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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club(1) - exhibition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이 만든 전시회

On March 04, 2016 0

디자인 자체보다는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 환경, 그리고 그들이 만든 결과물에 대해 얘기하는 2가지 전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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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진짜 디자인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6

디자인과 관련된 학과를 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졸업 작품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거다. 다시 없을 만큼의 열정과 시간을 쏟아부었음에도 단 며칠간의 전시 후 처치 곤란의 애물단지가 된 기억 말이다. 재미있고 참신한 프로젝트만 선보이는 디노마드에서 이렇게 아쉬운 졸업 작품 중 해외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작품을 선별해 다시 한번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는 행사를 기획했다.

일시 3월 25~29일 장소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토크쇼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6>에서는 전시 외에 또 다른 즐길 거리가 있다. 바로 문화 예술에 대해 다양한 시선을 가진 크리에이터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토크쇼다. 영화 <관상> <아저씨>의 포스터를 만든 박시영, 뮤직비디오 감독 디지페디, 29cm 디렉터 전우성 등 스타일이 확고한 크리에이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youth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입김이나 가이드라인 없이 오로지 자신의 감각에 의존해 재능을 마음껏 펼친 작품만 만나볼 수 있다. 그 때문에 어떤 전시보다 참신하고, 젊은 에너지로 가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빛나는 아이디어와 젊음으로 무장한 작품을 통해 지루하고 뻔하게 흘러가는 일상을 바꿔보자.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

그래픽 디자인 듀오 ‘슬기와 민’의 최성민과 출판사 겸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룸 프레스’의 김형진이 일민미술관의 초청 큐레이터가 되었다. 큐레이터로서 그들은 지난 10년간 살기도 험난한 서울에서 소규모로 디자인 스튜디오를 꾸린 이들의 행보를 살펴보는 기획 전시를 준비했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보여준 그들의 작품을 통해 서울의 그래픽 디자인의 첫 번째 역사를 그릴 예정이다.

일시 3월 25일~5월 29일 장소 일민미술관 1, 2, 3 전시실 #서울 몇 년 전 느닷없이 서울은 정부에 의해 디자인이라는 수식어를 부여받았고, 알 수 없는 디자인과 컬러가 서울을 뒤덮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미 서울의 구석구석에서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 문화가 탄생하고 있었다. 기획자 2명은 그 문화를 만든 소규모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들이 서울의 문화 예술에 어떤 형태로 자리 잡았는지를 주목했다.

#디자인에 대한 이번 전시는 ‘디자인’ 전시가 아닌 ‘디자인에 대한’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2팀의 작가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발표된 디자인 작품을 토대로 디자인을 진행했다. 미술·디자인 평론가 임근준은 강연 형식으로 디자인 걸작을 설명하는 영상 작업을 선보이고, 사진가 EH는 발간된 책을 사진으로 다시 표현했다.

Credit Info

WORDS
KANG YE SOL

2016년 03월호

이달의 목차
WORDS
KANG YE 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