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예
특별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요리를 만든다. 눈이 내린 듯 뿌린 치즈가루, 달걀찜, 대파 오일, 트러플 오일, 볶음 달팽이, 시금치가 어울리는 ‘달팽이 요리’는 런치나 디너 코스로 맛볼 수 있고 짭짤한 치즈와 고급스러운 트러플 오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SHOP INFO
메뉴 및 가격 디너(셰프 테이스팅) 15만원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39길 46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3시, 오후 6~11시
문의 02-3477-9386류니끄
류태환 오너 셰프의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류니끄’는 일식, 프렌치, 한국 식재료의 결합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레스토랑이다. 시그너처 메뉴는 유년기의 반추에서 영감을 받은 ‘메추라기 추억’으로 런치 코스, 테이스팅 코스를 통해 맛볼 수 있다.
SHOP INFO
메뉴 및 가격 런치 6만8천원~, 디너 18만원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0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02-546-9279
멜팅샵
아메리칸과 이탤리언을 접목한 홈메이드 음식을 제공하는 멜팅샵에서는 ‘와사비 소프트 쉘 크랩 팝오버’를 먹어야 한다. 고소한 빵 안에 바삭하게 튀긴 크랩을 담아 알싸한 와사비소스를 얹어 내는데 같이 곁들이는 치커리 샐러드와 어울려 입안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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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와사비 소프트 쉘 크랩 팝오버 2만7천2백원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5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02-544-4256콩부인
청담동에 위치한 콩부인은 테라스에서 분위기를 내며 식사나 브런치를 하기 좋다. 버섯 고르곤졸라 크림파스타는 고르곤졸라 치즈를 듬뿍 넣어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이 집의 인기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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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버섯 고르곤졸라 크림파스타 1만8천7백원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9길 16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3시, 오후 5시 30분~11시
문의 02-3443-2187
리북집
야들야들한 족발과 달달한 과일 소스가 리북집의 인기 비결. 소스가 자작하게 밴 고기와 해파리를 먹으면 코끝을 톡 쏜다. 아삭한 채소와 사과, 꼬들꼬들한 해파리 등과 곁들여 먹는 냉채족발을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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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냉채족발 3만3천원
주소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45
영업시간 오전 11시 40분~새벽 5시
문의 02-540-8589토끼정
토끼정은 퓨전 일본 가정식 음식점. 간판 없는 맛집이다. 크림과 카레, 우동. 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를 하나에 담았다. 하얀 크림을 수북이 얹은 탱글탱글한 카레우동을 한 그릇 고소하게 비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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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크림카레우동 1만1천원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봉은사로6길 32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금·토요일 오전 11시~새벽 2시
톡톡
김대천 셰프의 캐주얼 다이닝.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을 대중적으로 풀어낸 ‘트러플 파스타’는 파스타 명가인 ‘라 파브리카’의 트러플 면을 사용. 크림소스, 달걀노른자와 페코리노 치즈의 조합과 트러플 향을 음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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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트러플 파스타 3만1천원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길 33 3층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3시, 오후 5시 30분~10시, 월요일 휴무
문의 02-542-3030랩24
셰프 에드워드 권의 시그너처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코스마다 디시와 함께 퍼포먼스를 더해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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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시그너처 런치 5만9천5백원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7길 18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 30분~11시 30분
문의 02-511-4523
미즈컨테이너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DJ가 음악을 믹싱하는 에너지 넘치는 곳이다. 이곳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메뉴는 샐러드 스파게티. 차가운 스파게티 면과 샐러드를 새콤달콤한 소스로 버무려 먹는 맛이 상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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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샐러드 스파게티 1만4천3백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3길 9타임빌딩 1층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30분, 금·토요일 오전 11시 30분~밤 12시, 짝수 달 첫째 주 화요일 휴무
문의 02-536-5786
작년 한 해 ‘쿡방’과 ‘셰프테이너’ 열풍을 반영한 듯 2015년 맛집에 유난히 셰프의 레스토랑이 많이 검색됐다. 반면 고급스러운 셰프의 요리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토박이 맛집도 상위에 랭크! 다양한 요리 문화가 공존하는 강남에서 시작하는 3월 식도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