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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기 위해

A STRANGE FACE

On June 20, 2017 0

지금 당신이 있는 곳은 어디인가? 익숙한 나의 아지트인가, 아니면 낯선 그 어떤 곳인가. 그곳이 어디든 진짜 나를 만나기 위해 낯선 나를 마주해보자.

 

출처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앤디

부스스한 머리에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한 얼굴로 앤디(앤 해서웨이 분)가 등장한다. 패션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 앞에서 면접을 보는 그녀. 영화는 앤디의 스타일을 촌스럽다 하지만, 그녀의 당당함은 전혀 촌스럽지 않다. 자신의 스타일이 있고 신념이 있기 때문. 앤디처럼 나도 민낯으로도 당당하고 싶다면, 그녀를 눈여겨보자. 깊은 눈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 메이크업과 깨끗한 피부 표현, 핑크빛 입술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모습의 앤디. 자신을 가장 빛내줄 스타일을 아는 것이다. 또 본인만의 신념을 갖고, 그것을 드러내는 태도를 취하는 것. 그것이 아름다움의 조건이 아닐까? 그리고 팁 하나. 그녀에게는 나이젤(스탠리 투치 분)이라는 훌륭한 가이드가 있었다. 당신도 훌륭한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나일론〉을 손에서 놓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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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일하고 일정하게 깨끗한 라인을 그려주는 블리블리의 엑스트라 씬 롱-라스팅 브러쉬펜 라이너 0.55ml 1만2천원.
2 플로럴 우디 머스크 계열 향수는 마이클 코어스의 섹시 블라썸 50ml 8만1천원.
3 입술에 밀착되어 발려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랑콤의 압솔뤼 루즈 264 3.4g 4만2천원.
4 한 번만 터치해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VDL의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모노 S 209 3g 1만5천원.

 

 

 

출처 : 〈클로저〉

클로저 : 앨리스

“Hello, Stranger.” 그녀와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빨간 머리, 모습만으로도 낯선 그녀는 낯선 나라에서, 낯선 남자와의 인연을 시작한다. 미국에서 온 스트리퍼 앨리스(나탈리 포트만 분)와 런던에서 부고 기사를 쓰며 소설가를 꿈꾸던 댄(주드 로 분)은 그렇게 처음 만난다. 댄의 옆에서 앨리스는 빨간 머리 대신 짙은 갈색의 단발머리 소녀가 된다. 그녀의 화장기 없는 깨끗한 얼굴은 사랑만 바라보는 그녀의 순수함을 돋보이게 한다. 댄에게 버림받고 스트리퍼가 되었을 때, 진한 화장과 핑크와 금발을 오가는 헤어 안에 그녀는 순수함을 숨기고 제인 존스라는 낯선 이가 된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우리가 앨리스라 믿었던 그녀의 여권 속에는 제인 레이첼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진짜 그녀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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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로럴 머스크 계열 향수는 토스의 토스 콜로뉴 우먼 오드 뚜왈렛 50ml 6만2천원.
2 부드럽고 글로시한 립밤은 버버리의 퍼스트 키스 No.1 소프트 피치 10ml 3만4천원.
3 러블리한 핑크색 블러셔로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는 바닐라코의 핑크 블러셔 01. 저트스 핑크 8g 2만5천원.
4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결점을 가려주는 문샷의 페이스 퍼펙션 밤 쿠션 101 12g 2만8천원.
5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컬러 스틱 섀도우는 더샘의 에코 소울 모션 섀도우 06 체리 2g 9천원.

지금 당신이 있는 곳은 어디인가? 익숙한 나의 아지트인가, 아니면 낯선 그 어떤 곳인가. 그곳이 어디든 진짜 나를 만나기 위해 낯선 나를 마주해보자.

Credit Info

CONTRIBUTING EDITOR
MOON EUN YOUNG
사진
HONG SEUNG JO, (주)퍼스트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클로저>)

2017년 06월호

이달의 목차
CONTRIBUTING EDITOR
MOON EUN YOUNG
사진
HONG SEUNG JO, (주)퍼스트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클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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