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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YOU GO

On June 15, 2017 0

지금 서울에서 가장 핫한 블라인드니스의 듀오 디자이너 신규용과 박지선은 그들이 갈 길을 찾았고, 그 길을 걷고 있다.

 

2017 F/W 컬렉션 스케치.

2017 F/W 컬렉션 스케치.

2017 F/W 컬렉션 스케치.

2017 F/W 컬렉션.

2017 F/W 컬렉션.

2017 F/W 컬렉션.

2015 S/S 비딩

2015 S/S 비딩

2015 S/S 비딩

2015 S/S 자수 장식의 스웨트 셔츠.

2015 S/S 자수 장식의 스웨트 셔츠.

2015 S/S 자수 장식의 스웨트 셔츠.

2017 F/W 컬렉션 콘셉트 보드.

2017 F/W 컬렉션 콘셉트 보드.

2017 F/W 컬렉션 콘셉트 보드.

블라인드니스는 어떤 브랜드인가.
새롭고 신선한 작업을 하는 신규용과 박지선의 브랜드.
왜 ‘블라인드니스’인가.
주위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간다는 뜻이다.
3명에서 2명, 그리고 혼자였다가 다시 둘이 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전보다 더 콘셉추얼한 무드를 보여주려고 한다. 우리가 관심 있는 것을 실험적으로 시도하며 예술적 요소가 강해진 작업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이름난 LVMH 프라이즈의 세미 파이널 진출 이후, 국내외 각종 매체에서 서울컬렉션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관심을 받는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있다. 우리가 가는 방향이 맞는 것 같아 기쁘고 안도감도 들고. 하나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잘 팔릴 것 같은 옷을 만드는 것과 내가 만들고 싶은 옷 중 무엇에 더 집중하는가.
디자이너로서 어렵고 중요한 문제다. 만들고 싶은 옷을 잘 파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기도 하니까. 근데 판매를 염두에 두고 만들면 옷이 ‘우리’답지 못하더라. 지금은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하고 싶은 옷을 추구하는 편이다.
2016 F/W 컬렉션은 영화 <킬 유어 달링>에서, 2017 S/S 컬렉션은 영화 <대니쉬 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들었다. 이번 2017 F/W 컬렉션은 어디서 영감을 받았는지 궁금하다.
데이비드 보위 같은 록 스타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글램 록 스타일을 큰 틀로 잡았다. 물론 ‘우아한 남성복’이라는 커다란 프레임은 이번 시즌에도 유지했다.
‘우아한 남성복’이 와 닿는다. 젠더리스를 표현한 것인가?
일반적으로 정의하는 젠더리스와 조금 다르다. 우리는 ‘아름다움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는 모토로 옷을 만들고, 이런 부분은 앞으로 어떤 콘셉트와 마주하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이번엔 본인들의 작품에 대해 묻고 싶다. 아쉬웠던 작품인데 반응이 좋았던 적도 있나?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남들의 평가보다 우리가 만족하는 컬렉션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도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즌 컬렉션이 굉장히 아쉽다. 그런데 해외 바이어에게는 생각보다 반응이 좋더라. 다행이다 싶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시즌이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에서 패션 디자이너로서 살아가는 것이 그리 화려한 삶은 아니다.
한국 패션계의 미래는 밝은 편이다. 이곳에 계신 분들 모두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활동하는 분이 많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가 많이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신인을 키우는 것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최근 국내 디자인 지원 사업에 참가했는데, 지원 업체 42개 중 19위로 서류에서 탈락했다. 탈락 사유는 판매 실적 부족이라고 들었다. 판매 실적이 좋은 브랜드에게는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과연 필요할까? 반면 런던은 ‘뉴젠’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신인 디자이너에게 실질적 지원을 해준다. 서울도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그들을 지원해주었으면 한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2018 S/S 시즌에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제대로 준비해 남다른 브랜드라는 첫인상을 남기고 싶다.

Credit Info

EDITOR
KIM JI HYUN
PHOTO
KIM YEON JE

2017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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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I HYUN
PHOTO
KIM YEON 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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