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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VS 잡초걸

On February 20, 2017 0

평생 곱게만 자란 재벌 후손 모임 F4와 잡초 소녀 츠쿠시 사이의 우정과 로맨스. 이번에는 뮤지컬로 만나볼 차례다.

 

독서실에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돌려가며 아껴 읽던 만화 <꽃보다 남자>의 진짜 인기는 만화가 완결될 무렵부터 시작됐다. 대만에서는 ‘유성화원’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는 2005년과 2007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에 동명의 드라마를 선보였다. 물론 영화로도 제작됐고, 영리한 PD들은 F4 콘셉트를 활용하기도 했다. 여행 예능의 붐을 일으킨 tvN의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가 그 예. ‘꼭 미남’ ‘꼭 미녀’는 아니었으나 분명 F4 콘셉트는 대중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데 한몫했다. 한동안 뜸했던 <꽃보다 남자>의 소식을 접한 것은 지난 1월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The Musical)>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는 뉴스를 통해서였다. 자식 같은 자신의 작품이 소모되는 게 싫었던지 원작자가 2009년 한국 드라마를 끝으로 더 이상 판권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처음 등장한 <꽃보다 남자>라, 또 그게 뮤지컬이라니 더욱 구미가 당긴다. 뮤지컬 무대 위의 F4와 츠쿠시는 또 어떤 모습일까.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문화사 격주간 순정만화지 에 연재됐던 <꽃보다 남자>의 완전판(총 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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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YORI DANGO-ULTIMATE EDITION-Ⓒ1992 BY YOKO KAMIO /LEAF PRODUCTION / SHUEISHA INC.

HANA YORI DANGO-ULTIMATE EDITION-Ⓒ1992 BY YOKO KAMIO /LEAF PRODUCTION / SHUEISHA INC.

도묘지 츠카사

도묘지 츠카사

도묘지 츠카사

(왼쪽부터) 켄, 김지휘, 이창섭

(왼쪽부터) 켄, 김지휘, 이창섭

(왼쪽부터) 켄, 김지휘, 이창섭

도묘지 츠카사
세계적인 재벌가 도묘지 그룹의 상속자이자 F4의 리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싸움꾼이지만 순수하고 바른 신념을 가진 츤데레 “제 손으로 돈 한푼 번 캐릭터. 단골 멘트는 “시끄러워!”

“첫 키스 상대가 나라니 영광인 줄 알아. 감사하게 생각해라.”
“츠쿠시가 누굴 좋아하든 상관없어. 빼앗아올 거니까.”
“내가 집을 나오지 않으면 널 지켜줄 수가 없잖아!”

하나자와 루이

하나자와 루이

하나자와 루이

(왼쪽부터) 정휘, 성민, 김태오

(왼쪽부터) 정휘, 성민, 김태오

(왼쪽부터) 정휘, 성민, 김태오

하나자와 루이
F4의 일원으로 전형적인 미소년 캐릭터를 맡고 있다. 츠카사와 달리 대놓고 자상한 성격인데, 엄격한 가정 교육 탓인지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밀당의 고수. 마지막까지 츠쿠시가 흔들리는 상대다.

“이제 네가 원하는 츠쿠시는 포기하고 다른 앨 찾아봐.”
“키스? 그냥 하고 싶어서.”
“난 츠카사보다 츠쿠시를 잘 아니까.”

마키노 츠쿠시

마키노 츠쿠시

마키노 츠쿠시

(왼쪽부터) 제이민, 이민영

(왼쪽부터) 제이민, 이민영

(왼쪽부터) 제이민, 이민영

마키노 츠쿠시
에이도쿠 학교의 대표 서민. F4에게 집단 왕따를 의미하는 레드 카드를 받고도 좌절하기는커녕 도리어 F4를 밟아주겠다고 선언하는 씩씩한 잡초 소녀.

“제 손으로 돈 한푼 번 적 없는 주제에 뻐기고 다니지 마!"
“도망치지 않고 견뎌내면 사람은 강해져.”
“보호받으면 대등할 수 없게 되잖아?! 그런 건 싫어!”

Credit Info

EDITOR
SIN JEONG WON

2017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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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SIN JE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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