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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증언

‘실물갑 연예인’

On September 23, 2016

에디터 증언 ‘실물갑 연예인’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은 절세미인을 꼽으라면, 단연 중견 배우 김혜선과 금보라다. 비슷한 매력의 요즘 미녀들 사이에서 신선한 충격이었다.

김혜선은 나이를 초월해 “타고나길 미녀구나”를 절로 남발하게 했던 미인의 정석이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는 ‘의느님’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기에 더욱 빛났다.

금보라는 또 어떤가? 왕년의 “금보라가 지나가면 금이 뚝뚝 떨어진다”는 우스갯소리처럼 그녀의 미모는 특별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거치자 그야말로 고혹적인 외국 여배우 느낌이 물씬 풍겼는데, 그날 포토그래퍼는 클로즈업 컷을 찍기 바빴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앞서 말했듯 자연 미인이라는 것. 자연스러움이 최고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보물 같은 여배우들이다. 하은정 기자

그동안 기자가 꼽은 ‘실물 갑’ 베스트는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었다. 날렵한 턱선 하며 빠져드는 눈빛, 모성애를 자극하는 뽀얀 피부까지, 엘의 얼굴은 완벽 그 이상이었다. 두 손 모아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라고 물어본 유일한 스타였으니까.

그런 기자의 마음을 흔든 건 서강준이었다. 술자리에서 만난 그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어떤 설명도 필요 없다. 그.냥. 잘.생.겼.다. 고백한다. 기자는 그날 눈이 풀린 벌건 얼굴로 인증샷을 찍었다. 분명한 건 그날 기자는 서강준의 외모에 취했다. 이예지 기자

기자는 모델 한혜진만큼 아름다운 여자를 본 적이 없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신이 내린 몸매’만을 두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녀의 얼굴은 독보적이다. 획일화된 미인형의 얼굴이 아니라 더 귀하다. 한혜진과 촬영한 사진 중 A컷을 고르는 건 고민스러운 작업이었다. 단 한 컷도 버릴 사진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지혜 기자
 

CREDIT INFO

기획
정지혜 기자, 하은정 기자, 이예지 기자
2016년 09월호

2016년 09월호

기획
정지혜 기자, 하은정 기자, 이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