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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UEEN 1, 2위 한희주, 김경주

일본 최고 미인과 맞대결!

3회 K-QUEEN 콘테스트’ 대상 한희주씨, 최우수상 김경주씨가 일본 최고의 아름다운 여성들의 무대인 ‘미마녀(美魔女) 콘테스트’에 참가해 한일 미녀의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과연 이들은 일본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펼쳐보였을까?

On January 29, 2015


2014년 ‘제3회 K-QUEEN 콘테스트’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MBC 연기대상의 이유리 등 핫한 셀럽의 등장으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 풍성한 대회였다. 2천2백 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19명만이 오른 본선 무대에서 영예의 대상은 호텔리어 출신 한희주(39세)씨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승무원 출신 김경주(41세)씨에게로 돌아갔다.

한희주씨는 초등학생 남매를 둔 엄마로서, 마흔을 앞두고 자신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K-QUEEN에 도전해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승무원으로 10년간 일하다 육아와 스피치아카데미 강사 일을 병행하던 김경주씨는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 K-QUEEN에 도전했다.

 

'제5회 일본 미마녀(美魔女) 콘테스트'에서는 자녀 세 명을 둔 45세의 주부 이와쿠미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K-QUEEN 콘테스트 1위 한희주씨와 2위 김경주씨는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지난해 12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펼쳐진 ‘미마녀(美魔女)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미마녀 콘테스트는 일본 최고 권위의 뷰티 잡지 <美ST>가 주관하는 35세 이상 미인 선발대회로 지난 2011년부터 <우먼센스>와 함께 공동 진행하고 있다.

 

'제5회 일본 미마녀(美魔女)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와쿠미(가운데)씨와 함께 미의 대결을 펼친 K-QUEEN 대상 한희주(왼쪽)씨와 최우수상 김경주(오른쪽)씨.

 

제5회 일본 미마녀 콘테스트 그랑프리 수상자와 역대 1위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일본 미마녀 콘테스트는 전국에서 2천5백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21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본선 무대에 오른 이들의 직업은 여군, 삼바 댄서, 기상캐스터, 승무원, 아나운서, 스타일리스트, 연구원 등으로 다양했다. 이번 본선 무대의 프로그램은 수영복 워킹, 드레스 워킹, 장기 자랑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3부 첫 순서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무대에 선 한희주씨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일본어 버전으로 애교 있게 불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주씨는 미마녀 콘테스트 현장을 3개 국어로 코믹하게 리포팅하는 상황극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미마녀 콘테스트에서는 수영복 심사뿐만 아니라 요리, 치어리딩, 섹시 일기예보 등 다양한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번 제5회 대회 그랑프리는 주부인 이와쿠미(43세)씨가 차지했으며 2위는 회사원인 이노우에 미키(47세)씨에게로 돌아갔다. K-QUEEN 한희주씨와 김경주씨는 ‘한국 미마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회가 끝나고도 한희주씨와 김경주씨의 인기는 계속 이어졌다. 관객들과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기념 촬영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

 

'한국 미마녀 특별상'을 수상한 한희주, 김경주씨.

 

미마녀(美魔女) 콘테스트 현장을 3개 국어로 코믹하게 리포팅해 웃음을 선사한 김경주씨.

 

장윤정의 '어머나'를 일본어 버전으로 애교 있게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한희주씨.


한희주씨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마흔살 생일을 맞아 정말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주씨 역시 “이렇게 일본 무대에까지 서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내 삶에 큰 활력소가 될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CREDIT INFO

취재 및 사진
장은성
2015년 02월호

2015년 02월호

취재 및 사진
장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