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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게 향기 나는 그곳

On December 30, 2016 0

뭉근하게 퍼지는 티(tea)의 향기가 발길을 사로잡는 아지트형 티 카페 4곳을 찾았다.

트리아농

트리아농

트리아농

1, 2 숍에서 직접 구워내는 파운드케이크나 스콘, 티라미수,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 다양한 티 푸드와 티를 함께 즐기는 애프터눈 티 세트. 1만8천원(1인 기준).

1, 2 숍에서 직접 구워내는 파운드케이크나 스콘, 티라미수,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 다양한 티 푸드와 티를 함께 즐기는 애프터눈 티 세트. 1만8천원(1인 기준).

1, 2 숍에서 직접 구워내는 파운드케이크나 스콘, 티라미수,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 다양한 티 푸드와 티를 함께 즐기는 애프터눈 티 세트. 1만8천원(1인 기준).

우아하게 즐기는 오후의 티타임, 트리아농

마리 앙투아 네트의 궁전을 모티브로 꾸민 티 카페. 화려하고 앙증맞은 티 푸드에 탐스러운 꽃장식을 얹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기에 이보다 더 적당한 공간이 있을까 싶을 만큼 입구에서부터 프렌치 감성의 정원과 이국적인 테라스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은 상세 설명을 곁들인 티 메뉴판이 따로 있을 정도로 전문적인 다양한 종류의 티를 취급한다. 찻잎이 그대로 제공되기 때문에 손님이 기호에 맞게 조절해 우려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 최상의 맛을 이끌어내기 위한 최적 타이밍을 알려주는 모래시계도 함께 제공한다. 가장 주문이 많은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이상, 예약제로만 운영하며 티는 홍차, 과일차, 허브차 중 선택할 수 있다. 홍차로 주문할 경우 첫 잔은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두 번째 잔은 우유와 함께 밀크티로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59길 43 문의 070-8129-5955
영업시간 1층 오전 9시 ~오후 11시, 2층 오전 10시~오후 11시(일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cafe_treeanon

 

딜마

딜마

딜마

1 구수한 느낌의 실론 갈레 홍차. 홍차를 시키면 블루베리 스콘 2조각이 곁들여 나온다. 7천원. 2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이탈리아 디저트 누가 케이크. 6천원.

1 구수한 느낌의 실론 갈레 홍차. 홍차를 시키면 블루베리 스콘 2조각이 곁들여 나온다. 7천원. 2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이탈리아 디저트 누가 케이크. 6천원.

1 구수한 느낌의 실론 갈레 홍차. 홍차를 시키면 블루베리 스콘 2조각이 곁들여 나온다. 7천원. 2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이탈리아 디저트 누가 케이크. 6천원.

기본에 충실한 티 하우스, 딜마

세계 5대 티 브랜드 중 하나인 ‘딜마’는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차’를 모토로 다른 티 브랜드와 달리 스리랑카에 본사가 있는 것이 특징. 미리 만들어두는 게 아니라 주문과 동시에 찻잎을 수확한 다음 가공하는 방식이라 신선하며, 블렌딩을 전혀 하지 않은 채 가공하기 때문에 본연의 차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연희동 뒷골목에 있는 딜마는 다락방같이 아늑한 분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홍차의 경우 외국에서 사용하는 정통 방식이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떫은맛을 최소화하는 레시피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언제나 동일한 맛을 내기 위해 주방에서 전문가가 우려낸 뒤 손님에게 제공한다. 벽장에 빼곡히 전시된 딜마 찻잎과 티백 제품들을 판매하기도 한다.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7-12
문의 02-323-5232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메르시보니

메르시보니

메르시보니

1 2014 골든 티 어워드 1위 수상작으로 얼그레이, 초콜릿, 오렌지로 만든 아이스 밀크티인 오렌지 퐁당. 8천원. 2,3 세트 메뉴의 조합을 생각해 물의 비율을 높인 클래식 밀크티와 녹차 우린 물로 감칠맛을 더한 스콘 2개가 포함된 크림티. 1만3천원.

1 2014 골든 티 어워드 1위 수상작으로 얼그레이, 초콜릿, 오렌지로 만든 아이스 밀크티인 오렌지 퐁당. 8천원. 2,3 세트 메뉴의 조합을 생각해 물의 비율을 높인 클래식 밀크티와 녹차 우린 물로 감칠맛을 더한 스콘 2개가 포함된 크림티. 1만3천원.

1 2014 골든 티 어워드 1위 수상작으로 얼그레이, 초콜릿, 오렌지로 만든 아이스 밀크티인 오렌지 퐁당. 8천원. 2,3 세트 메뉴의 조합을 생각해 물의 비율을 높인 클래식 밀크티와 녹차 우린 물로 감칠맛을 더한 스콘 2개가 포함된 크림티. 1만3천원.

티 마니아들의 성지, 메르시보니

세계 4대 명문 요리 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 출신인 임보은 대표가 이탈리아 요리 전문 학원 일 쿠오코 알마 출신인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티 카페. 이곳에서 사용하는 차들은 부부가 국내 하동뿐만 아니라 중국, 스리랑카, 인도 등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공수해온 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오랜 시간 공부한 티 전문가들도 티를 배우러 오는 티 마니아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특히 클래식 밀크티와 스콘으로 이루어진 크림 티가 가장 인기 있는데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반죽해 구워내는 바삭한 비스킷 질감의 스콘은 티를 첨가함으로써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 그뿐만 아니라 임보은 대표가 그동안 티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오렌지 퐁당, 라벤더 샴페인 등의 작품도 맛볼 수 있다. 티도 하나의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티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티 클래스’도 운영한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69 2층 문의 070-4110-6677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일·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mercibonnie 

실론살롱

실론살롱

실론살롱

1 달지 않지만 여운이 진한 맛을 선사하는 실론살롱 대표 밀크티. 5천5백원. 2 유기농 당근과 무농약 사과로 만든 홈메이드 당근케이크. 6천원.

1 달지 않지만 여운이 진한 맛을 선사하는 실론살롱 대표 밀크티. 5천5백원. 2 유기농 당근과 무농약 사과로 만든 홈메이드 당근케이크. 6천원.

1 달지 않지만 여운이 진한 맛을 선사하는 실론살롱 대표 밀크티. 5천5백원. 2 유기농 당근과 무농약 사과로 만든 홈메이드 당근케이크. 6천원.

완벽한 밀크티를 위한 느린 찻집, 실론살롱

연남동 동진시장의 한 모퉁이에 자리 잡은 이곳은 테이블 3개와 바로만 이루어진 조그마한 티 카페로, 오래된 듯한 건물 외관과 빈티지한 소품으로 연남동 골목의 한적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다. 실론살롱의 대표 메뉴는 달지 않으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인 밀크티와 유기농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당근케이크. 특히 밀크티는 물을 첨가하지 않고 우유로만 차를 우려내기 때문에 차별화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만드는 시간이 최소 10~15분 걸리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주문할 것을 권한다. 이는 빠르게 뽑아내는 인스턴트식이 아닌, 조금은 느리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차를 대접하려는 사장님의 철학이 레시피에 반영된 것이라고. 이 밖에도 홍차와 허브티, 그리고 소수의 손님을 위한 커피 메뉴, 얼그레이, 민트초코 등 8가지 맛의 다양한 마카롱도 준비되어 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98
문의 070-8742-3310 영업시간 오후 1시~10시 (명절 휴무)
인스타그램 @salondeceylon

뭉근하게 퍼지는 티(tea)의 향기가 발길을 사로잡는 아지트형 티 카페 4곳을 찾았다.

Credit Info

기획
김은혜 기자
취재
안소미(프리랜서)
사진
박은정

2016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은혜 기자
취재
안소미(프리랜서)
사진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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