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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비누

On October 10, 2017 0

디자인에 반하고 착한 성분에 다시 한번 빠지는 취향 저격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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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펄리셀렉션, 동백섬사랑도, 블랙테라피 비누가 세트로 구성된 랜드뮤지엄의 비누 세트 100g×3ea 9천원. 
2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에서 영감 받아 간결하게 표현한 에이 피스 오브 얼스의 선라이즈/씨, 선셋/선 각각 100g 1만2천원. 
3 탄생석의 마블링을 그대로 재현해 다채로운 빛깔로 빛나는 사봉젬므 by 러쉬룸의 10월 탄생석 오팔 보석비누 205g 3만9천원. 
4 귀여운 문구를 새긴 컬러풀한 솝 바는 데이에프터데이의 DAD SOAP Feel So Good! Adult 195g 1만7천원, Bubble Bubble Kid 95g 9천5백원.

 

비슷한 생김새에 별 볼일 없던 비누가 화려하게 변신했다. 피부 pH 밸런스 조절부터 클렌저 못지않은 세정력까지 갖춘 데다가 예쁘기까지하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빠만의 ‘완소’ 아이템이었던 비누. 이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는 아이템이 되었는데, 시발점을 찾아보면 공간 인테리어의 인기가 한몫한 듯하다. 삶의 질에 대한 니즈가 커진 만큼 자신만의 공간인 침실이나 거실, 부엌 등 내부 디자인에 신경 쓰면서 자연스레 분위기가 욕실까지 확대된 것. 대형 마트에서나 볼 법한 물건으로 가득하던 욕실에 대리석, 스틸 등의 소재로 만든 멋스러운 아이템이 들어찼고, 욕실 아이템 중 하나인 비누 역시 이에 맞춰 패셔너블하게 변신했다.

우선 화이트, 아이보리 등 밋밋했던 색이 레드, 블루, 핑크 등 눈에 띄는 컬러로 탈바꿈했고, 그 위에 여러 문구를 새겨 넣어 위트를 더했다. 또 비누의 전형적인 직사각형 모양에서 벗어나 기하학적 모양이나 패턴을 더해 하나의 작품처럼 욕실 한 켠에 자리 잡았다. 제품이 포장된 패키지마져 각 브랜드의 콘셉트를 담은 감각적 디자인을 반영해 선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으로 등극. 이렇게 ‘힙’한 느낌이 더해진 비누는 겉모습에만 신경 쓴 게 아니다. 컬러나 디자인에 맞춰 향을 더하거나 피부 고민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여러 타입으로 제작해 선택의 폭을 넓혀 디자인부터 성분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았다. 이처럼 모든 면에서 취향 저격에 성공한 비누를 본다면 “어머, 이건 사야 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을 거다.

디자인에 반하고 착한 성분에 다시 한번 빠지는 취향 저격 비누.

Credit Info

EDITOR
KIM MIN JI
사진
YOUNG KIM
어시스턴트
HA JE KYUNG

2017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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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KIM MIN JI
사진
YOUNG KIM
어시스턴트
HA JE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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