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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이 뽑은 7월의 패션 아이템

에디터들이 뽑은 7월의 패션 아이템

On July 18, 2017

TRIBAL QUEEN

올여름에는 늘 입던 선 드레스 대신 에스닉한 정취가 묻어나는 룩으로 드레스 업 해볼 것. '라이'의 패션 디자이너 이청청과 <우먼센스> 패션 에디터 정소나가 추천하는 에트로의 롱 실크 태슬 드레스는 휴가지의 그림 같은 풍경과 더없이 근사하게 어우러질 단 하나의 드레스다.


롱 실크 태슬 드레스

화사한 오렌지빛 컬러와 태슬 장식이 오리엔탈 무드를 자아내는 정교하고 섬세한 프린트의 실크 드레스.
풍성하고 유연한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3백58만원 에트로.

패션 디자이너 이청청 @lsblie

패션 디자이너 이청청 @lsblie

에스닉한 아이템들은 자신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힘을 가졌어요. 에트로에서 선보인 에스닉한 롱 드레스는 루스한 실루엣에 상상 속에 그리던 이국적인 휴가지의 낭만과 여유를 그대로 담아냈죠. 가벼운 시폰 소재는 바람에 살랑살랑 날리며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줄 거예요. 와이드 벨트로 포인트를 더하면 트렌디한 데이 룩으로, 크롭트 재킷을 걸치면 시크한 나이트 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드레스예요.

에디터 정소나 @nowsona

에디터 정소나 @nowsona

프린트만 봐도 단번에 브랜드 이름을 떠올릴 정도로 페이즐리 문양은 에트로의 시그너처 패턴이에요. 2017 S/S 시즌 런웨이에서도 에트로는 어김없이 페이즐리 프린트를 활용한 감각적인 패턴 플레이를 펼쳤어요. 다양한 문양들과 화려한 컬러로 신비로운 이그조틱 무드를 연출하는 롱 태슬 드레스는 넉넉한 실루엣으로 편안하면서도 살갗이 은은히 비치는 실크 소재를 사용해 여성스러운 매력도 지녔어요. 휴양지에서는 플립플랍과 함께, 도심에서는 스틸레토 힐과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여요.

NATURE REPUBLIC

유니크한 디자인에 자연 그대로의 멋과 소재를 옮겨놓은 백. 일 년 중 가장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생기 가득한 '뱀부 백'으로 더위에 한껏 늘어지고 지친 일상에 센세이셔널한 활력을 더할 것.


뱀부 백(Bamboo Bag)

장바구니를 연상시키는 키치한 디자인의 뱀부 백. 대나무 소재라 가벼울 뿐 아니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까지 더한 백이다.
18만6천원 컬트 가이아 by 비이커.

패션 스타일리스트 이진규 @xligoonx

패션 스타일리스트 이진규 @xligoonx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대나무는 여름 소재로 단연 으뜸이에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뱀부(Bamboo;대나무)' 소재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요. 자칫 소재가 주는 여유로움 때문에 리조트 룩에만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내추럴한 소재 덕분에 오히려 데일리 룩에서 스타일을 빛낼 수 있어요.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에 맥시스커트를 매치한 뒤 포인트로 스카프를 두르고, 여기에 뱀부 백을 들면 여유있는 시티 룩이 완성되죠. 또 헐렁한 리넨 셔츠에 쇼츠를 입고 이 백을 포인트 액세서리로 선택하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에디터 오현민 @hyunmin_angela_oh

에디터 오현민 @hyunmin_angela_oh

지금 당장이라도 SNS 계정이나 검색어에 뱀부 백을 검색하면 세계적인 패피들이 뱀부 백을 든 스트리트 컷이 쏟아져 나올 거예요. 그만큼 지금 가장 핫한 백이죠. 실제로 어번 시티 룩에 내추럴한 소재의 뱀부 백을 매치하면 꽤 쿨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평소에도 백에 이것저것 잔뜩 넣어 가지고 다니는지라 큰 사이즈의 백을 선호하는 편인데, 뱀부 백은 일단 가벼운 데다 사이즈가 꽤 넉넉해 마음에 쏙 들어요. 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실용적인 백이라 꼭 추천하고 싶네요.

CREDIT INFO

에디터
정소나, 오현민
사진
김정선
제품협찬
에트로(02-511-2573),컬트 가이아 by 비이커(02-543-1270)
2017년 07월호

2017년 07월호

에디터
정소나, 오현민
사진
김정선
제품협찬
에트로(02-511-2573),컬트 가이아 by 비이커(02-543-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