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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LLON OF ART & DESIGN LONDON

On November 10, 2017 0

디자인 가구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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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전설적인 아트 딜러 패트릭 페랭(Patrick Perrin)이 만든 PAD(Pavillon of Art & Design) 페어는 파리와 제네바, 런던을 돌며 매해 두 번씩 개최되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68여 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이 페어는 프리즈 아트페어(Freize Art Fair)와 함께 가장 주목해야 할 디자인계 연례행사 중 하나. 올 하반기 열린 PAD에서는 한층 물오른 현대 작가들의 가구 작업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었다. 한국 작가 박원민의 알루미늄 테이블, 컬러풀한 유리 그리고 월넛으로 만든 커피 테이블,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를 오마주한 캐비닛까지. 새로운 물성과 아이디어로 엄숙하리만치 아름답게 디자인된 가구들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가구 작품 중 단연 인기를 누린 것은 영국의 갤러리 푸미(Gallery Fumi)가 출품한 대리석 소재의 폰테인 체어(Fonteyn Chair). 발레리나 마고 폰테인(Margot Fonteyn)과 발레리노 루돌프 누레예프(Rudolf Nureyev)의 무용 동작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의자는, 마치 우아하게 춤을 추는 두 남녀 무용수처럼 완벽한 균형감과 열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일반 대리석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고급스러운 컬러는 대리석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텍스처에 대한 논의까지 불러일으켰을 정도였다.

디자인 가구의 진화.

Credit Info

기획
박민정 기자
취재협조
PAD(www.pad-fairs.com)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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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민정 기자
취재협조
PAD(www.pad-fai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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