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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드 라온

MASION DE LAON

On September 01, 2017 0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오미령, 이준환 부부. 서래마을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지 올해로 2년째다. 프라이빗한 삶을 위해 조금은 감춰두었던 이들의 집에 초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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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차 부부 오미령, 이준환 부부가 꾸민 거실. 조명은 세르주무이(Sergemouille), 이준환 대표가 기대어 선 콘솔은 핀 율(Finn Juhl) 사이드보드, 콘솔 위 조명은 루이스 폴센(Louise Poulsen) 3/2. TV는 삼성 셰리프. 베이지 컬러의 체어는 놀(Knoll) 바르셀로나 체어, 오미령 씨가 앉아 있는 암체어와 사이드테이블은 모두 클래시콘(Classicon), 화이트컬러 소파는 자노타(Zanotta) 윌리엄 소파.

6년 차 부부 오미령, 이준환 부부가 꾸민 거실. 조명은 세르주무이(Sergemouille), 이준환 대표가 기대어 선 콘솔은 핀 율(Finn Juhl) 사이드보드, 콘솔 위 조명은 루이스 폴센(Louise Poulsen) 3/2. TV는 삼성 셰리프. 베이지 컬러의 체어는 놀(Knoll) 바르셀로나 체어, 오미령 씨가 앉아 있는 암체어와 사이드테이블은 모두 클래시콘(Classicon), 화이트컬러 소파는 자노타(Zanotta) 윌리엄 소파.

거실을 지나 서재로 가기 전 만나게 되는 부부의 취미 방. 창가에 있는 대형 캔버스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오미령 씨의 작업물.

거실을 지나 서재로 가기 전 만나게 되는 부부의 취미 방. 창가에 있는 대형 캔버스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오미령 씨의 작업물.

거실을 지나 서재로 가기 전 만나게 되는 부부의 취미 방. 창가에 있는 대형 캔버스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오미령 씨의 작업물.

집과 나
지은 지 30년 넘은 도심 속 단독주택에 연애 3년, 결혼 6년 경력의 9년 차 커플이 살고 있다. 공간과 사람이 만날 때도 궁합이 필요하다. 공간도 사람도 인연이라 할 만큼 잘 어울리는 모습을 갖춘 이들의 집을 찾았다. 이사 오기 전 층고가 낮고 어둡던 공간은 다른 누군가의 취향이었다. 이들은 세월을 입은 외벽은 그대로 두고, 층고를 높이고 바닥은 따뜻한 결의 우드 톤으로 매만지는 한편 내벽과 수납장은 모두 화이트 컬러로 통일하는 등 3개월 동안 집의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그리고 ‘메종 드 라온’이란 이름까지 붙였다. 마치 애정을 가지고 돌보는 무언가에게 이름을 붙이듯. 집 이름에 들어간 ‘라온’은 이들과 함께 사는 두 살 난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이름. 신혼을 꾸렸던 빌라를 벗어나 서래마을의 단독주택으로 거처를 옮긴 지 2년째. 어린 시절 누렸던 주택 생활에 대한 그리움이 부부를 이곳으로 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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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1층 끝방의 서재. 캐러맬 컬러의 체어는 프리츠한센의 스완 체어, 메인 소파는 무토(Mutto), 스피커는 뱅앤올룹슨(bang&olufsen), 조명은 플로스(Flos).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1층 끝방의 서재. 캐러맬 컬러의 체어는 프리츠한센의 스완 체어, 메인 소파는 무토(Mutto), 스피커는 뱅앤올룹슨(bang&olufsen), 조명은 플로스(Flos).

나란한 세 공간
부부는 이곳으로 이사 오기 전부터 자신들이 지내게 될 집에 대한 전체적인 플랜과 구체적인 쓰임을 계산해나갔다. 가장 인상적인 공간은 중정 형태의 마당을 따라 복도처럼 나란히 이어진 3개의 방. 오미령 씨가 직접 그린 그림과 마당이 마주 보고 있는 거실을 지나 재봉틀과 미니 신디사이저, 컴퓨터, 작은 테이블이 햇빛을 쐬고 있는 취미 방, 그리고 가장 안쪽의 서재로 이어진다. 세 공간을 구분하는 가벽만 있을 뿐 여닫는 문은 없다. 둘만의 삶을 꾸리고 있기에 어느 방에 있건 개방감을 느끼면서도 각 공간만의 용도와 스타일은 유지할 수 있도록 꾸민 것. 이들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가장 끝 방에 마련한 서재다. “집을 보러 왔을 때부터 박공지붕 형태의 천장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죠. 마침 층고가 높은 곳에 달면 꼭 어울릴 조명 하나를 봐둔 때였고요. 조명과 수납공간의 배치를 고려하고 나니 책 읽기 좋은,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쉬는 날이면 편하게 책을 읽으며 지내요.”

뒤집어진 ㄱ자 모양을 한 이들의 집 안쪽에 중정이 있다. 부부가 힘을 모아 직접 심은 잔디에서 시간을 보내는 오미령 씨와 반려견 라온.

뒤집어진 ㄱ자 모양을 한 이들의 집 안쪽에 중정이 있다. 부부가 힘을 모아 직접 심은 잔디에서 시간을 보내는 오미령 씨와 반려견 라온.

뒤집어진 ㄱ자 모양을 한 이들의 집 안쪽에 중정이 있다. 부부가 힘을 모아 직접 심은 잔디에서 시간을 보내는 오미령 씨와 반려견 라온.

관심이 집을 바꾸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뉴스가 있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 거래액이 연 10조원을 넘어섰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그것. 대한민국 쇼핑몰 1세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요즘, 얼마 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매장을 오픈한 스타일난다와 3concept의 이사직을 맡고 있는 오미령 씨 역시 이런 관심의 한복판에 있다. 아시아를 호령하는 K-패션의 아이콘이 된 브랜드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기 때문. 의복이 가진 역사와 철학을 사랑하는 그녀는, 2006년부터 조카인 김소희 대표와 함께 스타일난다를 키워나갔다고. 그녀가 가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패션을 좋아하다 보니 디자인에도 눈을 뜨게 되었죠. 제가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잉고 마우러의 조명 때문이에요. 건축가이자 산업 디자이너였던 그가 가진 아이디어에 매료됐어요. 그 후 책도 찾아 읽어보고, 그 사람에 대해 서칭해보는 저만의 공부가 시작됐고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그녀는 점점 더 많은 가구 디자인에 애정과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런 그녀에게 ‘결혼’이란 지속적으로 영유해나갈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민과 그녀만의 취향을 집약해야 하는 일종의 도전이었다. 집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지는 그녀의 결혼관은 곧 ‘셀프 인테리어’라는 선택으로 이어졌다. 집 안에 놓인 가구들 중 그녀의 취향이 배어 있지 않은 가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하나하나 꼼꼼하게 찾아보고 선택한 것들이다. 텅 비어 있던 벽 곳곳에 비싸지는 않지만 두 사람을 아끼는 이들이 선물해준 그림들과 부부가 손잡고 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골동품 시장에서 산 그림들을 두었다. 아내인 오미령 씨에게 “집 안에 둔 것 중 가장 아끼는 게 있다면요?”라는 질문에 “저요!”라고 대신 크게 대답하는 남편 이준환 씨. 얼굴을 마주 보며 까르르 웃는 부부의 살근한 모습은 집이 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는 곳임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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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겸 다이닝 룸에는 2개의 테이블이 있다. 6인용 테이블은 손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용도로, 4인용 테이블은 부부만의 조촐한 식사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조명은 루이스폴센, 테이블과 우드 체어는 모두 클래시콘, 화이트 체어는 프리츠한센, 선인장 모양의 오브제는 구프람(Gufram), 시계는 비트라(Vitra), 서랍장은 USM

주방 겸 다이닝 룸에는 2개의 테이블이 있다. 6인용 테이블은 손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용도로, 4인용 테이블은 부부만의 조촐한 식사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조명은 루이스폴센, 테이블과 우드 체어는 모두 클래시콘, 화이트 체어는 프리츠한센, 선인장 모양의 오브제는 구프람(Gufram), 시계는 비트라(Vitra), 서랍장은 USM

  • 주방 겸 다이닝 룸에는 2개의 테이블이 있다. 6인용 테이블은 손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용도로, 4인용 테이블은 부부만의 조촐한 식사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조명은 루이스폴센, 테이블과 우드 체어는 모두 클래시콘, 화이트 체어는 프리츠한센, 선인장 모양의 오브제는 구프람(Gufram), 시계는 비트라(Vitra), 서랍장은 USM주방 겸 다이닝 룸에는 2개의 테이블이 있다. 6인용 테이블은 손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용도로, 4인용 테이블은 부부만의 조촐한 식사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조명은 루이스폴센, 테이블과 우드 체어는 모두 클래시콘, 화이트 체어는 프리츠한센, 선인장 모양의 오브제는 구프람(Gufram), 시계는 비트라(Vitra), 서랍장은 USM
  • 주방 겸 다이닝 룸에는 2개의 테이블이 있다. 6인용 테이블은 손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용도로, 4인용 테이블은 부부만의 조촐한 식사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조명은 루이스폴센, 테이블과 우드 체어는 모두 클래시콘, 화이트 체어는 프리츠한센, 선인장 모양의 오브제는 구프람(Gufram), 시계는 비트라(Vitra), 서랍장은 USM주방 겸 다이닝 룸에는 2개의 테이블이 있다. 6인용 테이블은 손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용도로, 4인용 테이블은 부부만의 조촐한 식사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조명은 루이스폴센, 테이블과 우드 체어는 모두 클래시콘, 화이트 체어는 프리츠한센, 선인장 모양의 오브제는 구프람(Gufram), 시계는 비트라(Vitra), 서랍장은 USM
  • 4인용 테이블과 화이트 컬러 의자는 모두 에로 사리넨(Ero Sarinen), 조명은 VP GLOBE.4인용 테이블과 화이트 컬러 의자는 모두 에로 사리넨(Ero Sarinen), 조명은 VP GLOBE.


라이프스타일이 충분히 반영된 2층
2층으로 올라서면 집의 또 다른 면면이 드러난다. 기다란 복도를 따라 차근차근 늘어선 방들 역시 부부가 일상에서 중요한 가치를 충족하도록 돕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인 1층과 저희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2층을 분리했어요. 안방이 1층에 있으면 2층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았어요.” 아침이면 해가 쏟아져 들어오는 자리에 안방이, 박공지붕의 미감이 그대로 보이는 공간엔 오미령 씨가 모은 오브제들이 갤러리 혹은 취향 좋은 리빙숍에 들어선 듯 늘어서 있는 티 룸으로 완성됐다. 2층이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독특한 구성 때문. “20대엔 꽃이며 식물들이 좋은 줄 모르고 살았어요. 30대엔 꽃에 대한 취향을 발견했고요. 40대가 된 지금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예뻐요.” 봄이 오면 매주 과천에 있는 남서울화훼단지를 찾아 한아름 꽃을 안고 돌아온다는 부부의 일상에 식물들은 집을 아끼고 사랑의 깊은 의미를 깨우쳐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친구나 다름없다. 몸살이 날 정도로 힘겹게 부부가 직접 깐 잔디, 집 뒤쪽 텃밭에 심어둔 상추, 고추, 오이. 그리고 집 안 곳곳에서 윤을 내는 꽃과 식물들. 살아 있는 것들이 얼마나 예쁜지 아는 그들이기에 주변은 늘 생동감이 넘친다. 공간을 나눌 때 게스트 룸에도 특별히 신경을 쓴 것은 그 때문. “연애할 때 저희 둘이 만난 것만큼이나 친구 커플들과 자주 어울렸어요. 낚시터에 텐트를 치고, 좋은 캠핑 스폿도 찾아 다니고요. 겨울에는 스노보드 타러, 여름에는 래프팅하러 참 많이도 다녔어요. 저희가 워낙 친구들을 좋아하거든요.” 낯선 이들에게는 좀처럼 곁을 주지 못하는 오미령 씨지만, 친구들에게만큼은 큰언니처럼 살갑다. 놀러 온 친구들에게 비 오는 날이면 김치전을 부쳐 주고, 저녁 때면 삼겹살과 소주를 나눠 먹는 조촐한 일일 행사가 이들의 또 다른 즐거움이라고. 인테리어는 사람이 집에 말을 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는 이가 직접 그 집과 소통한다면 집은 행복이라는 방식으로 먼저 우리에게 애정을 쏟아붓는다. 30년 된 단독주택과의 수다스러운 대화로 무르익는 저녁을 맞이하는 이들 부부의 어느 날이 마냥 예뻐 보이는 이유다.

2층 복도는 마치 이들이 좋아하는 몇 가지를 상징화해 놓은 공간처럼 느껴진다. 따뜻한 우드 소재의 플로어, 좌측 벽에 걸린 그림은 친구들이 직접 그려 선물해준 것이고, 우측 벽면에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계단과 연결된 복도 끝에 놓인 카키색 체어는 클래시콘 제품.

2층 복도는 마치 이들이 좋아하는 몇 가지를 상징화해 놓은 공간처럼 느껴진다. 따뜻한 우드 소재의 플로어, 좌측 벽에 걸린 그림은 친구들이 직접 그려 선물해준 것이고, 우측 벽면에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계단과 연결된 복도 끝에 놓인 카키색 체어는 클래시콘 제품.

2층 복도는 마치 이들이 좋아하는 몇 가지를 상징화해 놓은 공간처럼 느껴진다. 따뜻한 우드 소재의 플로어, 좌측 벽에 걸린 그림은 친구들이 직접 그려 선물해준 것이고, 우측 벽면에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계단과 연결된 복도 끝에 놓인 카키색 체어는 클래시콘 제품.

빛이 좋은 오후의 전경. 계단에 놓인 체어는 자노타.

빛이 좋은 오후의 전경. 계단에 놓인 체어는 자노타.

빛이 좋은 오후의 전경. 계단에 놓인 체어는 자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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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좋은 리빙숍을 떠올리게 하는 2층의 두 번째 취미 방. 10년여 차곡차곡 모은 그녀만의 아이템들. 하나하나 모두 추억이 있다.

취향 좋은 리빙숍을 떠올리게 하는 2층의 두 번째 취미 방. 10년여 차곡차곡 모은 그녀만의 아이템들. 하나하나 모두 추억이 있다.

  • 취향 좋은 리빙숍을 떠올리게 하는 2층의 두 번째 취미 방. 10년여 차곡차곡 모은 그녀만의 아이템들. 하나하나 모두 추억이 있다. 취향 좋은 리빙숍을 떠올리게 하는 2층의 두 번째 취미 방. 10년여 차곡차곡 모은 그녀만의 아이템들. 하나하나 모두 추억이 있다.
  • 스트링 선반과 2개의 체어만 둔 차실. 그레이 컬러 체어는 에로 사리넨, 상아색 체어는 놀. 스트링 선반과 2개의 체어만 둔 차실. 그레이 컬러 체어는 에로 사리넨, 상아색 체어는 놀.
  • 2층 왼편에 위치한 부부의 침실. 침대는 세덱(SEDEC), 조명은 루이스폴센, 사이드 조명은 잉고 마우러, 옐로 컬러 테이블은 USM, 투명한 테이블은 카르텔(Kartell).2층 왼편에 위치한 부부의 침실. 침대는 세덱(SEDEC), 조명은 루이스폴센, 사이드 조명은 잉고 마우러, 옐로 컬러 테이블은 USM, 투명한 테이블은 카르텔(Kartell).
  • 욕실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1층 욕실(왼쪽 사진)의 거울은 구비(Gubi), 수전은 브리조(Brizo) 제품. 욕실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1층 욕실(왼쪽 사진)의 거울은 구비(Gubi), 수전은 브리조(Brizo) 제품.
  • 욕실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2층 욕실(오른쪽 사진)에는 화이트 컬러의 마블 욕조 곁에 식물들을 세팅해 화사함을 더했다. 욕실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2층 욕실(오른쪽 사진)에는 화이트 컬러의 마블 욕조 곁에 식물들을 세팅해 화사함을 더했다.
  •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는 부부는 처음부터 2층 복도 끝 방에 게스트 룸을 구상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는 부부는 처음부터 2층 복도 끝 방에 게스트 룸을 구상했다.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오미령, 이준환 부부. 서래마을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지 올해로 2년째다. 프라이빗한 삶을 위해 조금은 감춰두었던 이들의 집에 초대받았다.

Credit Info

기획
박민정 기자
사진
김덕창

2017년 9월

이달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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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사진
김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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