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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 또 한 명의 며느리를 맞는다. 영국 해리 왕자의 피앙세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메건 마크리가 그 주인공이다. 메건 마크리와 해리 왕자의 러브 스토리,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 패션까지 주목받는 가운데 또 다른 며느리이자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도 덩달아 이목을 끌고 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 윌리엄 왕자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트 미들턴은 부티 나는 외모,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MEGHAN 
'뉴 로열패밀리' 메건 마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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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 영국 왕실은 두 사람의 약혼을 기념하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랄프 앤 루소'의 2016 F/W 오트 쿠튀르 런웨이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손에는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브로치에 있던 다이아몬드를 가공해 만든 약혼반지가 끼어져 있었다. 그녀와 해리 왕자의 결혼 소식에 세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수적인 영국 왕실이 그야말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메건 마크리는 아프리카계 흑인 어머니와 네덜란드계 아일랜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해리 왕자보다 3살 연상으로 지난 2011년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트레버 엥겔슨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더불어 그녀의 종교는 개신교다. 영국의 국왕은 국왕인 동시에 성공회의 수장으로, 왕위계승법에 "영국의 왕은 성공회의 일원이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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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해리 왕자는 드라마 <슈츠>를 보면서 메건 마크리에게 호감을 느끼던 중 우연히 두 사람이 만날 기회가 생겼다. 메건 마크리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해리 왕자가 2016년 5월 상이군인과 참전 용사들의 체육대회인 '인빅투스 게임' 참석차 토론토를 방문한 것. 페미니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캐나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그녀는 해리 왕자와 첫 만남에서 환경 문제와 인권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한때 파티 중독과 수많은 스캔들로 구설에 오르내리던 해리 왕자는 그녀를 두고 "최고의 여자를 만났다"라고 했을 만큼 사랑에 빠졌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결혼식은 런던 교외의 윈저성에 있는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열린다. 윈저성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거처로, 두 사람은 이곳에서 자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축가 후보는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이 점쳐지고 있다. 해리 왕자가 에드 시런에게 직접 축가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결혼식 당일 에드 시런의 아일랜드 더블린 공연이 기획돼 있어 그의 축가를 들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 그러던 중 영국 걸 그룹 스파이스걸스의 다섯 멤버가 결혼식에 초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파이스걸스가 축가 무대를 꾸미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이어졌다.

자유분방한 데일리 룩

메건 마크리는 자유분방한 데일리 룩을 연출한다. 한 인터뷰에서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캘리포니아 여자예요. 우아하고 단정한 스타일도 좋아하지만 평소에 편안한 이지 룩을 즐겨요"라고 말한 바 있다. 그녀의 말처럼 니트, 티셔츠, 청바지 등 베이식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며 패션 감각을 뽐낸다. 로열패밀리에 합류하면서 스타일이 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녀의 패션 감각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KATE 
'선망받는 로열패밀리' 케이트 미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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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결혼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슬하에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딸 샬롯 엘리자베스 다이애나가 있다.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남부 버크셔 출신으로, 배송 전문 완구업체를 운영하는 자수성가한 아버지와 여객기 승무원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왕실 혹은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인 그녀가 윌리엄 왕자의 피앙세라고 공개됐을 때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다수였다. 영국 왕실이 귀족이 아닌 일반인을 며느리로 맞는 건 350년 만의 일이다. '백마 탄 왕자'를 만난 그녀는 동화 속 주인공을 꿈꾸는 여자들의 로망을 실현한 '신데렐라'였지만 어느덧 영국 왕실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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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연인으로

두 사람은 스코틀랜드의 명문 세인트앤드루 대학 동창으로, 지난 2001년 학교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윌리엄 왕자가 첫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 2학년이 되던 해 두 사람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방 4개짜리 집을 빌려 거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파파라치에 시달리다 한때 헤어지기도 했으나 결국 재결합해 가정을 이뤘다. 윌리엄은 한 인터뷰에서 케이트 미들턴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학 시절 제가 분위기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을 때 그녀가 도움을 많이 줬어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고 방황할 때 힘이 돼줬죠. 덕분에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어요. 미들턴은 저의 든든한 기반이에요."

왕자의 프러포즈는 어땠을까? 그는 케이트 미들턴과 케냐 여행을 떠나 3주 동안 배낭에 반지를 넣고 다니면서 프러포즈할 기회를 엿봤다. 그가 그녀의 손에 끼워준 반지는 어머니 고 다이애나비의 반지로, 지난 1981년 찰스 왕세자와 약혼 당시 받은 반지다. 커다란 사파이어 주변에 작은 다이아몬드 14개가 박혀 있으며, 가격은 당시 시세로 2만8천 파운드로 알려졌다. 그녀가 결혼식에서 쓴 티아라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결혼식 때 썼던 러시안 프린지 다이아몬드 티아라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일반인이 로열패밀리로 입성하는 순간이었다.

우아한 왕실 패션

케이트 미들턴은 미국의 한 주간지가 '2008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할 만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인물. 공적인 자리에선 우아하고 보수적인 '왕실 패션'을 자주 선보였는데, 예상외로 명품뿐만 아니라 중저가의 기성복 브랜드도 가리지 않고 입는다고 알려졌다. '이사 런던' '탑샵' 등 중저가 영국 브랜드 의상을 즐겨 입는다. 비교적 가벼운 자리나 공식 석상에서는 이지 룩을 연출한다. 재킷이나 캐주얼한 스키니 팬츠를 입고 컬러나 신발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 적당한 높이의 힐이나 롱부츠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 지나치게 캐주얼한 분위기는 지양한다.

영국 로열패밀리로 입성한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크리를 전격 비교했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지은
사진
스플래시뉴스, 켄싱턴궁 인스타그램

2018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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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은
사진
스플래시뉴스, 켄싱턴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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