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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마니아 마음 돌린, 우리 브랜드

좋은 퀄리티와 뛰어난 디자인으로 백화점이나 유명 편집 숍에서 해외 명품 못지않은 매출을 기록하는 국내 브랜드가 늘고 있다.

On October 10, 2013

1 준지│남성복 디자이너 정욱준이 2007년에 론칭한 준지. 현재 10꼬르소꼬모에서 매 시즌 판매하고 있다. 본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제품이 모두 완판될 정도. 크리에이티브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잃지 않은 디자인으로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고객에게도 강력히 어필하기 때문. 화이트 가죽 소재의 레더 재킷 2백79만원.

2 쟈뎅 드 슈에뜨│판초백으로 유명한 프로엔자슐러, 알투자라, 지암바티스타 발리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의 옷만 취급한다는 분더샵이 오픈 이래로 꾸준히 바잉하고 있는 브랜드. 디자이너 김재현이 2005년에 론칭해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시크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해외 유수의 브랜드에 기죽지 않고 꾸준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플라워 패턴의 아우터 가격미정.

3 정소영의 식기장│신세계백화점 리빙 숍 ‘피숀’에서 판매하고 있다. 피숀은 주로 유럽이나 북미의 신진 디자이너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매장으로 정소영의 식기장 제품은 2년 전부터 이곳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 심플하면서도 곡선이 유려한 화이트 식기는 젊은 소비자는 물론 중년 고객에게도 인기 있는 아이템. 가격미정.

4 하비아노│최지우와 이연희 등의 톱스타 스타일리스트 노광원이 론칭한 가방 브랜드. 해외 브랜드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롯데백화점 편집매장 바이에토르(BY ET TOL)에 지난해 12월 입점해 올해 1월 단독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핫한 브랜드. 30만~4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퀄리티 못지않다는 사실이 인기의 비결이다. 올 시즌 스테디 아이템으로 굳건히 자리 잡은 PVC 소재의 TEEANOO 가방 30만원대.

5, 7 모리스 벤 암펠│특허 받은 ‘알켄즈’라는 패브릭을 원단으로 소파, 카펫, 러그, 쿠션, 테이블 매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 세탁이 필요 없고 집먼지 진드기가 나오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알켄즈 원단의 장점. 신세계에 입점해 빠른 매출 신장을 보여 지난 2월에는 롯대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도 입점했다. 알켄즈 원단을 사용한 3인용 소파 2백40만원대. 원목 소재 티 테이블 66만원.

6 더플레이스│세계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편집 브랜드. 해외에 숨겨진 뛰어난 제품을 엄선해내는 안목을 제품 제작에 적용해 자사 베딩 제품을 론칭, ‘메이드 인 코리아’를 선호하는 많은 주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도트무늬와 그레이 컬러가 공간에 시크함을 주는 베딩 60만원대.

8 앙뉴│켈리 킴이라는 국내 디자이너가 론칭한 순수 국내 브랜드. 현재 분더샵 시리즈의 네 번째 매장인 분주니어에서 판매하며 스텔라 메카트니 키즈, 몽클레어 앙팡, 주니어 고띠에 등의 명품 키즈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일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리본 부분을 벨크로로 처리하여 신기 편한 피오니 핑크 슈즈. 19만2천원.

CREDIT INFO

기획
이경민
사진
김연지
제품협찬
더플레이스(02-3444-2203), 모리스 벤 암펠(070-4616-0516), 바이에토르(02-772-3345), 쟈뎅 드 슈에뜨(02-6408-6700), 정소영의 식기장(02-3446-6480), 분주니어(02-727-1115), 준지(1599-0007)
2013년 03월호

2013년 03월호

기획
이경민
사진
김연지
제품협찬
더플레이스(02-3444-2203), 모리스 벤 암펠(070-4616-0516), 바이에토르(02-772-3345), 쟈뎅 드 슈에뜨(02-6408-6700), 정소영의 식기장(02-3446-6480), 분주니어(02-727-1115), 준지(1599-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