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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SCENT

On August 08, 2017 0

뜨거운 햇살,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 그리고 무더운 여름 바람과 함께 찾아온 싱그러운 향기들.

 

1 싱그러운 과일 향과 깊은 우디 향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향수는 씨케이 원의 씨케이 원 골드 오 드 뚜왈렛 50ml 5만2천원.
2 레몬 하나를 통째로 담은 듯 상큼한 향이 기분 좋게 퍼지는 4711의 아쿠아 콜로니아 레몬&진저 EDC 50ml 2만7천원.

 

 

1 아침이슬을 머금은 숲속을 거니는 듯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이 소박하지만 우아하게 다가오는 마크 제이콥스의 레인 EDT 100ml 8만원.
2 서로 다른 향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매혹적인 향으로 탄생한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아쿠아 비떼 EDT 70ml 19만8천원.
3 여성스러운 가드니아 향과 상큼한 만다린의 완벽한 조합으로 그리너리 가든을 연상시키는 모노템의 화이트 가드니아 EDT 100ml 3만7천원.

 

온 도시는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고, 심신은 지칠 대로 지쳤다. 잠깐의 휴식 시간이 간절해지는 순간, 후각에 집중하자. 예를 들어 눈앞에서 과즙이 터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상큼한 향기가 퍼질 때 ‘이보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향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거다. 활기가 필요한 여름은 시트러스나 프루티를 기반으로 한 향수가 대세라는 말이다. 이는 만다린, 베르가모트, 레몬 등 싱그러운 과일 향이 지친 일상 속 에너지를 더해주는 것도 있지만, 의외로 어떤 향을 섞어도 매력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색다른 느낌의 여름 향기로 변신하기 때문.

뻔한 향이 싫다면 묵직하고 강렬한 통카빈, 유창목 향과 믹스한 시트러스 계열 향수가 좋겠다. 과일 특유의 신선함으로 톡 쏘는 상쾌함을 시작으로 에너지를 불어넣다가 마지막은 온기만 남기며 로맨틱한 반전 매력을 선사하니까. 가장 소화하기 쉬운 플로럴은 어떨까? 달콤한 과일 향과 은은한 꽃향이 어우러져 아마 여름 여신 분위기를 연출하는 최고의 조합일 거다.

마지막으로 그린 계열과 프루티가 조화를 이룬 향수라면 무더위를 피하러 멀리 갈 필요 없다. 인위적이지 않은 풀과 나무 향이 아침이슬이 맺힌 숲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줄 테니 말이다. 이처럼 무더위 마저 잊게 할 싱그러운 향이라면 그곳이 어디라도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거다.

뜨거운 햇살,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 그리고 무더운 여름 바람과 함께 찾아온 싱그러운 향기들.

Credit Info

EDITOR
KIM MIN JI
PHOTO
YOUNG KIM
ASSISTANT
HA JE KYUNG

2017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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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MIN JI
PHOTO
YOUNG KIM
ASSISTANT
HA JE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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