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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DREAMS

주아민의 달콤한 취향

On January 20, 2017 0

방송인이라는 익숙한 타이틀은 잠시 내려놓고 패션 브랜드 ‘아맹’의 대표이자 귀여운 아들과 꿈처럼 행복한 일상을 향유하는 엄마로 더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아민(@jooahmin)의 달콤함이 묻어나는 취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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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 케익’과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해 귀여운 아들 지헌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주아민 대표.

파스텔 핑크 컬러의 톱과 팬츠에 베레모로 포인트를 준 지헌이의 데일리 룩 스타일링.

파스텔 핑크 컬러의 톱과 팬츠에 베레모로 포인트를 준 지헌이의 데일리 룩 스타일링.

파스텔 핑크 컬러의 톱과 팬츠에 베레모로 포인트를 준 지헌이의 데일리 룩 스타일링.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니트 웨어로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윈터 룩을 선보였다.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니트 웨어로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윈터 룩을 선보였다.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니트 웨어로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윈터 룩을 선보였다.

매일 밤 꼭 껴안고 잠드는 귀여운 인형들.

매일 밤 꼭 껴안고 잠드는 귀여운 인형들.

매일 밤 꼭 껴안고 잠드는 귀여운 인형들.

앙증맞은 사이즈의 케이프와 스니커즈.

앙증맞은 사이즈의 케이프와 스니커즈.

앙증맞은 사이즈의 케이프와 스니커즈.

알록달록한 원색으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키즈 룩 대신 담담한 파스텔 색감의 세련된 룩으로 옷 좀 안다는 ‘패셔니맘’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키즈 패션 브랜드 ‘아맹’. ‘스타일을 아는 꼬맹이’라는 귀여운 뜻을 지닌 ‘아맹’은 방송인이자 배우로 잘 알려진 주아민 대표가 출산 후 아이의 삶을 좋은 것으로만 채워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쇼룸을 가득 채운 화이트, 베이지, 민트 등의 부드럽고 달콤한 컬러를 꼭 닮은 그녀의 감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패션&라이프 스타일 스토리.

자신만의 시그너처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좋아하다 보니 핑크 컬러 아이템이 많은 편이에요. 톤 다운된 로즈쿼츠 핑크 아이템을 편애해서인지 어느새 아맹을 대표하는 컬러가 되었어요. 우연이지만 2016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기도 했고요.

데일리 룩은 주로 어떻게 스타일링하나요?
아이와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의 옷에 손이 가요. 마냥 편안한 디자인보다는 살짝 타이트한 실루엣을 선택해 몸과 마음에 긴장감을 더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가 있나요?
소재와 디자인은 뛰어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인 ‘코스’를 좋아해요. 해외 출장 때마다 그 나라의 코스 같은 브랜드를 발굴하며 뿌듯해하기도 해요.

가장 아끼는 패션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소매 사이로 슬며시 멋을 드러내는 시계를 좋아해요. 미팅 시간에 쫓기며 수시로 시간을 체크하다 보니 시계에 애착이 가더라고요.

쇼핑은 주로 어디서 하나요?
‘무이’라는 편집숍을 즐겨 찾아요. 바잉되는 제품이 독특하고 리미티드 아이템이 많아 ‘득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팬츠는 동대문에서 주로 구입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명품 브랜드보다 편안하게 느껴져요.

새해를 맞아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일이 있나요?
바쁜 일상을 핑계로 운동을 소홀히 한 탓에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자랑하고 있어요. 먼저 계획적으로 운동에 매진해 티셔츠와 데님만으로도 매력적인 명품 몸매를 되찾고 싶어요.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야노 시호와 추성훈 부부. 언제나 겸손하고 늘 웃는 얼굴이 참 보기 좋아요. 각자 서로의 부모님에게도 잘하려고 노력하며 진심으로 아껴주는 예쁜 부부이자 순수하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사랑이의 좋은 부모로서 그 모습을 닮고 싶어요.

최근에 구입한 쇼핑 리스트를 공개해주세요
무이에서 구입한 미스터앤미세스의 핑크 퍼 트리밍 밀리터리 점퍼. ‘아맹’의 키즈 점퍼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아들과 커플 룩으로 연출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스타일리시한 키즈 룩 스타일링의 노하우가 있나요?
알록달록한 원색 대신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맘&키즈 커플 룩은 어떻게 연출하나요?
전혀 다른 디자인의 오버올을 입거나 컬러나 디자인이 다른 니트 모자를 쓰는 등 아이템이나 소재만 통일해 커플 룩 무드를 내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호해요.

키즈 룩 쇼핑은 주로 어디서 하나요?
80%는 제가 운영하는 ‘아맹’의 옷을, 나머지 20%는 디자인 구상을 위해 디올 베이비, 구찌, 봉쁘앙 등의 브랜드에서 샘플로 구입한 옷을 입히곤 해요.  

핑크 퍼 밀리터리 점퍼와 블랙 팬츠로 트렌디한 커플 룩을 연출했다.

핑크 퍼 밀리터리 점퍼와 블랙 팬츠로 트렌디한 커플 룩을 연출했다.

핑크 퍼 밀리터리 점퍼와 블랙 팬츠로 트렌디한 커플 룩을 연출했다.

뷰티 파우치에 꼭 챙기는 스킨케어 아이템.

뷰티 파우치에 꼭 챙기는 스킨케어 아이템.

뷰티 파우치에 꼭 챙기는 스킨케어 아이템.

가방 속 필수품인 향수와 트위즈 키트.

가방 속 필수품인 향수와 트위즈 키트.

가방 속 필수품인 향수와 트위즈 키트.

일상을 함께하는 시계와 액세서리.

일상을 함께하는 시계와 액세서리.

일상을 함께하는 시계와 액세서리.

스킨케어는 어떻게 하나요?
출산 후 갑자기 생긴 알레르기로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순하고 자극이 덜한 ‘꼬달리’로 바꿨어요.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 수시로 뿌리는 미스트는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에요.

뷰티 노하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식이 요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양파를 올리브유에 노릇해질 때까지 볶은 다음 삶은 녹두와 검은콩을 넣고 함께 갈아 수프로 먹곤 해요. 디톡스 효과도 있고 피부나 장에도 좋은 것 같아요.

작업을 할 때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나요?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아이들의 옷을 특히 유심히 봐요. 눈에 띄는 디자인이나 컬러를 사진으로 남긴 후 디자이너에게 보여주면서 한국 정서에 맞게 바꾸는 작업도 해요.

패션 정보는 어떻게 업데이트하나요?
잡지를 많이 보는 편이에요.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정말 많은 팁을 얻어요.

힐링 타임은 어떻게 보내나요?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커피를 마시며 여기저기 구경하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드라이브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수다 타임을 갖는 등 가끔은 결혼 전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고 있어요.

비즈니스 미팅은 어디서 하나요?
대부분의 미팅은 쇼룸에서 하고 식사로 이어질 때는 청담동에 있는 ‘도사 by 백승욱’을 주로 찾고 있어요.

친구들과의 나이트 타임은 주로 어디서 보내나요?
‘걸스 나이트’를 이해하는 너그러운 남편이 예약해준 호텔에서 친구들과 밤새 수다를 떨고 함께 사우나와 수영을 하기도 해요. 라운지 바나 클럽에 가기도 하고요.

아이와 함께 자주 방문하는 곳이 있나요? 

‘아맹’ 쇼룸에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요. 매주 어린 아이도 참여할 수 있는 베이킹 클래스가 열리는데 케이크를 만드는 동안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소근육 운동을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자주 찾는 핫 플레이스는 어디인가요?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청담동 플라워 숍 ‘블레스유’. 꽃만 파는 게 아니라 낮에는 카페가 되고 밤에는 와인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어서 친구들과 즐겨 찾아요.

최근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이가 생기고부터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다 보니 그릇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화소반’이라는 브랜드의 한국적인 도자기에 흠뻑 빠져 참새 방앗간처럼 들르곤 해요. 화소반의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아내면 그야말로 고급 한식당에서 정성스레 차려주는 한 상을 받는 기분이 들어요.

일과 가정의 밸런스는 어떻게 조절하나요?
한때 일에 흠뻑 빠져 아침저녁으로 아기가 자고 있는 모습만 보곤 했어요. 그런 패턴이 제게도 아이에게도 너무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무조건 저녁 시간은 가족 모두 함께 보내고, 대신 제가 조금 더 일찍 일어나고 조금 더 늦게 잠자리에 들며 부족한 시간을 채워나가고 있어요. 가족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하고 싶나요? 가족은 하나님의 선물이에요. 하루하루 더 사랑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가족은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제 삶의 가장 감사한 선물이에요.  

영감의 원천이 되는 다양한 잡지와 패션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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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챙겨 보는 키즈 컬렉션 북과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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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기획
정소나 기자
사진
박충열

2017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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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나 기자
사진
박충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