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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beauty shopping

On July 29, 2011 0

무릎을 탁 치면서 '그래 이런 게 필요했어' 할 만큼 기발하고 가격까지 흐믓한 뷰티 아이템.



1. waterfull drop
하늘색 물방울 모양의 수분 크림으로 삿포로천년수, 천사의 눈물이라는 식물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다. 푸딩처럼 쫀득한 포뮬러인데 아쉽게도 흡수가 느린 편이라 아침보다는 자기 전에 수면 팩처럼 바르는 게 낫겠다.
- 토니모리의 프레쉬 아쿠아 티어드롭 젤 크림 50ml 1만4천8백원.

2. kitty dental floss
엄지손가락만 한 치실통에 키티랑 토끼가 그려져 있다. 앙증맞아서 가방에 휴대하기 알맞고, 원하는 양만큼 똑똑 끊어 사용하면 사과랑 민트 향이 섞여 난다. 손가락이나 치아 사이에 왁스가 묻어나는 일은 없으니 헬로 키티를 얕보지 말 것.
- 헬로 키티의 닥터애플 치실 2천원.

3. clean a tongue
혀 표면에도 주름이 있다. 음식물 찌꺼기와 각종 세균이 엉켜 설태가 생기면 입 냄새도 심해진다. 앞으로는 혀 닦느라 눈까지 뻘게지며 헛구역질할 필요 없이 헤드 부분 돌기로 쓱 긁어내면 OK! 설태와 박테리아가 말끔히 제거되어 아침이
한결 개운해진다.
- 덴티스테의 디럭스혀클리너 3천5백원.

4. no more cuticle
보기 싫은 큐티클에 한 방울 떨어뜨린 후 15~30초
후 푸셔나 우드 스틱으로 부드럽게 밀어 올린다. 심플한 패키지도 마음에 들고 큐티클을 한결 쉽게 정리할 수 있어 나름 만족스럽다.
- 키쑤사의 노모아큐티클 29.5ml 9천5백원.

5. better than perfume
예쁘게 생겼기에 무심코 팔에 발랐다. '이 향수가 뭐더라? 완전 탐난다.' 코를 한참 킁킁거리다가 갓 세탁한 면옷을 입은 여자에게서 날 만한 좋은 냄새가 내 팔에서 나고 있음을 눈치 챘다. 쇼핑 리스트에 보디로션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냄새가 너무 좋아 충동 구매해버렸고 물론 후회는 전혀, 절대 없다.
- 에스쁘아의 캄 인 도쿄 보디로션 300ml 1만8천원.

6. face paint roller
벽에 페인트칠하듯 얼굴에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앙증맞은 롤러. 사용감은 별로일 줄 알았는데 콧방울처럼 굴곡 있는 부분도 균일하게 잘 발리니 의외로 득템한 아이템이다. 그런데 보관이랑 세척은 어떻게 한담?
- 더페이스샵의 데일리 뷰티 툴즈 4D 퍼펙션 NBR롤러 3천원.

7. pretty soft feet
굳은살과 두꺼운 발 각질을 제거해주는
발뒤꿈치 전용 면도기. 따뜻한 물로 발을 충분히 불린 후에 긁어내면 과일 껍질 벗겨지듯 각질이 깎여 속까지 시원해진다.
- 카이지루시의 발뒤꿈치 면도기 2천7백원.

8. japanese best handcream
연고나 바셀린이 연상되는 되직한 텍스처지만 생각보다 부지런히 흡수된다. 건조한 손이 놀라우리만큼 금방 부들부들해진다. 병아리색 튜브라 레몬 향이 솔솔 날 줄 알았는데, 안티프라민 냄새가 난다. 1분 안에 날아가니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 키스 미의 핸드크림 30g 4천원.

9. no sweat, please
스티커를 떼어 티나 셔츠 겨드랑이 부분에 붙이는 패치. 겨드랑이의 땀이 옷에 스미고 번져서 보는 사람마저 민망해질 일은 없겠다. 슬프지만 겨드랑이에 땀샘이 유독 집중되어 있다면 추천! 또 날씨가 더운 날 야외 활동을 과하게 해야 하는 날 미리 붙여두면 이거 하나로 에티켓을 챙길 수 있겠다.
- 일회용 겨드랑이 땀 흡수 패드 2ea 1천원.

10. mini mini curler
일반 뷰러를 반으로 뚝 잘라놓은 것처럼 생겼다(나름 동양인의 눈매 구조에 맞춰 만든 거다). 위아래 속눈썹 가운데 부분이나 뿌리 쪽을 바짝 올리는 포인트 뷰러로 사용하기 딱이다. 가늘고 작아서 눈두덩 살이 찍힐 일도 없다.
- 조성아 루나의 스키니 뷰러 1만원.

11. moist full lips
일본 멘소래담 설립 1백20주년 기념 에디션. 간호사복을 입은 귀여운 소녀가 그려져 있어 도저히 안 사고는 못 배기겠더라. 입술이 자주 터서 립밤을 매일 사용하는데 한동안 이것만 가지고 다닐 것 같다.
- 멘소래담의 딥 모이스트 내추럴 6천8백원.

12. mask full set
귀차니스트라 시트 마스크만 편애했는데 이건 심하게 귀엽고 앙증맞지 않나. 앞으로 팩 취향을 모델링 마스크로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꼭 사용하려고 한다. 볼부터 계량스푼, 스패출러, 붓팩까지 다 들어 있다. 참, 모델링 마스크부터 사야겠지만….
- 팩 용기 세트 3천5백원. 왓슨스에서 구입.

13. ah-o mouth piece
얼굴이 작아지고 피부에 탄력이 붙는다기에 카트에 담았다. 수평으로 입에 물어 '아'와 '오'를 반복하면 아오기가 손오공의 여의봉처럼 늘어났다 줄어든다. 설명서에 매일 2분씩 3회 운동하라고 적혀 있는데 자꾸 침이 흘러서 곤혹스럽다.
- 아에이오우 안면 근육 운동기 5천원. 올리브영에서 구입.

14. eyebrow scissors
눈썹 숱 다듬는 가위. 눈썹에 붙여 빗어준 다음 삐져나온 눈썹을 잘라내면 된다. 머릿속으로 생각할 땐 그럴듯해 보였는데 막상 눈썹 정리가 쉽지 않다. 가위질에 서툰 건 아닌 거 같고, 에디터는 다듬을 눈썹이 별로 없나 보다. 차라리 빗을 빼니 좀 잘 잘리더라.
- 눈썹 정리 가위 1만1천5백원. 왓슨스에서 구입.

15. 7 days special care
아르간 오일을 하트 모양 젤라틴 캡슐에 담았다. 꼭지를 비틀어 수면 팩처럼 자기 전에 바르는 안티에이징 뷰티 캡슐로 피부 탄력을 강화해준다. 딱 7개 들어 있으니까 슬슬 얼굴 노화가 시작된 내 얼굴에 일주일간 열심히 발라보련다. 피부에 젊음의 기운과 생기가 돌 것 같은 예감!
- 에뛰드하우스의 스윗하트뷰티캡슐 7ea 5천5백원.

16. nail remover tissue
일회용 네일 리무버 티슈로 코 아픈 아세톤 대신 오렌지 냄새가 난다. 총 4장이 들어 있어 한두 달은 족히 쓰려니 했는데 그건 착각이었다. 티슈가 30초면 말라서 아무리 부지런히 움직여도 한 장당 손톱 4개밖에 못 지우겠더라. 열 손가락 다 지우려면 4장 중에 3장은 써야 할 거 같다.
- 보브의 네일 리무버 티슈 4ea 1천5백원.

17. cooling foot pad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휴족시간. 이번엔 돌기가 달린 발바닥 시트로 사봤다. 말랑한 패드에 오돌토돌 붙은 돌기가 발바닥을 자극하고 시원하게 쿨링해 붓고, 무겁고, 지치고, 피곤한 발이 시원해진다.
- 휴족시간 지압 자극 시트 4ea 3천9백원.

18. head home spa
요즘 두피에도 관심이 많다. 일본에서 보고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온 적이 있는데, 올리브영에서 팔기에 괜히 반가워 구입 결정. 우선 돌기 부분을 두피에 대고 꾹꾹 누르면 꽤 시원하다. 또 아로마 오일이나 두피 에센스를 바른 후엔 내 두피라도 만지기 싫은데 그럴 때 이걸로 쭉쭉 밀며 마사지하면 좋겠다.
- 헤드 스파의 핸드프로 헤드라인 타입 1만3천8백원.

19. baby skin mist
'동안 미스트'라니 이름 한번 잘 지었다(영어로는 베이비 페이스 미스트라 써 있다). 실크 단백질이 들어 있어 아기 피부처럼 매끈하고 윤기 도는 피부로 가꿔준단다. 이건 '매끈 윤광'인데 '촉촉 물광'과 '탱탱 꿀광' 버전으로도 만날 수 있다.
- 아리따움의 동안 미스트 매끈 윤광 80ml 1만1천원.

EDITOR SUH YOO JIN
사진 JUNG JAE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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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 YOO JIN
사진
JUNG JAE HWAN

2011년 07월호

이달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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