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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주얼리를 만드는 빛나는 디자이너 6명.

나일론이 주목하는 주얼리 디자이너

On October 30, 2015 0

현대 미술 화가 겸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김호진이 만드는 브랜드.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주얼리를 만드는 것이 디자이너의 모토다. 파인 주얼리부터 빈티지 비즈를 사용한 커스텀 주얼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김 호 진 소사이어티 오브 골든제이 ht tp: //www. societyofgoldenj . com

현대 미술 화가 겸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김호진이 만드는 브랜드.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주얼리를 만드는 것이 디자이너의 모토다. 파인 주얼리부터 빈티지 비즈를 사용한 커스텀 주얼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김 호 진 소사이어티 오브 골든제이 ht tp: //www. societyofgoldenj . com

현대 미술 화가 겸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김호진이 만드는 브랜드.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주얼리를 만드는 것이 디자이너의 모토다. 파인 주얼리부터 빈티지 비즈를 사용한 커스텀 주얼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김 호 진 소사이어티 오브 골든제이 ht tp: //www. societyofgoldenj . com

뉴욕 플리마켓에서 발견한 앤티크 주얼 모티브 컬렉션. 진주 장식의 볼드한 네크리스는 2백30만원·레드 스톤 장식의 실버 뱅글은 59만원·실버 뱅글은 42만원 모두 소사이어티 오브 골든제이.

뉴욕 플리마켓에서 발견한 앤티크 주얼 모티브 컬렉션. 진주 장식의 볼드한 네크리스는 2백30만원·레드 스톤 장식의 실버 뱅글은 59만원·실버 뱅글은 42만원 모두 소사이어티 오브 골든제이.

뉴욕 플리마켓에서 발견한 앤티크 주얼 모티브 컬렉션. 진주 장식의 볼드한 네크리스는 2백30만원·레드 스톤 장식의 실버 뱅글은 59만원·실버 뱅글은 42만원 모두 소사이어티 오브 골든제이.

순수 미술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주얼리는 어떤 계기로 시작했나요? 

화가가 되고 싶어 회화와 순수 미술을 전공했는데 고립된 느낌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순수 미술은 대중성이 적은 분야니까요.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걸 찾다 보니 그게 주얼리였어요. 주얼리는 작은 조각이라고도 하잖아요.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예술성과 상업성을 지닌 오브제를 만들게 된 거죠. 

브랜드 성격을 소개해주세요.

파격적인 디자인이라기보다는 박물관에서 볼 법한 클래식한 요소에서 모티브를 많이 얻어요. 제 모토가 주얼리의 A부터 Z까지 다해보자는 거라, 24k 골드 소재와 빈티지 비즈처럼 쉽게 다루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요. 

세공법도 까다로울 것 같아요. 

소재마다 다른데 틀을 유지하기 위해 나와야 하는 강도가 있어요. 은이나 14K, 18K 는 비교적 쉬운데 24K는 강도 때문에 제약이 많죠. 

주얼리에 대한 철학이 있나요?

쉽게 만들어 팔고 쉽게 사서 쉽게 버려지는 주얼리가 싫어요. 해외에서는 앤티크, 빈티지라는 것이 깡통에 도금된 것인데도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존중되거든요. 저희 액세서리 라인도 그런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요. 소량 생산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오랜 시간이 흘러도 빛나는 주얼리를 만들자는 주의예요. 

앞으로 특별한 브랜드 계획이 있나요? 

그림과 주얼리가 같이 녹아 있는 작업을 하고 싶어요. 그림 그릴 때 쓰는 모티브랑 금속에서 쓸 수 있는 것을 섞어 소사이어티 오브 골든제이 하면 그 2가지를 다 연상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정 호 중 비아토리 2012년 볼드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스터드 컬렉션을 시작으로 컨템퍼러리 주얼리를 공개한다. 메인 컬렉션 외에도 헤라, 제이쿠, 푸시버튼, 로사케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영역을 넓히는 중. 개성이 강한 고객을 타깃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태국, 호주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ht tp: //www.viator y.co.kr

정 호 중 비아토리 2012년 볼드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스터드 컬렉션을 시작으로 컨템퍼러리 주얼리를 공개한다. 메인 컬렉션 외에도 헤라, 제이쿠, 푸시버튼, 로사케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영역을 넓히는 중. 개성이 강한 고객을 타깃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태국, 호주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ht tp: //www.viator y.co.kr

정 호 중 비아토리 2012년 볼드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스터드 컬렉션을 시작으로 컨템퍼러리 주얼리를 공개한다. 메인 컬렉션 외에도 헤라, 제이쿠, 푸시버튼, 로사케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영역을 넓히는 중. 개성이 강한 고객을 타깃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태국, 호주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ht tp: //www.viator y.co.kr

 

원래 패션 에디터였어요. 어떻게 주얼리 디자이너가 된 거예요? 

에디터는 비주얼도 만들지만 기사도 작성하고 해야 할 일이 많잖아요. 저는 비주얼적인 부분에만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길을 찾아야 했어요. 3D와 목업을 만드는 산업디자인과 아티스틱한 패션 디자인, 그리고 감성을 편집할 수 있는 패션 에디터의 경력을 바탕으로 잘할 수 있는 걸 찾았는데, 그게 바로 주얼리 디자이너였죠. 

디자인 철학이 무엇인가요? 

비아토리에서만 할 수 있는 디자인과 테마를 개발하려고 해요. 기존에 흔히 나와 있는 부자재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죠. 모든 파츠(장식재) 는 직접 제작, 생산해야 온전히 브랜드 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량 생산이 아닌 파인 주얼리를 다루던 장인이 생산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컬렉션은 어떤 건가요? 

첫 컬렉션인 스터드 컬렉션이에요. 볼드하면서도 미니멀한, 균형이란 부분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잘 나타내는 것이기도 해요. 최근에는 크리스털, 진주를 사용해 다양한 프레임을 디자인하는데, 다음 시즌에는 초반의 감성을 다시 살려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국내보다 해외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사실 국내 주얼리 마켓은 화려한 것보다 심플한 피스가 반응이 더 좋아요. 팝업 스토어 때 직접 나가 고객을 보면 주변을 의식해서 선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니까요. 비아토리가 아무래도 화려한 디자인이 많다 보니 해외에서 반응이 더 좋은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도 내년에는 국내외 균형을 맞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려고 해요.

박 킹크로치 먼데이에디션+유주얼엠이 상 우 타투, 바이크, 스케이트보드 등 스트리트 언더 컬처를 기반으로 볼드한 스털링 실버 주얼리를 선보인다. 선과 악, 기계와 장인이란 추상적인 4가지 테마를 주제로,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디자인한다. 2009년 론칭 당시에는 남성 주얼리만 선보였지만, 지금은 여성 주얼리도 함께 전개하는 중. ht tp: //www.kingkroach. com

박 킹크로치 먼데이에디션+유주얼엠이 상 우 타투, 바이크, 스케이트보드 등 스트리트 언더 컬처를 기반으로 볼드한 스털링 실버 주얼리를 선보인다. 선과 악, 기계와 장인이란 추상적인 4가지 테마를 주제로,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디자인한다. 2009년 론칭 당시에는 남성 주얼리만 선보였지만, 지금은 여성 주얼리도 함께 전개하는 중. ht tp: //www.kingkroach. com

박 킹크로치 먼데이에디션+유주얼엠이 상 우 타투, 바이크, 스케이트보드 등 스트리트 언더 컬처를 기반으로 볼드한 스털링 실버 주얼리를 선보인다. 선과 악, 기계와 장인이란 추상적인 4가지 테마를 주제로,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디자인한다. 2009년 론칭 당시에는 남성 주얼리만 선보였지만, 지금은 여성 주얼리도 함께 전개하는 중. ht tp: //www.kingkroach. com

선과 악을 형상화한 실버 주얼리. 십자가 링은 21만9천원·레터링 링은 19만9천원·아이 링은 19만9천원·아이 펜던트는 12만9천원·검 펜던트는 8만9천원·스터드 링은 12만9천원·두 줄 스터드 링은 14만9천원·십자가 펜던트는 19만9천원·실버 체인은 1만원대 모두 킹크로치.

선과 악을 형상화한 실버 주얼리. 십자가 링은 21만9천원·레터링 링은 19만9천원·아이 링은 19만9천원·아이 펜던트는 12만9천원·검 펜던트는 8만9천원·스터드 링은 12만9천원·두 줄 스터드 링은 14만9천원·십자가 펜던트는 19만9천원·실버 체인은 1만원대 모두 킹크로치.

선과 악을 형상화한 실버 주얼리. 십자가 링은 21만9천원·레터링 링은 19만9천원·아이 링은 19만9천원·아이 펜던트는 12만9천원·검 펜던트는 8만9천원·스터드 링은 12만9천원·두 줄 스터드 링은 14만9천원·십자가 펜던트는 19만9천원·실버 체인은 1만원대 모두 킹크로치.

킹크로치가 무슨 뜻이에요? 

예전에 스케이트보드 탈 때 팀 이름이 바퀴벌레였어요. 그래서 King과 cockroach를 결합한 왕바퀴벌레란 뜻이죠. 이미지가 크롬하츠랑 닮았어요. 

브랜드 좀 소개해주세요. 

문화적으로는 언더와 스트리트 컬처에 기반을 두고 있고, 디자인적으로는 볼드한 실버 주얼리를 만들고 있어요. 10년 전부터 크롬하츠를 좋아했는데, ‘한국에는 왜 이런 브랜드가 없을까?’ 하다가 직접 만들기 시작했어요. 커스터마이징도 한다고 들었어요. 어머니가 아프셔서 약을 항상 휴대해야 하는데, 알약을 넣을 수 있는 펜던트나 반지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어머니의 유골을 담아달라는 적도 있고요. 의미 있는 작업이 많다 보니 그냥 디자인할 때보다 더 보람을 느껴요. 물론 디자인을 다양하게 시도하다 보니 실력이 늘기도 하고요. 

선과 악, 기계와 장인. 콘셉트가 심오한 것 같아요.

디자인적으로는 어떻게 표현하나요? 선과 악에 대해 기독교적·이원론적 개념을 벗어나 어느 쪽이 더 우월하다는 생각을 배제하고 동등하게 접근하고 싶었어요. 십자가, 해골, 피라미드 등을 넣어 주로 디자인해요. 기계와 장인에서 기계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구조를 지향하며 날카로운 제품, 장인은 솜씨의 장점을 부각하며 투박하되 그것이 가진 매력을 드러내는 제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요즘 힙합 아티스트들이 많이 착용하는 거 같아요. 

킹크로치가 완전 힙합 액세서리는 아닌데, 힙합에서 워낙 볼드한 아이템을 선호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요즘 힙합이 워낙 유행이고 아메바컬쳐, AOMG에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착용하니까 아무래도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김 사 라 먼데이에디션+유주얼엠이 2011년 첫 론칭 이후 체인과 진주를 주소재로 트렌디하면서도 페미닌한 컬렉션을 전개한 브랜드. 패션과 문화적 취향이 확고한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2014년부터 선보인 세컨드 라인인 유주얼엠이는 데일리에 적합한 심플한 디자인을 위주로, 남성 주얼리도 함께 선보인다. http: //www. monday-edi t ion.com

김 사 라 먼데이에디션+유주얼엠이 2011년 첫 론칭 이후 체인과 진주를 주소재로 트렌디하면서도 페미닌한 컬렉션을 전개한 브랜드. 패션과 문화적 취향이 확고한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2014년부터 선보인 세컨드 라인인 유주얼엠이는 데일리에 적합한 심플한 디자인을 위주로, 남성 주얼리도 함께 선보인다. http: //www. monday-edi t ion.com

김 사 라 먼데이에디션+유주얼엠이 2011년 첫 론칭 이후 체인과 진주를 주소재로 트렌디하면서도 페미닌한 컬렉션을 전개한 브랜드. 패션과 문화적 취향이 확고한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2014년부터 선보인 세컨드 라인인 유주얼엠이는 데일리에 적합한 심플한 디자인을 위주로, 남성 주얼리도 함께 선보인다. http: //www. monday-edi t ion.com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모티브로 완성한 메인 컬렉션 라인. 벨벳 스트랩의 네크리스는 12만원· D 펜던트 네크리스는 9만5천원·볼 이어링은 8만5천원 모두 먼데이에디션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모티브로 완성한 메인 컬렉션 라인. 벨벳 스트랩의 네크리스는 12만원· D 펜던트 네크리스는 9만5천원·볼 이어링은 8만5천원 모두 먼데이에디션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모티브로 완성한 메인 컬렉션 라인. 벨벳 스트랩의 네크리스는 12만원· D 펜던트 네크리스는 9만5천원·볼 이어링은 8만5천원 모두 먼데이에디션

세컨드 라인(usual M.E)을 론칭했어요. 먼데이에디션만으로도 인기가 충분히 많았던 거 같은데, 왜 새 라인을 론칭했나요? 

컬렉션 라인(먼데이에디션)을 진행할 때는 디자이너 브랜드답게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선보여야 하는데, 체인 하나를 디자인한 제품이라며 출시하기가 어렵잖아요. 근데 고객은 계속 찾더라고요. 계속 심플한 거, 체인 하나 없어요? 여기서 다 걷어낸 거 없을까요? 요구 사항을 계속 듣다 보니, 우리 브랜드를 좋아해주는 만큼 우리가 다 만족시키지 못하나 보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디테일을 많이 걷어내고 남녀 모두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세컨드 라인이 나온 거예요. 

원래 주얼리를 좋아했어요? 

아뇨. 패션은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주얼리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어요. 사업 아이템을 고심하던 중 주변에서 주얼리를 추천했는데, 그때부터 공부하면서 빠지게 된 케이스예요. 그때 뭔가 귀가 딱 트였거든요. 

디자인할 때 떠오르는 뮤즈가 있나요? 

그런 건 특별히 없어요. 인물을 생각한다기보다는 룩을 더 생각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1990년대 여자들이 입었던 어깨 넓은 슈트에는 어떤 게 어울릴까’ 하는 식으로요. 

모티브는 주로 어디서 얻나요? 

항상 달라요. 부자재를 먼저 보고서 그거에 맞는 스토리를 풀어갈 때도 있고. 음악을 들으며 음악 제목이나 소설 제목 같은 글귀를 보고 거기에서 디자인을 연상하는 부분도 있어요. 어느 날 수다 떨다 갑자기 이‘ 런 거 하면 재미있겠다’ 할 때도 있고. 

이번 컬렉션은요? 

쇼팽의 ‘Rain Drop’이라는 음악이 있어요. 원래 큰 구슬을 쓰고 싶었는데, 그 음악을 듣고 디자인을 어떻게 풀어가면 될지 떠올랐죠. 그래서 제품 중에 소나기처럼 퍼지는 것도 있고, 또르르 내려오는 것도 있어요. 

앞으로 계획이 궁금해요. 

이전에는 시즌에 맞춰 디자인을 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스케줄에 쫓기기보다는 새로운 걸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하고 완성했어요. 다음 시즌도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고요. 2016 s/s는 아마 엄청 여성스러워질 거예요. 꽃도 나오고. 볼드하고 중성적인 건 많은 시즌 동안 해왔기 때문에 못해본 것을 하고 싶었거든요. 봄 느낌 나고 여름 느낌 나고 여성스럽고 그런 거요.

정 재 인 민휘아트주얼리 한국의 전통 유물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왕실 장신구를 모티브로 해 화려한 것이 특징. 골드, 실버, 자개, 진주, 다이아몬드 등 소재에 구애받지 않고, 파인 주얼리와 커스텀 주얼리를 모두 선보인다. ht tp: //www.minwhee.co.kr/

정 재 인 민휘아트주얼리 한국의 전통 유물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왕실 장신구를 모티브로 해 화려한 것이 특징. 골드, 실버, 자개, 진주, 다이아몬드 등 소재에 구애받지 않고, 파인 주얼리와 커스텀 주얼리를 모두 선보인다. ht tp: //www.minwhee.co.kr/

정 재 인 민휘아트주얼리 한국의 전통 유물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왕실 장신구를 모티브로 해 화려한 것이 특징. 골드, 실버, 자개, 진주, 다이아몬드 등 소재에 구애받지 않고, 파인 주얼리와 커스텀 주얼리를 모두 선보인다. ht tp: //www.minwhee.co.kr/

어머니가 디자인했던 빈티지 목걸이에서 라인과 세공법을 차용해 완성했다. 물방울 다이아몬드 링은 가격미정· 플라워 다이아몬드 링은 5백50만원·둥근 다이아몬드 링은 2천2백만원 모두 민휘아트주얼리.

어머니가 디자인했던 빈티지 목걸이에서 라인과 세공법을 차용해 완성했다. 물방울 다이아몬드 링은 가격미정· 플라워 다이아몬드 링은 5백50만원·둥근 다이아몬드 링은 2천2백만원 모두 민휘아트주얼리.

어머니가 디자인했던 빈티지 목걸이에서 라인과 세공법을 차용해 완성했다. 물방울 다이아몬드 링은 가격미정· 플라워 다이아몬드 링은 5백50만원·둥근 다이아몬드 링은 2천2백만원 모두 민휘아트주얼리.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주얼리를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어머니가 전통 주얼리 디자이너예요. 드라마 <대장금> 작업을 할 때 다른 시대적 배경 안에서 작업하는 보람을 느꼈고, 이후에도 저 역시 <가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이쪽 분야의 작업을 꾸준히 하며 재미를 느끼고 있죠. 

사극 작업과 실제 컬렉션이 다소 거리감 있게 느껴져요. 민휘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고 과거와 현재를 언제든 넘나들 수 있는 브랜드예요. 실제로 과거에 착용한 장식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화려한 경우가 많아요. 물론 2015년 스타일에 대입해도 전혀 낯설지 않을 만큼 세련된 것도 있고요. 사극용으로 제작한 피스들이 매거진 패션 화보 촬영으로 협찬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모던한 의상과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커머셜 라인을 디자인할 때도 과거의 것을 보면서 곡선이나 세공 방법에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평소 꼭 착용하는 주얼리가 있나요? 이유는 뭐예요? 

제가 만든 피스든 아니든 귀고리는 항상 해요. 사람과 사람이 마주할 때 늘 얼굴을 보잖아요. 언뜻 보이더라도 귀고리가 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액세서리는 착용하는 이의 매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개인적인 작업 활동 외에 브랜드 계획은 무엇이 있나요? 

제가 디자인한 피스가 다른 브랜드로 잘못 알려진 경험이 있었어요. 그때 ‘우리 브랜드가 좀 더 유명한 브랜드면 더 좋았겠구나’ 싶어서, 이제는 컬렉션 디자인에 집중할 필요성을 느꼈죠.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구상 중이지만요.

김 문 수 어나더플래닛 다듬어지지 않은 형태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2012년 12월 로포 원석을 모티브로 주얼리 디자인을 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오팔, 백수정, 자수정 등 다양한 원석 주얼리를 선보이는 중. 컬렉션마다 테마를 정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주얼리를 만드는 것이 디자이너의 신념이다. ht tp: //anotherplanet . co.kr/

김 문 수 어나더플래닛 다듬어지지 않은 형태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2012년 12월 로포 원석을 모티브로 주얼리 디자인을 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오팔, 백수정, 자수정 등 다양한 원석 주얼리를 선보이는 중. 컬렉션마다 테마를 정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주얼리를 만드는 것이 디자이너의 신념이다. ht tp: //anotherplanet . co.kr/

김 문 수 어나더플래닛 다듬어지지 않은 형태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2012년 12월 로포 원석을 모티브로 주얼리 디자인을 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오팔, 백수정, 자수정 등 다양한 원석 주얼리를 선보이는 중. 컬렉션마다 테마를 정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주얼리를 만드는 것이 디자이너의 신념이다. ht tp: //anotherplanet . co.kr/

규칙적이지 않은 원석 셰이프에서 영감받은 컬렉션. 네크리스는 5만원· 작은 도형 반지는 각 5만3천원·볼드한 도형 반지는 각 6만2천원·가는 뱅글은 5만6천원· 실버 뱅글은 22만원 모두 어나더플래닛.

규칙적이지 않은 원석 셰이프에서 영감받은 컬렉션. 네크리스는 5만원· 작은 도형 반지는 각 5만3천원·볼드한 도형 반지는 각 6만2천원·가는 뱅글은 5만6천원· 실버 뱅글은 22만원 모두 어나더플래닛.

규칙적이지 않은 원석 셰이프에서 영감받은 컬렉션. 네크리스는 5만원· 작은 도형 반지는 각 5만3천원·볼드한 도형 반지는 각 6만2천원·가는 뱅글은 5만6천원· 실버 뱅글은 22만원 모두 어나더플래닛.



원석 제품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어릴 때 모났단 말을 많이 들어 좀 둥글둥글하게 깎아보자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모난 거를 깎았더니 거기 있던 장단점이 동시에 없어지더라고요. 그제서야 ‘모났다는 것이 꼭 나쁜 건 아니구나. 저마다의 모난 구석을 갖고 있는데 그게 특징이고 개성이구나’ 싶었죠. 그렇게 모난 부분이 많은 원석을 오브제 삼아 첫 번째 컬렉션을 시작했어요. 

주얼리를 만든 계기는요? 

패션을 좋아해 의상 디자인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인체 구조나 여성의 몸을 잘 알아야 하는데 그것까진 어렵고. 그 대신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니까 사람의 몸을 캔버스 삼아 그래픽적으로 얹히는 거 정도는 할 수 있겠구나 싶어 주얼리를 시작했어요. 근데 그 생각도 착각이었죠. 막상 해보니까 완전히 다른 영역이에요. 소재마다 가공 방법부터 너무 달라 매번 공부해야 하는 건데 큰코다쳤던 거죠. 그때는 몰라서 쉽게 시작했는데, 이젠 다시 하라면 어려울 것 같아요. 

컬렉션마다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이 브랜드는 이야깃거리가 많고 생각하는 것을 시각으로 표현하는 브랜드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점차 아이덴티티를 잡아가지만, 제 마음속에는 어떤 형태가 이야기를 담아낼 훌륭한 그릇이 될까 그런 거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2013년에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직접 보지 못한 저희 고객을 상상하며 별자리 아이템을 만들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고객은 어디 있는지는 몰라도 언제나 반짝이는 별같은 존재니까요. 별(고객)에 대한 제 생각과 스토리를 형태(디자인)로 담아낸 거죠. 

애정하는 주얼리는? 

보통 주얼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밝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반대로 저는 우울한 사람을 위한 주얼리를 만들고 싶었어요. 우울, 공허, 불안이란 뜻을 담아 알약 형태의 실버 주얼리를 만들었죠. 이 제품이야말로 어나더플래닛이 디자인하는 방식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기억에 남아요. 실제로 반응도 좋았고요. 

Credit Info

CONTRIBUTING EDITOR
YOO EUN YOUNG
PHOTOGRAPHER
PARK CHOONG YUL
DESIGNER
NAM SANG HYUK
ASSISTANT
LEE DA SOL

2015년 11월호

이달의 목차
CONTRIBUTING EDITOR
YOO EUN YOUNG
PHOTOGRAPHER
PARK CHOONG YUL
DESIGNER
NAM SANG HYUK
ASSISTANT
LEE DA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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