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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다, LIQUEFY

On September 05, 2017 0

이토록 자극적인 유리의 변신.

2017년은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의 이름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거론된 해다. ‘그녀가 어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지’, 또 ‘어떤 물성으로 그녀만의 결을 표현해내는지’는 계절이 변하는 신호를 기민하게 감지해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것만큼이나 리빙 피플들에게는 중요한 이슈였다.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색다른 디자인 제품이 있어 이를 소개한다. 선명한 장식 유리 모양의 높고 낮은 타원형 테이블 상판, 대리석의 색깔과 결, 불규칙한 장식. ‘Liquefy’는 이탈리아의 유리 가구 브랜드 ‘글라스 이탈리아(Glas itaila)와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가 협업해 만든 전혀 새로운 형태의 테이블이다. 유리가 이처럼 역동적일 수 있을까. 물의 흐름 또는 정교하게 세공된 토파즈를 떠올리게 하는 녹색과 자수정의 신비로운 빛을 연상케 하는 보라색, 2가지 컬러로 디자인된 이 제품은 같은 색을 쓰나 다른 색을 쓰나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결을 달리하며 그녀가 가진 잠재력의 세계를 표현한다.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는 자신의 결을 세상에 알리려는 욕심을 잔뜩 품고 이 디자인을 선보이는 걸까. 공간에 놓인 가구를 보면 그녀의 뜻을 알 것도 같다. 이달,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될 예정이라는 ‘Liquefy’와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토록 자극적인 유리의 변신.

Credit Info

기획
박민정 기자
취재협조
우르퀴올라 스튜디오(www.patriciaurquiola.com)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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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민정 기자
취재협조
우르퀴올라 스튜디오(www.patriciaurquio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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