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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8월호, 땡스투

우먼센스 8월호, 땡스투

On August 08, 2017

  • 안녕하세요, 현주 씨

    “안녕하세요, 현주 씨”로 시작하는 메일을 몇 번이나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약 일 년간 주고받은 메일 내용을 살펴보면 발간된 잡지의 수정 사항이나 영상 게재, 이벤트 당첨 리스트 정리, 기사 작성을 위한 설문지 온라인 게재, 자료 취합 등인데, 더 자세히 보니 ‘빨리’ ‘급하게’ ‘당장’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요청한 내용이 대부분이에요. 급박하게 요청하면 바로바로 해결해주는 디지털매거진팀 해결사 현주 씨 덕에 매번 시름을 덜었습니다. 이번 달 ‘여름 애프터 케어 뷰티’ 무사 마감의 공 또한 설문에 참여해준 독자와 그녀에게 돌립니다.
    에디터 복혜미

  • 아이돌 아니고 취재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그렇고 그런 우리들. 직장 생활이 그렇다. 동고동락하는 과정에서 전에 없던 원수가 되거나 인생의 귀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후자라고 생각하며 달리는 중이다(너… 너희도 그렇지?). 내년 초에 엄마가 되는 예지 기자는 서강준의 샤방샤방한 얼굴을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태교에 매진 중이다. 지은 기자는 요즘 실연의 아픔을 일로 승화(?)하는 듯 보인다. 나는 그럭저럭 사는 중이다. 다시 오지 않을 빛나는 순간을 함께하는 두 친구에게 ‘어사무사한’ 마음을 전한다.
    에디터 하은정

  • 다른 여자 말고 너

    패션 에디터 일을 하다 보면 수많은 스타일리스트를 만나게 된다. 그중 마음이 ‘통’하는 사이까지는 아니어도, 스타일이 ‘통’하는 이를 만나는 건 그야말로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와도 같은 확률이랄까? 어느 날 함께 촬영한 포토그래퍼가 농담 삼아 “실장님, 오늘 촬영 마치고 깡소주 드시는 거 아니에요?” 하는 걸 보면 스타일리스트 장지연이 모든 촬영에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쏟는지 알 수 있다. 매력 만점인 그녀에게 이달도 고생했다고, 다음 달도 잘 부탁한다고 전한다.
    에디터 오현민

  • 꽃보다 선배

    플라워 카페 블룸앤구떼의 조정희&이진숙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20년도 더 된 얘기지만, 두 분은 <우먼센스>의 자매지인 <리빙센스> 기자였습니다. 대선배님을 만나기에 긴장 아닌 긴장을 하고 찾아갔죠. “비가 오고 추우니까 따뜻한 매실차 마시면서 얘기해요”라며 밝은 미소로 반겨주는 두 선배와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두 분의 감성 라이프는 창간 기념호인 이번 달부터 <우먼센스>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에디터 김은혜

  • 이달의 원더우먼

    표지 모델 배종옥의 화보부터 클론, 나르샤 부부 화보까지, 창간 기념호의 핫한 화보의 스타일링을 모두 맡은 전금실 실장.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경에도 당황하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전환시키는 내공까지. 그녀의 능력과 애티튜드에 뜨거운 사랑을 보낸다.
    에디터 이예지

  • 예약, 슈퍼모델

    TV나 잡지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보는 사람도 따라 웃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하지만 아이들과의 촬영을 직접 진행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오랜 시간의 촬영에 지친 아이 모델들을 다시 카메라 앞에 불러 세우기 위한 이모와 삼촌들의 지상 최대 작전이 요란하게 펼쳐지니 전쟁터가 따로 없다. 걱정 속에 진행된 맘&키즈 화보의 키즈 모델 ‘미소’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스태프들이 오히려 엄마 모델을 챙겨야 할 만큼 어떤 콘셉트도 척척 소화해냈다. 미소의 활약 덕분에 스태프 모두가 엄마 미소를 지으며 촬영 끝! 마감이 끝나면 슈퍼모델 꿈나무 미소에게 10년 후 이모랑 멋진 화보 찍자고 ‘찜’해놓으려는 참이다. 앗, 그런데 그때가 되면 음… 내 나이가….
    에디터 정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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