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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에 말아서

후루룩 묵사발

On November 09, 2017 0

뜨끈한 국물에 마트에서 산 묵과 갖은 고명을 말아 후루룩 먹는다. 늘 먹던 멸치 국물 아닌 세상에 이런 묵사발이 또 있었나 싶을 새롭고 맛있는 요리법 4가지.

뿌리채소 묵사발

재료(2인분)
도토리묵 1팩, 우엉 차(건조 우엉 8g, 물 600ml), 무 80g, 당근 40g, 양파 ½개, 연근(길이 10cm) 1조각, 토란 5개, 쌀뜨물 2컵, 샤브샤브용 돼지고기 100g, 미소 2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식용유 1큰술, 실파 2줄기, 소금 약간

만들기
1_냄비에 분량의 우엉 차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2_묵은 새끼손가락 굵기로 길쭉하게 썬다.
3_무, 당근, 양파는 한입 크기로 썬다. 연근은 0.5cm 두께로 썬다.
4_토란은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썬다. 소금을 넣어 끓인 쌀뜨물에 5분간 데치고 찬물에 헹군다.
5_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는다.
6_매운 향이 돌면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7_고기의 겉면이 익으면 손질한 채소를 넣고 ①의 우엉 차를 부어 한소끔 끓인다.
8_미소를 풀어 5분간 끓이고 소금으로 간한 다음 송송 썬 실파를 올린다.

TIP 맹물 대신 우엉 차를 국물로 사용하면 더욱 구수한 맛을 낼 수 있다. 일본식 된장인 미소가 없다면 한국식 된장을 사용해도 된다.

 

 

오징어 콩나물 묵사발

재료(2인분)
검은깨 묵 1팩, 오징어 1마리, 콩나물 100g, 배추김치 2줄기, 멸치 국물 500ml, 참기름 ½큰술,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_오징어는 다리를 떼어내고 몸통에 칼집을 넣는다.
2_묵은 한입 크기로 썬다.
3_배추김치는 양념을 걷어내고 송송 썬 다음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버무린다.
4_냄비에 멸치 국물을 붓고 콩나물을 삶은 다음 건져 낸다.
5_④의 국물에 오징어 다리와 몸통을 삶고 한입 크기로 썬다.
6_그릇에 묵, 콩나물, 오징어, 김치를 올리고 소금으로 간한 ⑤의 국물을 붓는다.

TIP 콩나물과 오징어를 삶은 멸치 국물을 사용하면 훨씬 더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 콩나물은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삶고 끓어 오를 때 불을 끄고 1~2분 지난 다음 건져 내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국물에 매운 고추를 썰어 넣어 칼칼한 맛을 낼 수도 있다.

 

 

해물 묵사발

재료(2인분)
도토리묵 1팩, 홍합 300g, 물 500ml, 청경채 4개, 표고버섯 3개, 마늘 2쪽, 통조림 죽순 ½캔, 브로콜리 ½개, 칵테일 새우 10마리, 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굴소스 2큰술, 전분물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_냄비에 홍합과 물을 넣고 끓인다. 홍합이 입을 벌리면 체에 밭쳐 홍합 살은 발라 내고 국물은 따로 둔다.
2_묵과 청경채는 한입 크기로 썬다.
3_표고버섯과 마늘은 0.5cm 두께로 썬다. 죽순은 한입 크기로 썰고 브로콜리는 송이씩 뗀다.
4_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는다.
5_매운 향이 돌면 새우를 넣고 볶다가 겉면이 익으면 표고버섯, 마늘, 죽순, 브로콜리를 넣고 볶는다.
6_고루 볶이면 굴소스를 넣고 마저 볶다 홍합 국물을 붓는다.
7_⑥에 묵과 청경채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전분물을 섞어 농도를 맞춘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둘러 완성한다.

TIP 중식 볶음의 묵사발 버전이다. 홍합 삶은 물이 짭짤하므로 소금 간을 조절한다. 맑은 국을 원하면 전분물을 빼도 무방하다.

 

 

얼큰 닭고기 묵사발

재료(2인분)
산수유 묵 1팩, 닭 가슴살 1쪽, 청주 1큰술, 알배추 ½개, 황금송이버섯 80g, 숙주 100g, 쑥갓 4줄기, 물 적당량, 고추기름 4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_냄비에 닭 가슴살을 넣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2_①에 청주를 붓고 중간 불에서 삶는다. 삶은 닭 가슴살은 잘게 찢고 국물은 고운 체에 거른다.
3_묵, 알배추, 쑥갓은 한입 크기로 썬다.
4_황금송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송이씩 뗀다.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뗀다.
5_냄비에 ②의 육수를 붓고 손질한 묵과 채소를 모두 넣어 끓인다.
6_한소끔 끓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고추기름을 뿌린다.

TIP 맑게 끓인 묵사발에 고추기름으로 얼큰한 맛을 더했다. 고추기름 대신 고춧가루를 뿌려도 좋다. 닭 육수 대신 물 3컵에 치킨파우더 ⅔큰술을 섞어 써도 무방하다.

뜨끈한 국물에 마트에서 산 묵과 갖은 고명을 말아 후루룩 먹는다. 늘 먹던 멸치 국물 아닌 세상에 이런 묵사발이 또 있었나 싶을 새롭고 맛있는 요리법 4가지.

Credit Info

기획
이경현 기자
사진
안종환
요리와 스타일링
이세미

2017년 11월

이달의 목차
기획
이경현 기자
사진
안종환
요리와 스타일링
이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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